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서울대 자기소개서 변화된 문항 분석
올해 서울대 자기소개 양식이 변화가 있습니다.
문항 수가 줄었습니다. 이는 학생들의 자기소개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전의 자기소개서 동기편인 1번항목에서 학생들의 자기소개서 내용이 너무 똑같아서
평가를 할 수가 없어서 폐지했다고 입학처에서 설명을 합니다.
꼭 지원동기가 각별한 학생이 있다면 4번에 넣어서 설명하면 될 것이므로 없어졌다고 크게 놀랄 필요는 없습니다.
문항 2번의 글자수가 늘었습니다. 이는 그 문항을 중점적으로 더 파악하겠다는 것입니다.
증빙자료 제출에 제한이 있습니다. 이는 서울대 수시 평가가 사교육을 유발하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것입니다.
자기소개서 서식(수시모집 공통)
자 기 소 개 서 |
지원자 인적사항 | |||
성 명 : | 주민등록번호 : |
확인 서약 |
1. 본인은 이 자기소개서를 사실에 입각하여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2. 본인은 귀교가 이 자기소개서와 관련하여 내용 확인을 요청할 경우 협조할 것입니다. 3. 본인은 이 자기소개서에 고의적인 허위사실 기재, 대리 작성, 기타 부적절한 사실이 발견되는 경우 불합격, 합격 취소 또는 입학허가 취소, 향후 귀교가 시행하는 입학전형에서 지원자격을 제한받는 등의 불이익을 감수할 것입니다. 4. 본인은 자기소개서와 함께 제출하는 추천서 및 추천서에 관한 정보의 열람 및 공개를 청구할 권리를 포기하고, 향후에도 이에 관한 정보의 열람 및 공개를 청구하지 아니할 것입니다. 5. 본인은 자기소개서와 함께 제출하는 추천서와 관련하여 추천인에게 고의적인 허위 정보 제공이나 추천인 외 제3자에게 대리 작성을 의뢰한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불합격, 합격 취소 또는 입학허가 취소, 향후 귀교가 시행하는 입학전형에서 지원 자격을 제한받는 등의 불이익을 감수할 것입니다. 위 사항에 대해 확인 서약합니다.
2013년 월 일 |
1. 고등학교 재학 기간 또는 최근 3년간(단, 초등학교, 중학교 재학 기간 제외)
지적 호기심을 가지고 학업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한 내용을 기술하여 주십시오.
▶ 띄어쓰기를 포함하여 1,500자 이내로 작성
분석: 기존의 2번의 내용이 1000자에서 1500자로 확장되었습니다.
좀 더 깊이있는 내용과 자신의 사례를 담으면 됩니다.
[서울대 자기소개서 열전 v6]를 구매하신 분들은 이미 해당 내용이 자세히 분석되어 있습니다.
지적호기심에 대한 내용은 [서울대 자기소개서 열전 v6]에 집중적으로 분석되어 있고
합격자들의 사례도 유형별로 정리 되어 있습니다.
(자소서 열전 지적호기심 유형별 사례: 수학, 과학. 어학, 경영경제, 사회과학, 역사,
독서토론, 학업전반에 대한 태도와 노력)
먼저 저자의 조언을 읽고 대학에서 질문하는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바랍니다.
그 후 내용을 전반적으로 읽어보고 자신의 사례로 삼을 수 있는 것을 합격자들은
어떻게 표현했는지 참고한 후 내 사례를 써 보기 바랍니다.
2. 고등학교 재학 기간 또는 최근 3년간(단, 초등학교, 중학교 재학 기간 제외) 학내외 활동 중 가장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활동을 3개 이내로 기술하여 주십시오.
▶ 각 활동별로 띄어쓰기를 포함하여 700자 이내로 작성
학내외활동 | 의미 있는 이유 | |
활동명 | ||
활동내용 | ||
활동기간 | ||
활동횟수 | ||
활동명 | ||
활동내용 | ||
활동기간 | ||
활동횟수 | ||
활동명 | ||
활동내용 | ||
활동기간 | ||
활동횟수 |
분석: 기존의 자기소개서 내용과 형식의 변화가 없습니다.
증빙서류 제출 항목에 AP. 국내 출신자 공인어학, 외부 경시대회 역시 제출하지 못하게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내용을 소재로 하기 보다는 교내활동이나 공교육 내 활동을 위주로 하기 바랍니다.
3. 고등학교 재학 기간 또는 최근 3년간(단, 초등학교, 중학교 재학 기간 제외) 읽었던 책 중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책을 3권 이내로 선정하고 그 이유를 기술하여 주십시오.
▶ ‘선정 이유’는 각 도서별로 띄어쓰기를 포함하여 500자 이내로 작성
▶ ‘선정 이유’는 단순한 내용 요약이나 감상이 아니라, 읽게 된 계기, 책에 대한 평가, 자신에게 준 영향을 중심으로 기술
선정 도서 | 선정 이유 | |
도 서 명 | ||
저자/역자 | ||
출 판 사 | ||
도 서 명 | ||
저자/역자 | ||
출 판 사 | ||
도 서 명 | ||
저자/역자 | ||
출 판 사 |
기존의 자기소개서 내용과 형식의 변화가 없습니다
4. 다음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하여 구체적으로 기술하여 주십시오.
▶ 띄어쓰기를 포함하여 1,000자 이내로 작성
- 고등학교 시절 겪었던 어려움과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
- 서울대학교 학생으로서의 사회적 기여와 책임
- 기타(자유롭게 주제를 정하여 기술)
분석
- 첫번째 소재는 이전과 동일합니다.
