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경,고경 수능 점수 대충...
연경, 고경 같은 (서울대 제외) 문과 탑 학과는
대강 수능에서 몇개 틀리면 안정권인가요? ㅎㅎ
좀 바보스러운 질문인가요//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지금 주2회하는데 (2시간씩) 고2 백분위 1컷에서 1개낮은 2->백분위 98까지...
-
작년이 4퍼여서 저평가 받는거같네
-
진짜 이번만 딱 눈감고 진짜 실수로 합격시켜주시면 안되나요??
-
진짜 “전문직” 3
인류역사상 가장 오래된 직업 중 하나임 출퇴근이 자유로움 열심히 한만큼 벌수 있음...
-
지금 40등중 20등이면 탈락인건가요? 가능성 있는건가요? 애들이 없어서 안...
-
백 78 89 3 80 85 라인ㅇㄷ?.
-
뭐가 더 1 받기에 어려움?
-
메디컬 목표하는데 내신 걍 버렸는데
-
솔직히 이건 맞았다고 해줘야 되는거 아니냐
-
앞단원들에 비해 너무 못해요ㅠ 3점짜리도 못 맞히는거 있어요 갑자기 퇴화됐나;;
-
좋아하던 작가님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아니면 할 사람
-
20살 8월에 공군 입대를 햇기 때문 지금 생각하면 인생 최고의 저점매수이자 선택이...
-
기상완료 4
진짜얼버기
-
재수 —-> 위대하신 현역을 갉아 먹는 개 악질 적폐 집단 삼수—> 악마 그 자체...
-
4 안부지런행
-
ㅇㅂㄱ 2
재곧내
-
얼또기 4
얼리 또리 기상
-
외박 금지 4
아 ㅋㅋㅋ ㅠ 저 22살인디요 언제는 되고 언제는 왜 안되는데 ㅠㅠ 하…
-
솔직히 20대에 돈버는건 죽었다 깨나도 이분들 못이김 11
재네들이 영어유치원을 다니길 했냐 저녁 10시까지 야자를 하길 했냐 새벽 2시까지...
-
출근 완료 3
ㅎㅇㅌ
-
1컷 멀쩡하고 2,3컷이랑 표점 망할 것 같음
-
돈 몇십만원 깨작깨작 모으는것보다 헬스장 끊고 안빠지고 다니기 외국인 회화 레슨비에...
-
24국어가 나한텐 개꿀인데 열심히 영탐 준비해서 서성한 성적 받고 수능판 떴을듯...
-
복권 당첨되면 인생이 바뀔줄 알지만 사실 문제는 복권이 아니라 인생 그 자체였음을
-
많이 모았다고 생각드심?
-
원래 지구는 2학년까지 내신도 고정1이라 사탐런을 해도 지구는 유지한채로 사1과1...
-
의대 고르는데 이제 증원규모나 의평원 인증여부까지 따지는거야? 0
자칭 입시 “전문가“들 머리에서 김나는 모습이 훤하노
-
비메디컬 사탐런 2
(탐구 분야의 고수 형님들 제가이런 글 몇 번 썼는데 너무 길게 써서 그런지 아무도...
-
또는 고등학생때로 돌아간다면 돌아가? 라는 질문은 나를 굉장히 괴롭게한다 옛날...
-
개쌉에바쎄바같음?? 사실 각 보이는 데가 여기뿐이라 쓰긴 쓸텐데 생각이 많아짐요...
-
어느쪽이 나을까요?
-
해가뜨는군요 2
-
송도 사람많음? 5
독학재수학원이 대치급으로 많은데?
-
성균관대 문과 논술 합격했습니다. 바로 전 글 보시면 인증 가능합니다. 학원 안...
-
다음주부터 수능공부 해야지
-
서울대가 짬 -> 실제로는 서울대 합격할 수 있는 표본 일부를 불합격하고 연고대...
-
취침 3
다들 안녕히주무세용
-
분명 8시에 자서 2시쯤 깨는 계획이었는데..
-
미분VS적분 3
여러분은 고등학교 수준 내에서 미분과 적분 중에 무엇이 더 좋았나요?
-
기상 4
-
이어폰,헤드셋 끼면 답답해서 노량진 고시촌가서 1인실독서실결제후 스피커사용해서 인강들을려고 합니다.
-
셋 다 나군이라서 고민되는데 이건 단국치가 맞음?
-
썸남/썸녀에게 "같이 별 보러 갈래?" 라고 말할 수 있고 낭만이 넘치는...
-
추합이라도 ㄱㄴ? 간절함
-
쪽팔려서 남들한테 성적 못 말하고 다닐듯
-
맞죠? 1컷 맞추기는 확통이 2배 이상 쉽다는데
-
이게 맞나 ㅋㅋㅋㅋㅋㅋ
-
체스 할사람 2
아직 안자는 옾붕이 있나요?
작년 고경은 빵꾸나서 제친구 언수외 291에 탐구 99 100으로 들갔습니다~
언수외 291 백분위 말씀이시죠?
원점순데요?
경영은 매년 바껴서 의미가 없고
연경제/응통이나 고정경은 언수외에서 2개 / 사탐평백 98정도
경영은 왜 매년 바뀌는 걸까요? 제가 하나도 모른다는게 함정 ㅠㅠ
연고경은 문과 탑이라는 위상과 선발인원이 많다는 특성 때문에 초고득점자들과 스나이퍼들(합격을 꿈도 못 꿀 만한 낮은 점수로 지원하는 사람들)들이 동시에 몰려듭니다.
그래서 보통 최초 합격자 발표 때의 컷은 엄청나게 높습니다.
근데 서울대 발표가 나고 추합이 돌고 고득점자들이 서울대로 빠지기 시작하면서 컷이 점점 낮아지다가...
그 해 고득점자들이 쫄아서 연고경을 별로 안썼거나, 아님 서울대 지원자들이 죄다 연고경을 몰빵해서 추합이 쫙쫙 빠지거나 하다보면...
어느순간.. 보통 대기번호 100번대를 넘어설 때쯤 갑자기 스나들한테 추합이 돌기 시작할 때가 있어요. 이런 현상을 소위 '빵꾸'라 해요. 대표적인게 12학년도의 사태인데, 연경 추합이 대기번호 140번대인가까지 돌았고, 막차 타신 분이 아마 다군 건대경영 대기번호 3번이었나.. 그랬을 겁니다.
빵꾸가 안나고 반대로 초고득점자들이 몰리거나 서울대로 빠지는 인원이 적거나 해서 초고득점자 점수에서 추합이 끊기는걸 '폭발'이라고 하는데 특히 11학년도 사태가 유명합니다. 오르비와도 연관이 있는 사건이죠...
연고경... 특히 연경은 거의 매년 폭발과 빵꾸를 반복해 왔습니다. 그래서 매년 바뀐다고 하는 거에요.
13 입시 기준으로 연고경 모두 약빵이라 언수외 표점합 405 정도에 사탐평백 98 정도면 들어갔어요(안정권은 절대 아니고요ㅎㅎ)
너무들 쫄았죠....
윗분들 말씀 맞는데.. 사실 연고경 정시로 쓸 때는 분위기가 언수외 사탐2개 만점 아니면 쉽게 지르지는 못하는거같아요(그래서 12,13에서 빵꾸가 조금씩 난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