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_+?
이렇게 나뉜다고 생각하는데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어제까지 7칸이었던 8칸 접수 딱대ㅋㅋ 무지성 안정충 반영비의 악마가 간다 사실...
-
얼버기 2
-
된거임?
-
2025학년도 서강대 진학사 최종 업데이트 컷 정리 5
해석은 없고, 있는 그대로 긁어온 자료입니다. 수작업이라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
살려줘 4
그냥 안전빵이 맞겠지 어차피 로입 고려하면 학점 관리 잘 해야 해서 전과 준비하는...
-
이제 자야지 2
12시에 봅시다
-
경쟁률이 오를거라느니 과가 폭발할거라느니 어쩌라고 지금 아직 11시 업데이트...
-
칸수는 그대로고 캬 이거지 폭만 나지 마라 제발
-
그림판 장인인것같은 영재선수의 유니폼 스포 우리는 왜 불안하게 이런것도 없냐
-
2칸이 올랐는데요 이거 쓰면 ㅈ되는거죠? ㅠㅠㅠㅠ 하 머리로는 쓰면 안된다고 하는데...
-
다들 고대 폭날 것 같다 해서 갑자기 걱정됨.. 19명 뽑아요 걍 연대 쓸까
-
으악~~~~~
-
6시간 잤는데 이런
-
어차피 폭날거 같아도 울며 겨자먹기로 무조건 쓸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 아님?
-
컷은 하루사이에 1점 올랐는데 내앞에 둘 빠지고 내 뒤에 조금 들어와서...
-
이러면 고대 문사철보다 서강 경제가는게 더 낫나요??
-
지금까지 다들 고생많으셨습니다 :)
-
진짜 점수가 새벽에 바뀌네ㄷㄷ 마 참 내!! 최종인갸
-
추합이 여기까지 돌 것 같진 않은데.... 되더라도 전화추합 각인가
-
생기부 주변 선배랑 친구들, 좀 잘 아는 전문가분들 평가 믿어보고 쓴 서울대...
-
이거 붙을까요? 0
단국대 어제까지만 해도 6칸 최초합이었는데.. 18명 뽑는데 19등이네요..
-
한두 과 정도 대충 느낌이 오는데 마지막 날에 이런다니
-
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걸까..
-
와 씨 돌겠네 13
보름동안 지망하던 과 4칸->6칸 어 안 속아 근데 이러다 까보니까 합격권이면 어캄...
-
칸수가...? 0
오히려 칸수가 올라가서 더 무섭네요.... 5칸에서 6칸으로 올라가서... 이거...
-
업뎃 생각하느라 새벽에 두 번 더 깼네요
-
이러다 연고 붙고 성글경 떨어지는 케이스도 나올 듯 7
저게 무슨 일이야
-
원서영역 우승할 사람 12
전 수시충이라 빠짐
-
윈터스쿨 입갤 1
내가여길또오다니
-
서울대 2
7칸 조선해양공 vs 6칸 바이오시스템소재
-
이거지!!!! 4
최종업뎃 등수 딱 적절하게 올랐다 어제 원서 넣길 잘했네
-
아이스크림 먹는건데..
-
홀리 ㅆ 1
추합/불합을 내눈으로 보게 될 줄이야
-
69명 뽑는과 54등이고 표본보니 37등 정도 될것 같더라고요. 이정도면 안정이겠죠?
-
직전경쟁률 빵 1
직경이 낮으면 빵이 난다 하던데 직경이 높아야 자신 있는 애들만이 들어가고 자신...
-
해뜬다잇 0
-
07노베라 독서문학은 김승리 들을거고 화작은 아직 못정했는데 누구 강의 추천하나요
-
크게 다르진 않고 진학사는 추합권으로 잡는데 컨설팅에선 안정으로 알려줌 파이널...
-
소수과라 넘 무서운데 그래도 쓰는게 맞겠죠?
-
얼버기 0
나다군 서성한 낸 사람 기상
-
도파민이 필요 2
-
칸수는 다 붙는다고하긴하는데 3명뽑는데 2등/60명이 현재상태 근데 문제는 오늘 이...
-
솔직히 오르비가 뭔가 입시?쪽으로 도움도 되는 커뮤기도하고 더 빨리 알고 입시에...
