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카팅 [829863] · MS 2018 · 쪽지

2021-05-23 09: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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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프렌즈< 한수 6평대비 시즌2 모의고사 1회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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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 6평대비 시즌2 모의고사 1회차 후기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으로 다른 분들과 의견이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문학 


개인적으로 문학을 진짜 못하는데 이번 한수는 풀면서 좀 까다롭다 싶은 문제들은 항상 선지가 두 개 이상 남았음. 

문제 풀고 오답하면서 느낀 것은 <보기>와 지문 내용과의 일치여부가 제일 중요한듯. 


특히 2번문제 같은 경우는 뒤에 4번 문제의 보기를 안 읽었다면 조금 힘들지 않았을까... 싶음

10번 문제 에서 '~하였으랴'와 같이 고어 해석 똑바로 하자. 어미에 유의하면서 읽는 태도를 가져야 할듯

25~28번 문제 같은 경우는 개인적으로 내용파악이 너무 어려웠음. 


EBS 연계율이 줄어든다고는 하지만, 어떻게 나올지는 아무도 모름. 한수처럼 나올 수도 있고 아닐 수도...

그래도 EBS 문학으로 낯선 작품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연습하는 게 중요한 것 같음.


언매 


매체는 무난... 여러 모의고사 풀면서 느낀 것은 매체나 화작이나 비슷하다는 거. 화작이 그냥 카톡으로 들어간 것 같음. 얘도 상세한 내용 일치가 중요.

언어는 너무 어려웠음. 지문형에서 너무 시간 쏟지 말 것. 기본적인 개념들은 잘 암기하고 있자...


독서 


지문 길이 생각보다 길었고, 정보가 꽉꽉 담겨있는 느낌... 이해 못했다면 말짱 도루묵이고, 파악이라도 하고 넘어가자...

개인적으로 6번이 7번, 8번보다 어려웠음. 7, 8번은 지문 후반부 내용에 대응시켜가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였다고 생각함. 특히 8번은 여러 기체와 그들의 임계온도, 삼중점이 주어짐. 왜인지 생각해보고, 지문의 어떤 위치에서 나왔는지 생각해보면 안구운동 하기 편할 것.


6번은 기본지식이 있다면  쉽게 풀리겠으나... 그런 지식 없는 나는 추론? 하기가 너무 어려웠음. 아직도 이해가 잘... 


29~34번 문제는 입장 정리와 정보처리 연습하기에 좋은 지문인듯. 너무 좋고~





문제 풀다보니 자꾸 옛날 습관이 나오는듯. 지문을 읽으면서 주어진 정보만으로 독해하자. 내 생각 집어넣지 말것! 





결론 : 그냥 사서 풀어보세요. 타사 모의고사 욕 좀 먹는 것 같은데... 칭찬받는 한수 풀고 부족한 점 잘 챙겨가시길!! 어렵다고 좌절하지 말고 지금 틀려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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