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소개 2) 요네즈 켄시
안녕하세여 오늘도 제가 좋아하는 가수를 들고 왔어요 히히
오늘 소개드릴 가수는 요네즈 켄시입니다
최근 들어 일본 가요계를 터트리는 가수 중 한 사람이죠. 정말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2016년 쯤부터 꾸준히 노래를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아무튼 노래 추천 해드리겠읍니다
1번 곡 Lemon입니다. 아마 가장 대표곡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2018년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곡이죠. 일드 언내추럴의 주제가로도 사용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사도 참 아름답다고 생각됩니다.
본인 인생 최대업적 중 하나 - 이거 유튜브에 뜨자마자 본 거 ㅋㅋ
2번째 곡 감전(感電)입니다.
가장 최근 곡 중 하나인데요, 역시 일드인 MIU404의 주제가로 사용되었습니다.
MV가 감각적으로 촬영되었다고 생각해요. 그렇지 않나요? ㅎㅎ;;
세 번째곡 아이네 클라이네(アイネクライネ)입니다.
사실 클래식을 좋아한다 하시는 분들은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가 생각나시겠죠?
거기서 따온 제목이 맞다고 합니다 :)
초창기 곡(2012~2014)중에서는 이걸 제일 좋아해요 저는 ㅎㅎ
4번째 노래 카나리아(カナリヤ)입니다.
역시 가장 최근에 발매된 노래 중 하나이구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변해가는 것들을 받아들이며 긍정적인 삶을 그리는 노래인 것 같습니다. (가사가 그렇더라구요)
5번째 노래 캄파넬라(カムパネルラ)입니다.
은하철도의 밤(銀河鉄道の夜)라는 소설의 내용을 이용해서 만든 가사와 노래입니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켄시가 4집 발표 이후 3년이라는 시간이 흐를 동안 본인의 노래를 좋아해주었지만 이 5집의 곡들을 듣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사람들을 위해 만든 일종의 비석같은 노래라고 하네요.(정규 5집은 코로나19 사태 이후인 2020년 8월에 발매되었습니다.) 가사에도 그러한 내용이 반영되어 있다고 생각해, 개인적으로 정말 문학적으로 잘 써진 가사라고 생각이 드네요.
6번째 곡 바다의 유령(海の幽霊)입니다. 영화 해수의 아이의 주제가로 사용되었죠.
개인적으로 이 곡을 정말 고평가하고 있습니다. 곡이 정말 몽환적이고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꼭 한번 들어보십쇼 ㅠㅠ
7번째 노래인 춘뢰(春雷)입니다. 제목은 봄에 치는 번개를 뜻하지만,
속을 뜯어보면 봄에 찾아온 사랑 정도인것 같아요 ㅎㅎ
번개를 맞은 듯이 흔들리는 가사들이 참 매력적이에요. 이 노래도 제가 정말 좋아합니다.
사실 이 곡 외에도 LOSER(대표곡임 ㅠㅠ), orion, 쏘아올린 불꽃, 플라밍고 등등 좋은 노래가 너무 많은데...
글이 너무 길어질까봐 짤랐습니다...ㅠㅠ
노래 들어보시고 마음에 든다 하시는 분들은 한번씩 찾아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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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노래 너무 좋은거 많은데 글 너무 길어질까봐 짜름 ㅠㅠ
띵곡 ㅇ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