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25일차
세계사 과목은 사회탐구 과목 중에서 상당히 선택자 수가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기에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가 풍부하지 않은 측면이 있고, 저 또한 수험 생활을 하며 이 점을 뼈저리게 느낀 바 있습니다.
그렇기에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제작한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올려,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25번째 날입니다.
요즘 도로주행교육을 받고 있는데 생각보다 어려우면서도 스릴있네요.
제가 운전대를 잡아서 그런가 봅니다.
그럼, 오늘도 시작합니다.
25번째 문제는 현대사 문제입니다.(2021학년도 수능 대비 EASY 모의고사 1회 출제)
최근 현대사 관련된 지엽 문제를 많이 보여드리는 듯한 느낌이네요... 깔끔한 문제를 보여드리지 못하고 있는 점에 대해 사과드리겠습니다. 지엽 내용을 대비하기 위한 문제라고 생각해 주세요. 특히 이 문제는 현대사에서 헷갈리기 쉬운 평화 5원칙/평화 10원칙과 관련하여 문제를 내 보았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풀어 보시기 바랍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휴대전화에 TV 기능 넣어 수신료 징수하자"는 KBS 사장 후보자…야당 "4대면 네 배 내냐? 정신 나간 소리" 6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가 KBS의 수신료 분리 징수에 따른 수입 감소 대안으로...
-
미적컷 88보다 위일듯 13
현장서 어려운 문제가 22,28,29,30정도인데 1문제만 풀어도 88이니 수능표본...
-
역시 재수는필수 삼수는 선택
-
근데 기하는 컷이 13
4년째 고정 88 철통방어임? 진짜 뭐지ㅋㅋㅋㅋㅋ
-
고속 질문 4
고속 연초록이면 거의 붙는건가요...?
-
물리 수학은 매니아가 많으니까
-
잘보면 평타고 못보면 많이 힘들어지는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사탐잘이 급간을 많이 올려준 느낌입니다
-
닉값은 해야지 ㅇㅇ.. ++ 수의대 테그 제작 요망
-
복전으로 대기업 갈수 있나요??
-
철도파업한다는데 1
논술영향있는거 아님?
-
생기부는 1학년때부터 계속 기계공학 반도체 전기로 유지했었음
-
4반수 결정. 5
화이팅 좀
-
잘보기라도했으면모르겠는데 수능까지망하니뭐하고싶지도않음
-
정상인애를못봄
-
담임쌤이 올해 고대는 최저 충족률 때문에 최저 맞추면 거의 확실하게 붙는다던데 5
이거 믿어도 되나요
-
왜냐면 기하 1컷은 88 절평이거든
-
사실 대전보단 꿈돌이를 더 사랑해
-
대성마이맥 누가 좋나요?
-
의미 있나? 그냥 대충만 잡아놓긴 했는데 이걸로 담임이랑 정시상담하는거 의미 잇냐?
-
영어
-
언매88 화작97 미적92 확통88 기하92 영어96 반박 시 실채<가채
-
이사람 수능 개잘봤었음
-
고대가좋아요
-
50명의 석박사급 교수진분들께 자문을 구했습니다.
-
나올만할거같은데
-
아 ㅅㅂ 좀 알아볼걸 그랬나 ㅈㄴ 복잡하네
-
뒤를 돌아보세요 34
25수능 공통 난이도에 대한 글입니다. 우리는 채점을 할 때 틀린 문제들을...
-
ㅡ흐흐흫흐흐흐
-
웃겼음 걍 ㅋㅋ
-
제 체감 난이도로는 독서는 25>=23, 문학 25>23, 언매 23>25 이런...
-
문사철이라도 안될까요 ㅠ
-
음.......... 그래도 신청은해볼까
-
삼반수 할까요 0
원래 수시러였고 올해부터 수능 공부 시작해서 작수 26433에서 34422 됐습니다...
-
흠... 2
알바 출격
-
미적 81 0
공통 2틀도 3등급 되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저도 공부 못했었는데 공부량이 그나마 적은것들이라서 개꿀임 ㄱㄱ
-
윤도영 or 배기범 둘 중 한명일것 같긴 한데 둘다 나이가 많네
-
점심 추천좀
-
미적(0틀): 144 미적(1틀): 141 확통(0틀): 140 확통(1틀):...
-
1. 키움증권 어플을 설치한다2. 계좌를 개설한다3. 매달 ACE 미국...
-
고속 텔그는 된다는데 왜 진학사만..
-
그래도 사탐 두개 할거면 화작은 그렇다 쳐도 미적은 하는게 맞져?
-
내가 기하런 고려중이라면 이차곡선 말고 맨 뒷단원 공도부터 개념 들어보셈 어차피...
-
퉆 ㄱ 고른 이유도 알려주면 감사
-
기하하하하 5
-
재수 선택과목 0
현역 화작 기하 물2 지1 6모 32243 9모 31223 수능 33333 인데...
-
서울대도 포기 못 하겠고 메디컬도 포기 못 하겠는데 설치부턴 점수가 안 되고..
-
진심으로 한지 저정도 된듯 ㅇㅇ… 고3 내신이후로 없다는 뜻임
3
3
3!
평화5웤칙 발표가 1954고 아시아 아프리카회의가 1955니까 3번 맞나용?
정답!
평화 5원칙은 1954년 콜롬보 회의, 평화 10원칙은 1955년 반둥 회의(아시아-아프리카 회의)에서 발표되었죠.
역사와 관련된 학과로 진학하신 건가요?
네. 현재는 국사학과 또는 동양사학과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네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화 5원칙......와 순간 벙쪘네요 ㅋㅋㅋ 제3세계랑 관련된 걸로 기억하는데....반둥 회의였나....3번?
정답!
하지만 위에 언급한 대로 평화 5원칙은 콜롬보 회의에서 발표된 원칙입니다.
반둥 회의는 문제에 제시된 아시아-아프리카 회의와 같은 말이죠.
3번이 정답.
오답요원으로 반둥회의, 제1차 비동맹회의 이걸 적절하게 섞어서 '함정파기'로 용이한 문제라 생각합니다
정답!
제1차 비동맹 회의도 넣었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역사과목들 출제경향보면, 출제진들이 그런식의 '함정파기'로 적절히 재미보는 경향을 느끼고 있습니다
동감합니다. 게다가 콜롬보, 반둥, 비동맹은 시기도 비슷해 헷갈리기 쉬우니까요.
이건 구별하기위해선 사료를 하나하나씩 봐야합니다.
1차 비동맹회의 경우는 구 유고연방의 티토가 나오는가 여부로 판단하면 됩니다.
문제에 대한 추가 설명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