- 서울대학교 학생으로서의 사회적 기여와 책임과 자유주제문항이 신설되었으며
해당 내용 중에 자신이 쓰고 싶은 분야를 쓰면 됩니다.
- [지원동기나 진로계획]과 같은 내용을 강조하거나 어필하고 싶은 학생은
자유주제문항에서 써도 됩니다.
5. 자기소개서 관련 기타 증빙서류 목록
▶ 증빙서류를 제출할 경우에는 반드시 아래 목록에 기재해야 함
▶ 증빙서류 목록은 5개 이내로 작성이 가능하고, 각 번호당 증빙서류는 A4용지 3쪽 이내로 분량이
제한됨 목록에 기재하지 않았거나 초과한 분량은 제출서류로 인정되지 않으며, 별도의 증빙서류가 없는 경우에는 작성하지 않아도 됨
▶ 증빙서류는 자기소개서에 기술된 내용에 대한 진위 확인을 위해서만 활용되며,
공인어학성적, 국내 고교 전과정 이수자의 AP 시험 점수, 교과 관련 교외 수상 실적, 모의고사 등은
평가에 반영하지 않으므로 제출하지 않음 (단, 수학, 과학 국제올림피아드 수상실적은 제출가능)
분석: 증빙서류 목록에 공인어학과 국내고교 AP외에 , 교외 수상실적도 제출하지 말라는 것은
교외수상 역시 자소서의 중요한 소재로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고,
학교와 공교육 내 활동을 위주로 하는 것을 의미할 것입니다.
만약 꼭 필요하여 자소서 내용에 들어가야 한다면 선생님의 추천서에서 증명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기타 증빙서류 목록 |
번호 | 서류명 | 일자✻ | 발급기관명 |
1 | |||
2 | |||
3 | |||
4 | |||
5 |
* 증빙서류의 일자는 발급일 또는 완료일을 기재
※ 증빙서류를 제출할 경우에는 다음 사항을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초등학교와 중학교 재학 시 활동 내용은 제출하지 마십시오.
2. 증빙서류는 번호 순서대로 정리하여, 증빙서류 표지(지원서 접수완료 후 출력됨)와 함께 제출하십시오.
(증빙서류 목록은 별도로 제출하지 않음)
3. 증빙서류를 사본으로 제출하는 경우에는 서류를 발급한 기관의 원본대조필이 있어야 하며, 부득이한 경우
학교장이 원본대조필(학교장 직인)을 할 수 있습니다.
4. 제본(製本)을 하거나 클리어파일을 사용해서는 안 되며, 스테이플러(종이찍개)로 찍거나 클립(집게)으로 묶어서 제출하십시오.
각 번호당 증빙서류는 A4용지 3쪽 이내로 분량이 제한되며, 목록에 기재하지 않았거나 초과한 분량은 제출서류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유의사항 |
1. 자기소개서는 서류제출 마감시간까지 서울대학교 입학본부 자기소개서 제출 사이트(http://ipsi.snu.ac.kr)에
회원가입 후 미리 작성한 자기소개서 전자문서를 업로드해야 합니다(반드시
글 2005 이상의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작성하여야 하며, 별도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할 수 없습니다).
※ 여러 번 업로드한 경우, 최종 업로드한 파일을 제출한 것으로 인정합니다.
※ 수시모집 서류제출 마감시간: 2013. 9. 7(토) 18:00 (2013. 9. 3(화) 10:00부터 업로드 가능)
※ 자기소개서 제출과 별개로 지원자는 반드시 2013. 9. 4(수) 10:00 ~ 2013. 9. 6(금)
18:00까지 입학지원서 인터넷 접수(전형료 결제)를 완료해야 합니다.
2. 자기소개서는 입학전형의 중요한 평가자료이므로 사실에 근거하여 본인이 직접 한글로 작성해야 하며,
지정된 분량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 전형과정에서 자기소개서 내용의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지원자의 인적 사항이 노출되지 않은 상태에서 평가하게 되므로
⌜지원자 인적 사항⌟ 이외에 본인의 성명이나 재학/출신 고등학교 명칭 등을 기록해서는 안 됩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증빙서류는 자기소개서 내용 중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되지 않은 내용에 한하여 제출하되, 사본으로 제출하는 경우에는
서류를 발급한 기관의 원본대조필이 있어야 합니다. 단, 부득이한 경우 학교장이 원본대조필(학교장 직인)을 할 수 있습니다.
※ 모든 증빙서류는 자기소개서 5번 항목을 참고하여 서류제출 기간(2013. 9. 4 ~ 2013. 9. 7)에 제출하여 주십시오.
5. [중요] 자기소개서를 업로드한 후-> ‘저장’ 버튼을 클릭하여 저장 ->
‘출력’ 버튼을 클릭하여 파일 내용이 정상적으로 업로드되었는지 확인-> ‘로그아웃’ 버튼을 클릭하여 종료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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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원은하였나 무슨 은하 등광도선입니다 솔직히 이걸 문제로 낼 예정은 없어서.....
교육청,평가원 모의고사는 제출가능하죠?
5번밑에 파란색글씨로 증빙서류 중 '모의고사는 평가에 반영하지않으므로 제출하지않음'이라고 나와있네요.
제출하지 말고 추천서에 학력의 정도로 모의고사 수준을 명시해주셔도 좋을 것 입니다.
와 1번 열심히 썼는데 1번이 없어졋네... 히밤..
