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닉이고민 [418396] · MS 2012 · 쪽지

2013-04-10 22:20:28
조회수 991

잠. 참는게옳을까요

게시글 주소: https://market.orbi.kr/0003651456

도저히 답을모르겠습니다 .

학원정규수업때 어찌어찌 참고 4시좀 넘어서
자습시간되면 체감시간이 너무느리게가요...

의지차이일까요
잠은 6시간자는데요...

다른분들 어떠신가요?
자기전까지 죽을힘을다해 참았다가
주무시나요

재수한지얼마나됬다고 벌써 힘드네요 ㅠ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살기싫다 · 435890 · 13/04/10 22:42

    스스로 냉정하게 내가 몇시간 자는지 적어보세요.. 저는 원래 집에서 새벽공부하면서 2시간 반정도 자는데요
    생각해보니까 학원가서 깜빡 조는걸로 날리는 시간 다 합하면 거의 6시간 가까이 되더라구요...
    직접 적어보니까 충격받아서 그 이후에는 집에서 자는날은 학원에서 안자고 학원에서 자는날은 집에서 안하고 그러고있는뎁
    아 진짜 졸리고 집중안되면 완전 그거만큼 시간낭비가 없는거같아요..ㅠㅠ
    아직까지는 괜찮은데 나중에 여름되서 체력바닥날까봐 진짜 걱정이에요

  • ==;;으.. · 348888 · 13/04/10 23:22 · MS 2010

    거참 이미답이 다 나와있는걸 가지고 자꾸... 대부분 사람들이 말하죠. 충분히 자라. 8시간자도 됩니다. 대신 깨어있는 그날 하루는 모조리 공부만 집중
    하세요. 그리고 하루끝나고 침대에 누을때 아... 이 이상은 공부못하겠다. 이느낌 가지고 바로 주무시면 됩니다. 이느낌 안드신다면 공부더하고 자세요.하루를 되돌아보세요. 전 8시간 자는데 단 한번도 안졸고 풀공부합니다. 심지어 밥먹으면서도 이렇게하니 하루끝나고 침대누울때 정말 피곤하죠.

  • 살아있네? · 404095 · 13/04/10 23:43 · MS 2017

    평소에 집중을 잘하신다면 8시간도 괜찮죠.
    근데 저는 6시간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적응이라는걸 참 잘하는 동물이잖아요
    저도 잠 진짜 엄청많은데 요새는 6시간정도 자요....ㅠ
    피로가 누적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쨋든 화이팅!

  • King Schultz · 389979 · 13/04/11 01:33

    깨어있는 시간을 극대화하는게 선행되어야할 것 같습니다.

    피치못할 사정(?)으로 사흘동안 2~4시간 잤는데 결국 면역력 바닥나고 감기에 편두통으로 개고생하는 참이네요..

  • 러너s High · 288390 · 13/04/11 07:30 · MS 2009

    1.단지, 일어날때 괴롭다면, 자는시간이 너무 늦어서 푹 못잘 경우가 있고,( 최적 숙면엔 pm10시~am2시사이 잠을 자는것이 가장좋고, 수험생이라면 12시엔 잠을 청하는것이 좋습니다)
    2.종일 피곤을 느낀다면, 숙면을 못취하는 문제는 오히려 바깥에 있을수도 있습니다_
    운동부족,체력저하가 잠을 불러올수있지요..
    보통 운동하면 더 피곤하지 않느냐,,라고 반문 할 수도있지만,
    공부에 있어 근력의 중요성을 아시는분들은 짧게자도 숙면을 취할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계실껍니다.
    그리고 자는동안은 전날 공부한 머릿속의 체계가 무의식적으로 정리되는 시간이며, 공부를 많이 하는사람은 6시간(짝수시간) 은 꼭 자야 합니다.
    그리고 오후 늦게 잠이오는건, 종일 공부하느라 피곤한 뇌가 잠을 청해 오는건 당연한겁니다..
    이 경우 점심 저녁시간 짧게 20이하로 잠을 자는게 나머지 공부의 집중효율면에서 정말 좋습니다.

  • 이요르93 · 403989 · 13/04/18 22:59 · MS 2012

    흠 작년 재수때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꼭 그렇게 어느 시기에 지루한 시기가 오는데 저는 그때 그냥 박차고 나가서 그날은 정말 잼있게 일탈을 하고 놀았습니다.
    그런날은 친구들 꼬셔서 영화보고 꼭 술한잔 하고 집에 들어가고 그랬습니다.
    한달에 한번정도 자기를 힐링하는 시간을 주세요
    저는 그게 모의고사날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