[인문논술 비대면 무료특강] 공지와 안내
안녕하세요. 논술팀 아레테입니다.
지금 시점이면 1학기 기말고사도 슬슬 마무리되어가면서, 여름방학 공부계획을 세우고 있으실 듯한데요.
내신이 좋지 않거나,
수시카드가 남아서 보험 삼아 논술을 생각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지금 이 시기가 논술을 준비하기 가장 적절한 시기입니다.
여름방학이 지나면 수능이 코앞이라 논술을 병행하기엔 버겁고
수능이 끝나고 부랴부랴 준비하면 너무 늦은 게 아닐까 하는 회의감에 자신감을 많이 잃기 때문이에요.
앞선 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제가 한국에 7월 한 달간 잠깐만 들어온 거라 여러분들에게 작년처럼 꾸준히 도움을 드릴 수는 없어서 아쉽습니다.
논술이란 건, 타고난 (혹은 시험 전까지 꾸준히 길러진) 능력이 당락을 좌우할 정도로 큰 영향력을 가진 시험이 맞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옳은 방향으로 준비한다면 그 타고남을 역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다만,
그 옳은 방향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누구에게 배워야 하는 것인지를 알기 어렵다는 것이 문제죠.
이전에 올렸던 '논술강사의 허점'(https://orbi.kr/00032344321)이라는 글을 통해 지적했지만.
상당히 많은 학원 강의들이 자본의 힘에 의해, 그 강사가 어떠한 바를 의욕 했느냐와는 무관하게, 학생들을 잘못된 논술 공부로 이끌고 있음이 그러한 '어려움'에 한몫 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요.
그래서 저는 이번에 한국에 들어오면서,
조금이라도 절 믿고 소중한 시간을 써볼까? 싶은 우리 친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하여,
이번 주 금요일 (7/9) 저녁 7시 (예정/변동가능) 에 약 3~4시간정도 웨일브라우저의 '웨일온'을 사용하여 비대면 무료특강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최대 인원은 10명 정도로 생각하고 있고, 최소 인원은 4명 이상이 참여가 확정되어야 진행하려고 합니다.
특강내용은
1. 인문논술을 위한 기본적인 마인드셋 (문장의 구성, 논술의 금기, 비교우위를 점하는 법 등)
2. 유형별 전략적 접근 (최대한 많은 유형을 다루고 싶으나, 시간을 보고 유동적으로 특정 유형만 다루게 될 수도 있습니다.)
으로 구성됩니다.
수업진행 중, 공개첨삭을 통하여 자신의 글을 첨삭받고, 다른 학생들의 글과 비교하는 시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위 강의는 몇 년간 현강과 비대면 강의로 진행한 컨텐츠를 압축한 것이고,
여러 차례 단기특강으로 검증된 만큼 강의와 첨삭의 질은 의심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글에 사진을 첨부하는 것이 이례적인 일이기는 합니다만, 오랜만에 찾아와서 절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당장 이전 글의 댓글을 캡쳐해왔습니다...)
/
신청을 원하시는 분은 댓글이나 쪽지 남겨주시거나
바로 옵챗방으로 접속해주세요.
("아레테논술 무료특강" 검색)
감사합니다.
9일에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치타는 울다가 웃어서 엉덩이에 털났다.
-
2025 수능이 끝나고 얼마 안 됐네요. 저도 봤습니다 ㅋㅋ 제가 지금 수능만 3번...
-
반갑습니다. 17
-
사실상 오지 말라죠? 최고점-최저점 20점 이상이냐 이하냐에 따라 다르지만
-
지난 입시결과 보니까 제 환산점수가 아득히 뛰어넘는데 메가 모의지원은 소신으로 뜸
-
지금 6등급이구. . . 일단새벽 6시-7시 20분까지 모의고사연습 9시까지...
-
3월 말부터 공부하면요 ㅠ
-
정상화좀
-
일단 3월부터 수능날까지 매일 3-4시간 투자할거고 3월말부터개념,기출 들이박고...
-
33257수의대 1
과탐은 올해하다가 놧는데 재수하면 수의대 갈 수 잇을까요 과탐은 생지로 바꾸려합니다
-
님들 나 어때? 1
나 진심 문제 있는걸까. . 너무 불안해
-
생지랑 정도 많이들었고, 쏟은 시간이 아까워서 사탐런을 하기 망설여집니다 우선...
-
ㄹㅇ 중간에 정병왔을거같음 국어 5월중순인가에 풀려서 경기도에서 버스타고 갔는데...