4번에 서울대생으로 사회적 기여와 책임을 지원동기와 엮어서 써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전 1번에 가장 열의를 보엿는데... 통섭을 보일라구 노력했는데 4번에서 그걸 메워야하나 고민이네요
지적호기심과 학업능력 향상이 주요 포인트이니 유념하세요^^
이건 그럼.. 올림피아드 이외의 스펙은 쳐주지도 않는다는 말인가요?
쳐주지 않는 다는 것이 아니라 스펙위주의 평가를 지양하겠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올림피아드도 제출가능한 것은 국제수상실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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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익은 없습니다 추천서에는 현재 지원하려는 부분에 일단 중심을 두고 쓰는것이 맞다고 보고요
변경된 모집단위가 성격이 어느 정도 유사한지 다른지에 따라 진로 변경의 이유가 언급정도의 유무를 판단하면 될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글짓기 대회에서 수상한 장관상은 평가에 반영이 되려나요?
학생을 이해하는 측면에서 모든 자료들은 참고가 될 것입니다. 이런 평가를 점수로 이어진다는 것은 아니구요.
서울대가 원하는 인재상에 가까운 학생인지 이해하려고 하는 자료가 될 것입니다.
다만 이런 부분이 학생부나 자기소개서에 있을때 그렇습니다. 그냥 대회상장을 제출하는 것은 평가에 반영하지 않습니다.
하고싶은게 명확하다는거....적성 전공 적합도 없어진건가요? 제일 실낫같은 희망이었는데....
그리고 추천서 이메일로 부탁하면 실례인가요?
자신이 남과 다른 지원동기나 학과 공부에 대한 열의가 있다면 4번에 쓰면 됩니다.
추천서는 가급적이면 선생님과 뵙고 얘기를 하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자신의 현재적 상황도 상담드리고...
졸업생이라면 찾아가면 선생님이 반가워 하실거예요.
외부 활동 기재가 전면 금지된 것일까요?
교과 관련 경시대회라는 것이 수학 도 경시, KMC, 포항공대 경시 같은 것만을 의미하는 것인지, 기타 실험대회라든지 글짓기 대회를 전체적으로 아우르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학교 내에서 외부 자금(한국 창의 재단에서 1000만원 정도)을 지원 받아 학교에서 학교 선생님의 지도를 받은 연구회 활동(교외대회에서 상을 받음)은 기재가 안될까요?
교내외 활동을 기재하는 것입니다. 교내만 쓰라는 것이 아닙니다. 교외활동도 쓰면 됩니다. 의미가 있다면요.
다만 가급적이면 교내활동을 중심으로 기술하면서 그것이 확장과 도전으로 교외로 이어지는 글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리고 교외활동에서 어떤 상을 딴다는것 즉 소위 스펙이라는 것을 이전에도 크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어떤 상을 받았다는 자체를 평가에 반영하지 않으므로 제출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또 학교에서 선발되어 교외로 나가서 하는 활동이라면 그것은 교내활동의 연장선이라고 봐야겠지요.
지적호기심을 가지고 학업능력 향상; 이게 제일 까다로웠는데 집중적으로 늘려버렸네요.... 학업 성적을 항상시키기 위해 노력한것을 적어야 하나요? 과학과목을 어릴 때 부터 참 좋아해서 재미있게 공부한 경험이 있고, 이걸로 교내-시-도 화학 경시에서 상받은 경험이 있는데 이것만으로 채워버려도 무방할런지요?
교과 관련 외부 경시 내지 말래요, ㅠㅠ 시-도는 못쓰실듯..(저도 수학 경시 받아온 것들이 아깝네요 ㅠ.)
이 항목은 학생이 공부과정을 얼마나 자기주도적으로 해오고 탐구심은 또 어떻게되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므로
수상위주의 글을 피하기 바랍니다.
내신 나쁘면 아예가망없나요 나이많은데 졸업 2010인데 그리고 이거수능최저없는데도 당연히 탐구 과탐 1,2 딴과목 해야죠?
수시 일반전형을 서울대 지원시 수능은 안봐도 됩니다. 자연 탐구도 1,2 안해도 됩니다.
스펙은따로없는데 혼자 과학 조사해논게있어서요
서울대는 스펙평가를 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연구하고 공부한 것이 있다면 자기소개서에 쓰고
증빙자료 제출방법을 위 글에서 참조해서 제출하기 바랍니다.
한국사 능력 검정 급수도 제출 하지 못한다고 보는게 합당하겠죠?
제출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도 급수가 몇급이 되었느냐를 보고 평가에 반영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한국사에 관심을 가지고 이러 저러 공부를 어떻게 했다는 얘기를 할때 한국사 시험도 봤다는
그런 자소서를 쓸 수는 있습니다.
재수생인데요...재수 하면서 성적 끌어올린걸 좀 쓰려고 하는데 증빙 서류로 모의평가 점수를 넣어야 증명이 되는것 아닐까요?;;ㅎ 아니면 글만 쓰고 첨부 안해도 인정이 되는건가요?
서울대가 모의고사 성적을 평가에 반영하지 않습니다.
이는 이전에도 그랬습니다. 그러나 이전의 입장은 성적상승에 대한 학생의 노력에서 모의고사 등에 대한 것도 가능한 부분인데 올해는 재수생도 모의고사 성적을 평가에 반영하지 않는 것으로 분명하게 명시하고 있습니다.
아마 공교육강화의 입장을 더욱 천명한 것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할 것은 서울대가 원하는 것이 모의고사 성적 상승이 아닌 것이라고 봐야 하겠지요.
