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색성향미촉법 [815490] · MS 2018 · 쪽지

2021-07-06 20: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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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노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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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영원히 지속된다고 해도 최소한 받아들일 수는 있는 시기가 있었고, 당국이 그 시기를 제 손과 입으로 너무 일찍 끝내버린 것 같음


이제 그걸 들이밀어봤자 대부분의 사람들 귀에는 아니 전역 직전인 말년병장인데 전역하자마자 훈련소 다시 입소하라구요? 정도 느낌의 좌절감만 줄 테고


결국 옛 일상과 방역 중 하나를 골라야만 할 때가 왔을 때 전자의 선택압이 너무 높아져 있지 않을까


그리고 후회하겠지 언젠가. 그 언젠가까지 십 년만 버텨도 대단한 일이 아닐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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