-
마지막까지 6칸 2
점점 5칸에 가까워지다가 6칸 꼴찌로 끝났는데 떨어지진 않겠지. ..
-
무조건 붙을까요 2
부산대고 20명 뽑습니다. 계속 6칸 최초합이었어요.
-
요리말고 식품영양 식품공학? 이런쪽들 고등학교때 이쪽으로 진로 정해서 3년동안 세특...
-
6최 -> 5최 갔다가 어제 7칸 박히고 그대로 유지인데 개불안하네
-
국숭세단 인아부경 라인이고 원서 쓰려고 하는데 6칸 5칸 5칸인데 붙을까요?
-
내신 반영 높이러 출격
-
건대 안정이고 외시 적정인데... 한-중 스나하기엔 아깝나
고마워요
님 귀여우시네요ㅋㅋ
화이팅!!
좋은글 감사합니다~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ㅎ
석원쌤이 하신 말씀이랑 일맥상통하내요 ㅎㅎ
과정속에서 즐거움과 행복을 찾는것이지 결과에서 즐거움을 찾으려고 하지 마라.. 흐으.. 구구절절이 옳은 좋은 글 입니다.
우리의 선택과 도전하는 과정.. 그 자체를 즐겨봅시다 ^^; 수학문제 풀때도 결과보다는 과정이 더 중요하잖아요 ㅎ
이런 좋은 글에 이런 용어?로 댓글 달기 뭐하지만
님 짱짱맨 !!!!! 좋은 글 감사해요 ㅠㅠ
마침 닉이 현각스님이시네요.
예전 현각스님이 '내가 불교를 알게 된 건 쇼펜하우어를 통해서였다' 라고 말씀하셨었죠.
실제 쇼펜하우어의 사상이 이 글과 통하는 면이 있다는 게 재미있네요 ㅎㅎ
무...물론 파고들면 많이 다르지만..
제가 좋아하는 글귀 중 하나가
'바쁜 꿀벌은 슬퍼할 틈이 없다.' 인데요
이 글 보면서 떠올랐네요 ㅎ
내 자신을 이겨본적이없어서 이겨볼려고 공부합니다!!! 좋은글감사합니다!!
이분 글을 볼때마다 많이 느끼는거같아서 좋아요 ㅎㅎ
언제나 느끼지만 행복과 불행은 상대적인것이죠..
바보도 행복할수 있고,
그 우월한 존재도 늘 불행하나 느낄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현명하게 공부하는 자들은,,
이른바 자기 합리화라 할수도 있는 마인드 콘트롤을 잘 하겠지요?
다만, 이 글을 보고 나는 불행하다 라고 생각해 오던 사람이 단지 '행복' 해지기 위해서 위에서 제시한 18시간 동안 공부에 매진하다가
진짜 중요한 것을 놓치는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제 경험으로 미루어 볼때 체력과 정신적 훈련이 되어있지 않은 사람이 거의 쉬지않고 18시간 공부 하는것은 ( 18시간 공부한다면 쉬는 시간이 거의 없다는건 당연하겠지요?)
그 시간중 많게는 절반 이상을 그저 종이에 써진 활자만 바라보고 생각은 깨어있지 않기 쉽습니다. 그럴 바에야 적게는 9~10 많게는 12~13시간씩 꾸준히 하는것이
내가 열심히 살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는....일종의 성장의 행복을 느끼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But 좋은글 추천.
글쓰신분은 자신이 몰입을할때 정녕 성장한다고믿으세요? 한 엄마가
아들에게 넌 게임은 절대로 하지말아라. 인생에는 순간의쾌락도 있고 목표를 정하고 끊임없이 분투하며 얻는 과정의행복끝에오는 커다란행복이있단다. 너는 인생에서 단지 그순간뿐인 재미를 절대 추구하지말고 앞으로내가
시간낭비라고생각되는것들을 모두 배제시켜주겠다. 나만믿고따라와라.