모의고사 성적 상승의 주요 평가 요인이라면 정시를 줄일 필요는 없는 것이니까요.
물론 아주 시골이나 교육여건이 열악한 곳에서 기본적인 공부를 어렵게 해온 학생은 모의고사 성적 상승이라는 것이 학생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주요 지표일 수 있으니 그런 경우는 예외적으로 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재수하면서 성적 자체의 상승보다 공부과정에서 고교시절 알지 못했던 것에 대한 교과이 원리 이해 관심 증가
학습태도, 학습 방법, 독서량의 증가, 새로운 교과 및 그외 궁금함 등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 것을 중점으로
자소서를 기술하시면 될 것 입니다.
그럼이제 성적에 대해 입증할수 잇는건 내신밖에 없는건가요...
그 과가 가고싶어서 모의고사도 만점맞을정도로 끌어올렷고
그 분야에대해 수상실적 잇어도 내신 2.x x이면 학업능력을 보여줄 방법이 없는듯 해요ㅠ
정말수능은 그렇게 불신하면서 내신을 주된지표로 삼는지ㅜ
ㅜㅜㅜㅜ
수능을 불신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정시에서는 수능이 절대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수시에서 수능모의고사 성적을 이전부터도 점수자체를 가지고 평가하지 않았습니다. 그랬다면 그냥 정시로
많이 뽑으면 됩니다.
수시에서는 수능 성적을 많이 올렸다면 그 과정속에서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과정과 노력을 어필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재수생이라면 재학생때보다 공부하면서 알고 느낀 것이 많을 것 같아요. 그런 것을 더 깊이 문제를 풀고
알아가는 과정도 좋을 것 같습니다.
1번문항에서 학업능력을 향상시켰다고 나와있는데 이는 교과 관련 학업능력만 말하는 것인가요? 컴퓨터 공학과 지망생이여서 컴퓨터와 관련해서 지적호기심을 갖고 이 분야의 학업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한 노력은 적으면 안되나요?
학업능력은 교과목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포괄적으로 생각하면 되구요. 컴공부를 하면서 교과와 연관지어서 더 필요성을 느낀 과목은 없나요? 그런 것이 있다면 함께 엮어서 써도 좋을 것입니다.
봉사활동 확인서 서류가 따로 있던데
고3 때 말고는 봉사활동 안했거든요.
따로 제출 안해도 되는건가요?
2013년에 봉사활동 한 사람만 필요한ㅅ ㅓ류인가요?
자소서에 봉사활동에 대한 것을 썼는데 그 부분이 학생부에 없다면 증빙서류로 제출하면 됩니다.
그러다면 교내대회에서 1등해서 학교대표로 선발되어 시도대회에서 수상했다는 것을 자소서엔 간략하게만 언급하라는건가요?
질문이 무엇을 말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T T
자기소개서 유의사항에 이런 내용은 없는데......어떤 질문인지 풀어서 하면 좋을 것 같네요.
교외수상은 평가에 반영하지 않는다고 하였으니 교외수상을 쓰고싶으면 저런방식으로나마 써도 되는지 묻는질문이었습니다.
교외수상을 평가에 반영하지 않는 다는 의미가 교외수상을 받기까지의 과정을 쓰지말라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학교에서 학업 또는 활동 등을 바탕으로 학교의 대표가 되고 그래서 밖에서 대회를 하게 되는 과정
그리고 거기서도 어떤 것을 배우고 공부하게 되었던 점들은 좋은 소재일 것입니다.
테셋같은 경우도 '교외 수상'에 포함되는 건가요?
학생부에 기재되는 시험인데 이것도 쓰면 안되나요...
자소서는 학생의 수상이나 내신이나 스펙이 무엇인지를 확인하는 서류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이전에도 자소서에 기재된 수상이나 실적을 파악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자기소개서는 학생부로 다 파악할 수 없는 않는 학생의 노력과정, 자기주도학습 능력, 문제의식, 도전정신
고려할 상황 등입니다. 이러한 주제와 관련지어 글을 쓰다보면 교외 수상이 기재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것 자체를 금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교과관련 교외수상의 남발로 사교육이 활성화되는 것을 억제하고자하는 정부와 서울대의
입학정책적 측면이 크므로 교과관련 교외수상을 증빙서류로 내지말라는 것입니다.
자기가 경제관련 공부를 이렇게 저렇게 하는 과정에서 테셋이 언급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 문항은 어떤 식으로 적어야할지 정말 감이 잘 오질 않네요...
특히 자유주제의 경우는 의도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지원학과에 대해서 쓰는 걸 바라는 건가요? 느낌이 오질 않네요...
자기소개서는 학생부로 다 파악할 수 없는 않는 학생의 노력과정, 자기주도학습 능력, 문제의식, 도전정신
고려할 상황 등입니다. 전체 자기소개서를 통해 이런 한 부분에서 좀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보여지면
그러한 것을 자유주제로 해서 쓰기 바랍니다.
자기소개서는 학생을 이해하기 위한 하나의 서류입니다.
작년 자기소개서의 1번 항목을 폐지한 이유가 '학생들의 자기소개서 1번항목의 내용이 너무 똑같아서 평가를 하기가 힘들었다'
라는 이유라면...
학생들의 지원동기가 대부분 비슷했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대부분 어떻게 동기를 작성했길래 비슷했던 것인지.. 궁금하네요.