-
가채점 지금 진학사나 메가에서 점수 주는 거 확통틀이면 표점 우세한 거 반영되어있나요?
-
생각보다 꽤 많은 동아리가 나이 많으면 컷합니다 지금 기준 9n부터는 신입컷하더라구요
-
학교 다니면서 느낌 진짜 있음 그냥 나랑 다른거라 부럽다거나 그런 느낌도 안듦걍...
-
고1이고 스카다니고있는데 중학생들 시험기간되면 너무 시끄럽고 사람이 많아서 집가까운...
-
고인물임
-
언매 91 미적 공통-2 미적-1 틀림 88 영어 4등급 생명 45 지구42...
-
31411 정시 문과라인 어디까지일까요? 정시는 처음입니다 2
국어 78 언매 수학 88 미적 영어4 정법 47 사문47 입니다 문과라인 어디까지...
-
연세대 이 트래쉬 잡대 대체 가스라이팅을 어캐했길래 애들이 계속 연대한다 연대한다...
-
오랜만에 메가나 들어가볼까 해서 갔는데 2타시네요..? ㄷㄷ 양승진t가 4타 되시고..
-
고교 출결때문에 암만 높여봐도 97점이네... 5월 입대 노리고있는데 이거...
-
학고반수 실패에 관해 질문 답변.. 제발 부탁드립니다.. 2
1학년 1학기 아예 학교 안다니고, 2학기는 휴학했습니다. 학사경고장은 받았습니다....
-
탐구 고민 0
과탐 1 2 각각 뭐 해야하죠? 물1 지2?
-
올해같은 입시에서 서울대 의치대는 cc면 힘든가요? 0
어떻지 모름
-
감점폭도 크고 비교내신도 안 주는 이유는 메디컬 때문같음 그리고 수시 출신이나 내신...
-
예체능이라 수학 빼고 저 성적 나왔습니다 .. 재수때 나름 거의 아침부터 열심히...
-
으아아아ㅏ아ㅏ 잘래
-
생1은 개념형 다풀고 근수축 막전위 푼후 4문제 찍어서 하나 맞추면 개날먹으로...
-
어지간하면 bb아님 cc 둘 중에서 준다던데 cc는 얼마나 까이는 거임...
-
반드시 ㄱㄱ헛
-
이거 채용조건형임??? sk나 삼전??
-
그냥 얼굴 때문이 아니라 돈버는게 얼마나 ㅈ같고 고된건지 알면 알수록 짜증이남
-
논술 질문 0
제가 a에서 선분 cd에 내린 수선과 cd가 만나는점을 h라하자를 a에서 선분...
-
형 잔다. 2
오르비 취침소등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
하.......예전에는 하루에 2쿨도 봤는데
-
cc라면?
-
본인들은 의대 가서 전문의 따는게 가성비가 어떻다 생각함? 그니까 의대 가기 위한...
-
평소에 잘 하다가 재수 수능 딱 한 번 망치니까 진짜 살기 싫음
-
낮과 추추합은 노려볼만하겠죠?
-
보다보다 어지러워서 잘거임뇨..
-
하. . . 사탐런할거면 얘로 가야할까요?
-
재수 시작하기 전까지 알바 투잡 존나 하셈 그리고 햇살론대출로 몇백 대출 땡기고...
-
1학년때부터 지금까지 제대로 국어 공부라는걸 해 본적이 없음.. 독서 기출만...
-
하. . . 지금 과탐 가산점도안주고 문은 다 열렸고 할 이유가 1도 없어보이는데 천재 빼고는
-
지금 보면 성적이 그나마 잘 나왔던 이유가 재수 초중반엔 맨날 쳐@자고 놀기만...
-
ㅇㅇ
-
언제부터 다시 시작할까?? 감 잃지 않으려면 해야될거가튼데 막상 또 지금부터 시작하면 정병걸릴듯
이번강의는 기존에 어떤 강의를 들었건, 들을 예정이건 상관없이 병행 가능합니다.
또한 해당 강의만 듣고 이후에 파이널을 준비하더라도 엄청난 도움이 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 시간되는 분들은 꼭 신청해주시고 혹시나 시간 조율이 필요하다면, 조정가능하니 (어차피 자가격리..) 의논해봅시다!
본인이 쓴 게 하나는 있어야 한단 거군용... 전 그거땜에못할듯 ㅜ
아뇨! 약 200자정도로 제가 수업중간에 시킵니다~~
헐 그럼 뱌로 ㅅ신청ㅎ헤야지
아...글을 이제봤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