글쓴이분이 추상적으로 전제시하고 시작했던 목표 성장 몰입 본능
그것들이 본질적으로 인간에게 얼마나 행복을 가져다주는지 이전에
타인에게 생각을 지우라고 강요하는것은 굉장히 잔인한거에요
인간이 몰입을 할수있는건 그런 잡생각들이 있어서 가능한거에요
글쓰신분이 얼마나 해탈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전 장담할수있습니다
사람이 하나에 일에 몰두한다면 놓치는부분은 굉장히많을것이고
오로지 그목표하는것에 몰입하기위해 노력하며 합리화시키겠죠 하지만
자기가 놓치고간 부분들은 반드시 드러납니다 불행은 억누르는것이아니고
인정하며 받아들이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열등감이나 기타 다른 불행이나
잡스러운생각을 지워내며 목표를 구체화시키고 몰입하는게 정녕 맞다고생각하시나요 역사상 가장 행복했다고 생각했던사람들은 자신이
인생 모든순간을 찬란하고 불행없이 살아왔다고해서 행복하다고 느끼지않았을거에요 고통이 있었고 그 고통이있기에 찬란한순간이 더아름다웠던것이고 또한 고통을 이겨냈던 자신이 아름다웠던것이죠 저는 장담할수있어요 글쓰신분은 인강선생님이 해주시는말들을 듣고 힘이났을겁니다.
제가볼때 그힘은 나혼자만의 불행을 누군가는 응원하고있구나. 또한
나만 혼자 불행한것이아니구나 라는 본질적인생각에서 힘을 얻게됬다고생각하네요. 인간사 모든것은 자연스럽고 억누르는방법은 절대로 자연스럽지않습니다 불행은 인정하는순간 끝나는거에요 억누르다가 터집니다.
열등감이 자신감으로 변하는순간 새로운 열등감을 낳습니다
하하 ; 좋은 지적 감사하네요
이 글을 쓸때 조금 예상햇엇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볼줄 몰라서 ㅠㅠ
생각을 지우라는 말이 아닙니다.
사람이 성숙하고, 그 이면의 행복을 깨닫기 위해서는
혼자 고통받는 시간도 잇어야 하고
성찰해보는 시간도 잇어야 합니다.
핵심은, 그 순간, 그 일만 생각하라 라는 점이죠
성찰할때는 성찰만 하고
고통받을때는 고통만 하고.
상념은 우리가 지운다고 해서 지워지는게 아닙니다.
생각해보세요. 생각을 하는겁니까? 생각이 나는겁니까?
생각은 그 생각자체로 존재합니다
글쓴이 님, 글쓴이님의 생각 이렇게요.
제가하고 싶은 말은, 생각을 미뤄두라는 거죠.
인터넷상이라 여러가지 말씀못드려서 죄송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 몰입1,2 " " 생각사용설명서 "
공x의 " 집중하는 법 " 을 참고해주셧으면 합니다 ㅎㅎ
오 이분 말씀도 좋은 말씀이네요
충분히 공감했는데요. 그 명상은 어떻게 하는거죠? 머리속을 깔끔하게 지우는거요.
그냥 아무렇게나 눈감고 노력하면 되는건가요? 그냥 눈감고 10분?? ㅠㅠ
아니요. 명상할때도 생각하셔야 합니다.
제일 쉬운방법은 진공관이나, 화이트보드를 떠올리시고
그 이후에는 자신의 몸감각에 집중하시다가
그 다음에는 주변의 소리에 귀를 귀울여 보세요
이래서 제가 불교를 좋아해요 심신 수양.... 니가 곧 부처임
생각지우기 라는 책과, 몰입의 즐거움 이란 책 내용이 젖절히 짬뽕된듯
그러기엔 이 끔찍한 외부 자극은 도대체..
고강도 스트레스에도 답이 있는걸까요...수치심..모멸감 정말 견디기 힘드네요..
오르비에서 많이 봤는데 볼 때마다 뜻 깊은 말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전 예전에 로이킴으로 했었는데ㅋㅋㅋ
제 생각도 비슷합니다. 모든 고통은 생각에서 나오더라구요. 타인의 시선도 대부분은 자기 자신이 만든 허상일 뿐이구요. 세상을 살면서 힘든 점은 타인을 의식하면서 살아가는건데 그 대다수는 상대방이 의식하지 않음에도 자신의 생각대로 느끼구요. 타인에게 폐를 끼치는 행동을 해서는 안되겠지만 너무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며 자신의 생각에 갇히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제가 살고 싶은대로 제가 하고 싶은 대로 하고나니까 제 자신에게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함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