저도 똑같지만 그래도 자기소개서인데 이 항목은 좀 다른 누군가를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기본적으로 있어야 하는 항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려서 부터......저는 무엇을 보고..... 등등의 계기로 시작해서
~~학과에서는 어떤 것을 배운다(인터넷, 대중매체...등등의 학과 소개)
그래서 저는 어떤 직업을 가져서 국가, 사회, 사람 등을 돕는 일을 할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구성되는 것이 평균적이라고 봐야겠지요.
그런데 나름대로 자기의 지원동기가 차별화되고 꼭 전하고 싶은 메세지가
있다면 4번 자유주제편에 쓸 수 있게해주어서 그건 다행인 것 같습니다.
진짜 죄송하지만 질문드립니다 ㅠㅠ... 기분나빠하지 말아주세요..
저기 유의사항에 보면 분명히 교외 수상 실적 적지 말라고 명시되 있는데
교외활동 써도 된다고 확답하시는 근거가 어떤거죠.. 아.. 진짜 전문가분께 이런질문하는게 실례인줄 알지만
정말 너무 불안해서 그렇습니다.. FAQ에도 보면 이런거 내면 한국어 이해능력에 의구심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는데..
죄송하지만 부탁드립니다 ㅠㅠ.. 글짓기 대회 상탄거나 한능검1급 그리고 한국온 외국인들 안내하는 봉사활동 한것도 있는데.. 이런것들이 등록이 안되는걸까요..
교외수상실적을 적지말라는 것이 아니라 교과관련 교외수상을 증빙서류로 제출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증빙서류 제한으로 공교육을 강화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자기의 스토리를 쓰다보면 교외 활동에 대한 것이 나올 수도 있고 교내와 교외가 명확하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다만 내가 무슨 상을 받았으니 그것을 인정 받고자 한다면 자기소개서로 파악해서 평가하고자 하는 원래의
취지가 아닙니다. 내지말라는 서류는 내지마시구요. 자기의 탐구심, 학습태도, 적극성, 자기주도성, 사회성 등등을
나타내려고 하기 바랍니다. 그런 과정에 본인의 수상이나 자격증 등이 언급되는 것은 이야기 전개상 필요할 수 있으므로 상관 없습니다.
서울대의 FAQ에 이런 말이 있지요.
서울대학교에 지원하려면 TEPS점수가 있어야 하나요?
A. 서울대학교에 지원할 때 TEPS 점수는 전혀 필요하지 않습니다. 물론 평가에도 반
영하지 않구요! 서울대학교가 바라는 인재상은 스펙에 연연하는 걱정 많은 학생이
아니라 학교생활을 통해 꿈을 키우는 학생입니다!
이 대답이 힌트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 불안한데 특히 지규너들은 더 불안합니다. 너무 불안해 하지마시구요.
저의 답변이 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교외활동은 언급은 하되 증빙서류는 내지 말란 뜻인거죠...?
그럼 예를들어 교외에서 글쓰기 대회 상받앗다고 하는걸 적는다면..
"ㅁㅁ광역시 oo글쓰기대회,000주최 xx글쓰기대회에서 상을 받았고.." 뭐 이런식으로 구체적으로 적기보다는
"여러 사회문제와 관련된 글쓰기대회에 참여해 그 문제에 대해 생각하면서 한층 더 성숙할 수 있었으며.." 이런식으로 약간 두루뭉실하게 적으면 괜찮겟죠..?
상을 받았다고 쓰는건빼야죠. ㄷㄷ
위에적은건 잘못된 예를 든건데...
3수생입니다 솔직히 얘기하면 고등학교 졸업이후에 수험공부만 해왔는데
재수 삼수 경험이 자소서에 녹아들게할수가 있나요? 한게 공부밖에없는데
그냥 거의 그대로 냈다가 작년에 떨어졌거든요 ㄷㄷ
혹시 재수생/n수생 합격자 표본이라도 있으세요? 재수 삼수 경험을 어떻게
풀어서 넣을 수 있는지 궁금해서요
학업능력적인 측면은 추천서에 잘 나타나게 하고
모의고사 성적자체의 높이보다
교과 공부를 어떻게 했는지를 나타내면 좋겠습니다.
이때 자기주도적인 것이 드러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학원 다니면서 성적을 올렸다면 쓸 얘기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똑같은 수학공부를 해도 한해 두해 그 내용과 깊이는 다를 것이고
그것을 소화하고 공부의 원리를 찾아가고 깨우쳐 가는 것도 남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독서를 통해서도 자신의 생각이 또 깊어지는 것도 있을 수 있습니다.
독서편도 다르게 써볼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분명한것은 재수삼수라고 재학생과 차별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능 성적 상승을 자기소개서에 파악하려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은 정시지원이라는 전형속에서 자동으로 파악되는 것이니 수시에서
그 자체를 파악할 필요는 없습니다.
힌트가 좀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에 진로 관련 설명회가 있는데 참가하면 좋을까요? 고2인데 고3 선배가 해보라고 그래서 신청은 해놨는데....
진로가 궁금하면 참가하면 좋겠지요. 뭐 입학에 유리하나 불리하냐 이런 것으로 접급하진 마시구요.
하나더 질문합니다..
의미잇는활동 기술 부분에
학업/학업외 나누는거.. 이게 작년버젼까지는 학내/학외 였는데
학업/학업외로 나뉜건 어떻게 봐야되죠?
