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바탕화면 찾다가 보게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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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속도가 아무리 빨라져서 운동에너지가 커져도 힘이 가해지지 않으면 즉, 에너지가 충격량으로 전해지지 않으면 죽지 않는다 뭐 이런 뜻 아닐까요...?
단순히 사람 죽는건 속도문제가 아니고 질량이 문제라는걸 보여주는듯 한데
님 말대로 별 의미있는 문장은 아닌듯 하군요;;
의미있는거 같은데요? 뭔가가 증가하고 있던 감소하고 있던 절대량도 중요하다는거 아닌가요?
예를들어 어떤 나라의 어느 정권이 집권했을 때 지니계수가 0.6이었는데 4년쯤 지나서 0.58이 됬다 쳐요.
정부에서는 빈부격차 완화했다면서 온갖 선전을 할 수 있겠져. 하지만 여전히 0.5가 넘으면 그건 심각한거고
그 정권이 해온 모든 경제정책이 완전히 정당화하지는 못하는거고 사회에서는 빈부격차해소를 위한 더 많은 노력을 요구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거 같은데요. 너무 비약인가요
그렇게도 해석 가능하긴 하겠네요;ㅋ
ㅋㅋ난 인본주의를 얘기하는거 같은데 ㅋㅋ
사람이 얼마나 빨리달리던 느리게 달리던 사회가 빠르게 변하던 느리게 변하든
결국 그런 변화에 부딫치고 죽는건 질량이 있는 사람이라는 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