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98일차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98번째 날입니다.
EASY 모의고사 3회 문제를 벌써 반쯤 만들었습니다.
이 시리즈도 공개한 문제도 있지만, 따로 만든 문제들이 대부분인 듯하네요.
이런 말을 꺼낸 이유는 오늘 3회 문제를 써먹겠다는 겁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98번째 문제는 서양사 문제입니다.
자료가 독특하긴 하지만 문제 자체는 쉽습니다.
종종 내는 독특한 소재 문제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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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지 않음? 매일 샤워한다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됨...
3번!
3번!
마르크스가 공상적 사회주의라는 이름으로 저 사람들을 비판했었죠 ㅎㅎ
그렇죠ㅎㅎ
협동촌도 그렇고 유토피아 느낌이 나긴 합니다.
1번은 오언이었나..?
작수 이후에 문제를 안푸니까 기억이 안나네요 ㅎ,,
오언 맞습니다.
오언이 영국에 협동촌을 건설하였죠.
맑스네요 3번?
맑스가 생시몽 오언같은 초기 사회주의자들을 이상주의자들이라고 깠다고 어디서 들었던거같은데...
3번 맑스가 이상적 사회주의자들을 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