글쎄요. 문항은 학내외라고 할때는 학교안과 밖을 의미하는 것인데 그것에 대한 구분이 사실상 명확하지 않아는 것이 많구요. 예를 들면 학교차원에서 설악산 살리기 등반대회를 이웃학교들하고 함께 했다...뭐 이런 것이 아닐까요. 그리고 학교안에서 활동해서 학교밖으로 연장될때 학내, 학외 를 모두 체크해서 제출하는 데 학생들이 많이들
혼돈스런 부분도 있었습니다. 근데 학교 안, 밖에 대한 체크가 없으니 올해는 그런 혼돈은 없겠습니다. 그리고 교내와 교외 구분이 있을때는 교외활동을 더 쳐주는 것이 아닌가 등등의 생각도 많이 들게 하는 그런 질문도 많았는데 그런 것도 없겠네요.
일단 공부와 관련된 활동인지, 공부외적인 활동인지 구분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이 문항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의미있는 이유"를 잘 쓰는 것이 겠지요. 보통의 경우 의미보다는 활동의 모습만 거의 대부분 설명하고 기억에 남는 경험이었다라는 식으로 마무리합니다. 자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
설명하지 않구요. 지균14학번님은 의미가 잘 전달되게 쓰기 바랍니다
'자신의 학습 방법 및 태도, 능력에 대해 기술하시오' 와 같은 문항을 1번 문항과 거의 동일하게 봐도 무방할까요 ?
지적호기심을 같고 학업능력을 향상시키기위해서 어떤 공부방법을 해왔고 교과수업에 어떻게 임했는지 등을 써도 되는건지 아니면
교내외 활동위주로 써야하는 건지
문항그대로 해석하시고 자신의 궁금증, 알고싶음 등을 가지고 공부를 어떻게 해나갔는지를 기술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학생의 탐구심,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 등을 파악하고자 함입니다.
서울대 자기소개서 책 샀는데요.. 고대 성대 등등에서 다 다루고 있는 대교협 공통 문항에 관한 건 없더라구요.. 혹시 대교협공통문항에 관한 책도있나요? 혹시 책이 없다면 약간의 조언이라도 부탁드립니다.. ㅠㅠ 대교협공통문항중에 생활환경에 관한거나 배려,협력 같은건 보통 어떤걸 쓰는건지조차 잘 모르겠네요 ㅠㅠ
자기소개서 열전의 환경편을 참고하시고. 배려나 협력도 활동편에 보면 남을 배려하는 사례, 친구들과 협력한 사례 등이 있습니다. 대교협거는 서울대 자소서 보다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서울대 열전 책을 보고 자신과 비슷하거나 자신에게 힌트가 될 사례가 분명히 있을 수 있습니다. 그것을 참고로 자신의 사례로 구체적으로 기술하면 될 것이라고 봅니다.
평가원 모의고사 성적표나 교과 관련 교외 수상실적은 아예 기재 불가능인가요.
남들 수능공부할때 경시대회공부해서 상받아왔는데 너무하네요 ㅠㅠ
알앤이 활동하면서 외부에서 받은 상같은것은 언급해도 괜찮겠죠 ?
제출하지못하는것이지 언급을 못하는것이 아닙니다 그럼 증명할수없는데 라는 의문이들지요? 자소서로 알고자하는 것은 학생의 실적이나 스펙이 아니라 학습의 주도성, 탐구심, 고려할 상황, 창의성...등등입니다
다른대학에서는 하기 힘들겠죠
서울대는 가장선호하는 대학에다 추천을 100%받아야 하는 전형이라
여러 스펙관련 증빙이 필요없다고 판단하는 것이겠지요
1번에 교외영어토론대회에 참가한걸 쓰는건 지양해야할까요?
스스로 공부하는 과정 속에서 교내에서의 영어 내신과 활동 나아가 교외까지.....이런 확장의 형태라면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교외수상은 결국 '~~대회를 준비하면서 ~~했고' 는 쓰고 '그덕분에 금상을 받았습니다.' 요건 빼라는 거겠죠? 결과보다 과정과 성장 위주..?
네 교내활동을 중심으로 이유와 과정을 기술 하고 외부로 확장되는 식으로 ...
서울대교 학생으로서의 사회적 기여와 책임 문항이 무엇을 묻고 있는 것인지 풀어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다른 문항은 이전 샘플과 비교해볼 수 있지만(소도 자소서 열전 잘 보고 있습니당^^) 요건 나름대로 써보고 있으나,,, 제가 문항의 의도를 제대로 이해했는지 잘 모르겠어서요
보통 지원동기를 보면 이 문항과 연계된 진로 희망들이 많습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은말고 서울대생으로서 현재와 미래에 우리사회에 어떤 기여와 책임을 하고싶은지를 쓰세요. 나만의 이익보다는 사회의 이익을 생각할줄아는 미래 지식인을 기대하는 문항아니겠습니까?^^
책에 대한 평가라는게 어떤건가요...?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책에 대한 부정적, 긍정적, 비판적 견해 등을 통해 평가해보라는 것입니다.
1번에 수학과학 성적올렸던 경험적고
2번에 의미있는활동
3번에 책
4번에 어려움 극복하는거 적으려는데
그러면 학과에 지원한 동기는 어떻게 언급해야되나요?
1번 왜 없앴는지 ㅠ
지원동기는 안써도 됩니다. 만약 꼭 쓰고 싶으면 4번에 쓰면되고
학생이 지원동기를 쓰지 않아도 추천서1번에 이런 질문이 있습니다.
[지원자의 학업능력과 지원 모집단위에 대한 관심, 열정, 재능, 우수성 등을 기술하여 주십시오]
선생님의 추천서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의미있는 활동이란것이 꼭 진로와 관련되어 있는 것이 좋을까요??저는 성격이 매우 소극적이었는데 어떤 활동을 통해 점점 적극적으로 변해가서 이 활동을 의미있는 활동에 적구 싶은데요 ㅠㅠ 진로와는 별 관련이 없어서...
