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적 [309142] · MS 2009 · 쪽지

2013-01-23 13:59:31
조회수 3,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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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흔히 하시는 말씀이

결혼은 인륜지대사(人倫之大事)이고

부모-자식은 천륜(天倫)이라고 했는데

맞는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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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로아크 · 243365 · 13/01/23 14:03

    ㅠㅠ

  • 한솔로 · 426556 · 13/01/23 14:05 · MS 2012

    sns가 이런저런 간접경험을 하는데 도움을 주네요
    나같으면 어떻게 할가 생각해 보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 주변의중심 · 339807 · 13/01/23 14:10 · MS 2010

    인과응보지... 나같아도 저러겠다

  • 문채원♥ · 399397 · 13/01/23 14:15 · MS 2011

    인과 응보, 사필귀정이네요...

    이건 여자분이 정말 도리에 맞지 않는 짓을 한게 크네요.
    저 같아도 저렇게 할듯

  • 방만자 · 397405 · 13/01/23 14:48 · MS 2011

    불쌍하지만 자기가 뿌린 씨니 자기가 책임져야죠 ..

  • 2G LTE · 336077 · 13/01/23 14:51 · MS 2010

    언제적 고전짤임 이게.... 유물인 듯

  • T.Lincecum · 376733 · 13/01/23 15:22 · MS 2017

    꼴좋네요

  • 열등한 이과종자 · 408861 · 13/01/23 16:47 · MS 2012

    그런데 가까운곳으로 모신다고 제안까지 해놨으면 자기도 가까운곳으로 모시면서 돌보고싶다라고는 말할수있죠 저같으면 그렇게 하겠네요

  • 열등한 이과종자 · 408861 · 13/01/23 16:50 · MS 2012

    그리고 이혼에는 합의가 되면 법을 몰라서 그런데 확언은 못하겟는데 딱히 법적유책이 있다보기는 힘드니깐 결혼직후형성된 재산은 5대5로 나눠야할거같네요

  • 검고_논술공부중 · 307633 · 13/01/24 01:16 · MS 2009

    이 경우 안나누는 것으로 알고있고, (몸만 나가는)
    문맥상에도 그런 것 같아요

  • 처음처름 · 390192 · 13/01/23 17:34 · MS 2011

    우리사회에 흔히일어나는 일입니다.
    가족이란 단어에 대해 생각해볼 단서를 주네요..

    친구; 오랜세월을 두고 사귀어온 친한 벗.
    가족; ????????

  • Afue · 433339 · 13/01/23 17:42

    이래서 결혼 상대를 잘만나야해..

  • 5226 · 379269 · 13/01/23 18:23 · MS 2011

    저런 일 매우 빈번하게 있음. 시부모님 모시고 살고싶어하는 여자가 세상에 어디있겠어요. 사이가 아무리 좋아도 모시고사는건 다른이야기인 함.
    그리고 요즘 젊은 부부는 대부분 맞벌이다보니 모시고 싶어도 못모시고.... 그래서 요양병원이 뜨고있는거지요^_ㅠ
    어쨌든 여자 본인이 한 말은 거두어야 하니까요... 시어머니는 직접 안모시고 친정어머니는 모시겠다는건 남편 입장에서는 엄청 배신감 느낄듯.

  • 破乙 · 54101 · 13/01/23 18:23 · MS 2004

    행한대로 거두리라

  • RibbonTree · 414181 · 13/01/23 19:36 · MS 2012

    ,저 여자분이 백번 잘못한건 알겠는데...; 그게 친정어머니 쪽으로 피해(?)가 간다는게 좀 그렇네여ㅠㅠㅠ..

  • 41113재수 · 421629 · 13/01/23 20:34 · MS 2012

    어이없는게 왜 자기가 재산반쪽을 가지고갈라해? 지도 지가나쁜x라는거인정한다면서 그럼 몸만나가야지 뭔 어머니가 자기를아꼇다느니 불쌍한척은다하네 시어머니는그아들안아꼇겟냐 자기사정만 중요한 이기적인 ㄴ..