의미있는 활동이면 진로와 관계 없어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한가지만 더 여쭙고 싶습니다. 제가 과를 응용생물화학부로 선택을 했는데1번 항목을 생물쪽으로만 거의 썻는데요, 상관이 없을까요?
또, 꼭 1번 항목이 진로와 관계 있어야 하나요?
다산초당님 쪽지 확인 부탁드려요~
그리고 증빙서류로 텝스성적이나 외부경시대회를 제출하지 못함을 자소서에 그런 것들을 소재로 적지마라라는 동의어로 봐도 무방하죠?
소재로 쓸 수는 있습니다. 일단 학교중심활동을 주 소재로 해서 결과적으로 확장한 측면으로 외부대회도 하면좋겠지요. 공인어학성적과 외부 경시대회수상의 사실 여부는 평가에 반영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스토리에 소재로 쓰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쓰다보면 어쩔 수 없이 쓸 경우도 있지요.
학교에서 텝스반을 운영하는 곳도 꽤 됩니다. 팀스터디고 하고 그렇게 해서 시험을 정기적으로 보는 학교의 경우 무작정 텝스를 쓴다고 감점하고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다만 그 상의 여부자체가 합불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니 제출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학교생활 중심으로 자소서를 쓰라는 것이지만 텝스나 외부대회를 적지말라는 동의어는 아닙니다.
길게 답변을 달았는데 지워져 버렸군요. 에러가 있네요.
쪽지가 많이와서 일일이 확인하고 답변하는 것이 곤란합니다. 가급적이면 여기에 질문을 남겨주세요.
텝스,외부경시대회등에 대해서 쓰지말라는 것이 아니라 그것의 사실여부나 수상실적이 평가대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되도록 학교 중심의 활동을 위주로 쓰시고 그것의 확장된 결과물로 텝스나 외부경시대회가
의미가 있는 활동이라면 적어도 됩니다. 그러므로 적지마라는 것과 동의어는 아닙니다.
예를 텝스 같은 경우 학교에서 반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곳도 많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단체로 시험도 보고 그럽니다. 그런데 이것을 아예 적지말라고 할 수는 없겠지요.
결과보다는 학생의 공부과정과 방법,, 성장과정등을 알고자 함이니 수상여부나 점수를 평가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이해하기 바랍니다.
의치한 지망생입니다 . 그런데 예를 들어 수시를 의대랑 4년제에 낸다고 가정할 경우
자소서에
1. 어릴 적부터 의사의 꿈을 가지고 의대에 진학하기 위하여.............(생략)
2. 어릴적부터 의사를 꿈꿨지만 과연 내 적성인가 하고 고민하던 중 기계공학과를 생각해보게 되었다...(생략)
이런식으로 대학마다 내용이 약간씩 모순되도 되는건가요??
지원동기에 너무 연연하지는 마세요. 항상 꿈은 바뀌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오히려 지망하고자하는 학과에 그게 의대든 아니면 공대든 그 학과에 소신을 잘 기술하는 것에 중점을 두세요.
대학마다 지원학과가 다르면 다르게 써야겠지요.
두번째 질문입니다.
만약 연세대 공대랑 고려대 공대랑 지원하고자 칩시다. 그런데 자소서내용이 완.전.히 겹쳐도 괜찮은 가요? 지원동기나 활동실적 이런거는 겹칠 수 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세번째 질문입니다.
만약 작년에 제가 썼던 자소서를 올해 조금의 수정을 하여도 내용이 크게 다를지 않을텐데 이럴 경우 대학에서 '표절'로 처리합니까? 아니면 사람이 보고 '아 같은 사람이 쓴거였군' 하고 판단하나요?
완전히 내용이 같아도 됩니다. 학교 양식에 맞게만 쓰세요. 대학마다 서버는 따로 구축되어 있고 절대 공유하지 않습니다.
작년과 동일하게 제출하면 표절로 인식은 되지만 그것이 자기것이므로 표절이라고 하진 않습니다.
같은 내용일 경우가 많지요 고교 활동이 변하지는 않기때문입니다. 재수나 반수, 등 시간속에서 고민과 생각이 바뀐 것이나 공부한 것이 좀 다른 내용들이 있다면 잘 엮어서 제출하세요.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서울대가 어떤 의도로 그런 문구를 적었는지 이해했습니다.
쪽지로 드렸던 질문입니다.
1.텝스 성적, 모의고사 성적, 교과관련 교외 수상을 자기소개서가 아닌 담임 추천서에 올려도 의도적인 스펙 나열로 여겨져 불이익을
받을까요? 추천서에 위 내용들을 기재 부탁드릴려고 하는데 고민되네요.
2.자소서 독서 항목에서 일반 도서가 아닌 교과서를 읽고 느낀 점을 자소서에 적어도 될까요?
추천서에서는 학생의 영역이 아닙니다. 추천서에는 학생의 평가를 해서 보내는 문서임으로 가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2. 의미가 있다면 교과서도 상관없습니다만 교과서를 쓰는 학생은 없었습니다.
4번 문항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서울대학교 학생으로서의 사회적 기여와 책임.... 이 부분에 대해서 쓰려고 고민하고 어느 정도 완성을 하였는데요...
이 부분을 서울대인으로서라고 해석해도 될까요?? 서울대학교 학생이 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는 고작 봉사활동과 공부말고는 없다고 생각하는데요..학교 측에서 약간의 실수를 한게 아닌가요?
다른 말인것 같지만 그말이 그말입니다. 서울대인이라면 서울대학생으로서 미래의 일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학생으로 어떤 자질과 노력등을 현재에 기울일 것이다라면 현재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지요.
##############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
쪽지로는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모두 자소서 잘 써서 좋은 결과 있길 바라고 오르비에 좋은 선배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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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자기소개서 형식이 바뀌었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앞으로 부터는 이 형식을 유지하는건가요?
서울대 의예과 지균이나 기균 사례는 얼마나있나요? 서울대 의예과 지균, 기균을 중점적으로 집필한 다른 자기소개서는 없나요? 가격이 너무 비싸서 신중해지네요 ㅠㅠ... 예비 고1학생일경우 지금부터 설의 자소서 쓸 내용이나 스펙같은거 준비하면 좋죠?
서울대를 자소서로 갑니까? 정상적인 고교생이 첨삭없이 순수한 자신의 힘으로 자신의 잠재력과 열정을 피력해서 쓴 자소서로 서울대 갈 수 있다고 보십니까? 저는 그럴 가능성 없다고 보입니다..따라서 서울대 자소서 분석은 학생의 몫이 아니라 그들을 목적에 맞추어 지도하는 분들의 몫이겠지요....
맞습니다. 서울대는 자소서로 갈 수 없습니다. 학생의 학업능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덧붙여 위에 쓴 내용은 제가 한 말이라기 보다는 서울대가 여러해 설명회와 간담회 입사관세미나 속에서 밝힌 내용을 위주로 정리한것입니다.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서울대는 자소서로 갈 수 없습니다. 학생의 학업능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하~ 그렇게 학업능력을 중요하게 보기 때문에 해마다 영어 수학 기초 능력이 의심스러운(교수들이 얘네들을 어떻게 가르쳐라고 혀를 차는...) 소위 낙제생들이 그렇게 많이 나오는 군요....설마 국보급인 정시생들이 그 낙제 점수 받은 것은 아닌 것 같고...누굴까요? 지난 신문기사 들쳐보면 신입생 영수 학력테스트해서 낙제점 받은 학생 비율도 정말 차마 입에 담기 힘들 정도더군요... 어디 한자리수 정도 되어야 그럴수도 있다고 하죠...맞습니다 서울대 입학사정관 설명회나 홈페이지 질의 응답 부분에 보면 "학업능력" 최우선 고려라는 식으로 밝힙니다....쓴웃음 나온는 이야기죠..학업능력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솔직히 서울대생들끼리도 쉬쉬 하지만 시험쳐본 학생들 전언을 통해 들어보면.. 난이도상으로도 뭐 엄청난 테스트도 아니고..중고등학교 에서 통상 학업능력 우수하다고 평가받던 학생들 낙제받는 경우 없고(시험이 괴팍하고 그렇지 않다는 것이죠...) 정말 낙제점수 나오는 것...그건 정말 아니죠..어디 한두명이어야 해이한 정신상태와 개인사정에 의해 그럴수도 있다고 하죠...드글드글....도대체 서울대가 말하는 학업능력은 무엇인가요? 번지르한 자소서에 밝인 열정인가요? 저 잘났다고 무한한 가능성 있다고 어필하면 학업능력 있다고 인정되는 것인가요? 아니 여지껏 제대로 못해놓은 것은 쳐다 보지도 않고 가능성만으로 잘할 것 같다고 막 뽑아주나 보죠? 그럼 고교과정까지 내내 학업능력 우수했던 학생들은 대학가면 주로 개판치나요? 서울대는 그런가보죠? 정시생들이 뭐 학점이 더 좋다나? 반박하기도 귀찮은 유치한 근거를 대던데...문제는 서울대에는 학업능력 상당한 편차를 보임에도 불구하고 번지르한 자소서로 최우선 고려라는 학업능력을 무색하게 만든다는 것이고...컨설팅에서 계속 강조하잖아요? 학업능력 아무리 좋아도 자소서가 중요하다고...극단적인 예외가 되어야 할 사안을 보편적인 사안으로 둔갑시켰거나 아니면 서울대가 그런식으로 수험생들을 힘들게 하거나..둘중 하나죠? 아까 말씀드렸던 낙제생 이야기 더하면 ...영어만 하더라도 신입생 편차를 보세요...기초 영어 수준은 정말 가히 무슨 중학생도 아니고...어마어마 합니다....이과생들(특히 공대생들..) 해당되는 수학은 또 어떻습니까? 진짜 솔직직해집시다..그 시험 치른 신입생들이 자기가 이런 학생들과 공부해야 한다는 것과 죽을만큼 공부해서 들어온 샤대가 이정도까지 망가져야 하나 싶은 생각에 자괴감을 느낄 정도의 수준의 학생들이 드글드글...지금은 뭐 달라졌습니까? 수시 80% 넘게 뽑아제낀 올해는 뭔가 획기적인 변화가 있을까요? 어차피 입학생중 소수가 아웃풋을 만들어가는 경험상 샤대의 대외적 위상이 그리 위협받지는 않을 것이라는 믿는 구석이 있겠죠...한마디로 교육세 아깝죠....이 문제가 왜 불거졌습니까? 교수들이 문제시할 정도의 학업능력이 떨어지는 학생들이 버젓이 뻔뻔하게 최고의 명문대생인양.....말해 무엇합니까? "학업능력"? 관악산에 사는 그 실체도 없는 유령은 무엇일까요? 좀 가르쳐 주세요...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