  • 호타추족 · 401464 · 13/01/23 21:21 · MS 2017

    뜬금없이 먼 이혼을 하자는건지? 글읽으면서 느끼는데 여자는 자기가 잘못했다 나쁜년인거 다 안다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는데 전혀 글에서 반성하고 있다는 느낌이 안듬; 그냥 동정표얻을려고 타자 두드린거

    처럼 느껴짐 ; 내가 남자라서 그런지 몰라도 ;

    글고 내가 저 당사자 남편이 아니라서 하는 소린지 모르겟지만 남자도 화가 나겟지만

    쪼금만 더 깊게 생각해보면, 아내를 평생 함께할만큼 사랑한다면 자기가 몸이 불편하신 어머니 모시지

    못하고 하늘나라로 보내서 그렇게 맘아팠고 평생 가슴의한으로 남은 고통을 아내에게도 똑같이 줘야한다

    는 생각을 해보면 쌍욕을 퍼붇고 한건 잘못이라고 생각함;

    다른사람도 아니고 자기가 사랑해서 결혼한 사람이고 평생을 함께해야할 사람인데 ..

    역시 너무너무 복잡한 문제라서 나도 댓글달면서 혼동이됨; 제 3자라서 이렇게 타자 두드리고 있는게 아닌지

  • 집의 · 427027 · 13/01/24 00:59 · MS 2012

    남자입장에서 는 모친을 못모셔서(여자때문에)
    일찍돌아갔다고생각하는게 가슴에 한이됬을텐데 저런소리하면 눈돌아가죠..

  • 호타추족 · 401464 · 13/01/24 01:11 · MS 2017

    그렇죠 ; 남자의 한 행동,상황 백번 이해하죠 ;

    근데 그나마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보자는거죠. 만약 아내를 계속 사랑하는 상황이고

    가정을 계속 이어나가고 싶다면 말이죠 ...

  • 다른세상 · 345501 · 13/01/24 02:01 · MS 2010

    친척들의 눈초리 보다가 돌아가요.
    이건 못해요.

  • 수리 가형 · 405401 · 13/01/24 00:14 · MS 2012

    이건 볼때마다 진짜 패고싶다

  • catharsis- · 403521 · 13/01/24 00:18 · MS 2012

    ...

  • 다른세상 · 345501 · 13/01/24 00:40 · MS 2010

    시어머니 모시는거 정말 장난 아니에요. 몸이 힘든게 아니라 마음적으로 장난 아님;;
    근데 그때는 모른척하고 이제는 친정엄마 모시자고 하고, 재산 반쪽이면야 욕먹을만 하지

  • Songsei · 367478 · 13/01/24 01:48

    저여자도 좀 안됫긴한데

    남편이젤불쌍하네..

  • akiyama · 405298 · 13/01/24 02:02 · MS 201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pjjjjjjjjjjjjjj · 302607 · 13/01/24 06:03 · MS 2009

    결혼은 진짜 못하겠다 생각했다가 요새는 결혼하는거 괜찮아보였는데 또요새 문득 결혼은진짜 못할거같다는생각 들던데..
    저같아도 저희 부모님도 효도 제대로못하는데 시부모만 모시고살면 힘들듯 그냥 취직하면 부모님한테 평생 효도하고 같이살고싶던데
    괜히 집부터 혼수 가사 육아 시부모님까지 골치아플듯
    요즘 무조건반반에 하나라도 양보안하려고하니 위태위태해 보이더라구여

  • pjjjjjjjjjjjjjj · 302607 · 13/01/24 06:06 · MS 2009

    근데 진짜 불똥이 부모님들한테 튄다는사실이 슬프네요ㅜㅜ 역시 결혼은 함부로 하는게 아닌듯

  • 가인남편 · 350317 · 13/01/24 06:18 · MS 2010

    어디까지나 인과응보. 양측 어머니들은 어디까지나 자식 잘못 둔 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