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해보셨거나, 룸메이트 구해보시분 있으세요?
기숙사 떨어져서 ㅠㅠ 방값 좀 아껴 볼려고 룸메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룸메 사이트 들어가서 멘붕이 왔습니다.
원하는 성별 90%가 여성이더라구요....
아...그래서 당연히 여성 작성자가 여성 룸메를 구하겠거니 생각했는데
게시판 글들 차근차근 살펴보니 거의 남성작성자가 여성룸메를 원하는글..
거기다 몇 몇 여성이 방구해요...하면 남성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의
엄청난 댓글.... 남성은 남성룸메를 여성은 여성 룸메를 구하는게
상식같은데....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건 아니겠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요즘ai땜에 취업길 막막한데 초등교육과 들어갈까요 3학년까지 다님
-
재수 예정이고 사탐런 하려는데 둘중에 뭐할까요?? 사문은 무조건 하려고 했는데...
-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고려대 한양대 경희대 이화여대 서강대 동국대 건국대/중앙대...
-
심지어 잘 봄 하...
-
생명 비유전 엄청 빨리 풀어내는, 실전컨셉의 전자책 같이 집필하실분 계신가용...
-
난 물1 생1 중딩때무터 통과하면서 역학 재밌게 했었는데……..
-
영어 개년 0
영어기출 몇개년까지 보는게 좋나요?
-
홍콩을 가봤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
수능수학20번 0
조건으로" 실수전체에서 정의된 f(x)" 가 나와있는데 이거랑 구하는거 보고 애초에...
-
어떻게 풀어야하나요
-
저격당했네;;
-
안 그래도 탐구 창났는데 여기서 영어도 2 떴으면 진짜 그냥 복학했을 듯
-
생각보다 이슈가 없는거 보면 우리나라 입시를 주도하고 여론을 주도하는...
-
국가가 날 부르노 마
-
백분위로 화작 79 확통 84 영어 2 생윤 83 정법 92 한국사 2 솔직히 잘...
-
이번 수능 35211 나왔고 광명상가 하위과 인가경 정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
과외쌤한테 연락 2
과외쌤이 수능 끝나면 맛있는거 사주겠다해서 연락한다했는데 뭐라고 보내야 될까요 과외...
-
ㅇㅇ?
-
25수학 공통15번까지 스뮤스하게 풀려서 만점인줄 ㅎ 3
ㅎㅎ 주관식에서 미끄덩햇네 ㅎ
-
어느게 더 어려우려나요?
-
해보고 싶은데 필력이 너무 그지 같아서 못 알아 먹을 것 같음 ㅠ
-
국어: 내가 안 물어봤으면 안할뻔함 수학: 그나마 시켜주긴 함 영어: ㄹㅇ안함...
-
1.미미미누 교대,교사 관련 영상들 + 댓글창에 현직 교사들 댓글 2.pd수첩...
-
”일반 컷 99“
-
설사범, 연생과대, 고정경대에서 이과로 전과 힘든가요?? 0
학벌올리고 전과하고싶은디 ㅠㅠ 전과 힘든가요??
-
수능 끝나고 싹 다 가정학습 처리해줘서 2월 졸업식 때까지 학교 5일도 안 나갔음...
-
한지,세지도 ㄱㅊ나요? 제가 타임어택,안정성 떨어지는걸 극혐해서요 ㅠ
-
하고 싶은 거 다 해봐야지 나중에 후회하는 것보단 vs돈도없구자신도없음 에휴
-
침대에 달린 등도 안 끄고 잤네
-
주어진 함수 f(x)의 그래프가 다음과 같습니다. 단순하게 생각할 때 이 함수에...
-
주변에 미적 100은 많이 없는데 96 92는 진짜 개 많음 미적 1컷 92는...
-
화장실도 인기다리게 칸 개많았고 의자랑 책상도 좀 옛날거긴했는데 그래도 사이즈도...
-
아니 소재 진짜 막 쓰네.. 딥페이크 저거는 아예 저 글자 빼냐 마냐 하나로 정치...
-
1년 내내 안씻는 물스퍼거 놈들이 너무 많아
-
파업 때문이구나 ㅡㅡ
-
현실과이상의괴리 8
내적갈등 해소방안 : 한번더보기
-
국어 노베 0
국어 공부해본 적 없고 고2라서 모의고사 칠 때만 모고 푼 적 없어요. 진짜...
-
과탐가산 0
과탐 2등급 대가리가 가산5프로정도 받으면 사탐 높1이랑 비슷해지나요?
-
수리논술ㅋㅋ 1
기하 오늘 시작할 예정인데 한양대 가능한 부분? 올해 수능 미적은93점임.
-
너네 아직도 협상 중이잖아 원딜 바이퍼 잖아 피넛제카딜라이트 있잖아 제발
-
한문제 풀면 맞췄나? 틀렸나? 너무 궁금해서 채점병 도져요… 이 습관도 고쳐야할텐딩…힝…
-
얼버기 11
행복한꿈을 꿨어요
-
올해 수능을 바탕으로 내년을 예측한다? 논리적으로 보일수는 있겠지 근데 거의 맞추는...
-
실패자가 대다수이다 국잘 수망 탐잘 국잘 수잘 탐망 조합으로 대부분 복학 예정이다
-
이거에 따라 대학이 바뀔 수도...
-
수능 치기 일주일전엔 더 이상은 못해 ㅅㅂ 이런 상태였었는데 수능 끝나고 슬금슬금...
-
나도 팔로워가 쭉쭉 오르겠지 26년도수능은 내꺼다 !
-
아 그때를 위해 열심히 피를 뽑겠다...
-
제곧내
저도 기숙사 떨어졌어요 ㅠㅠ
근데 남남/여여로 가는거 아님 당연히...?
동지네요ㅠㅠ
저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게시판 글들 읽을수록......
욕이 나와요
맞아요
친구 남녀동거햇는데
ㅋㅋㅋ여자인생망침
어느순간 잠정적결혼생활되던데
요리니청소니자연스레여자가하고
어느순간 몸까지섞음 자연스레
전 개인적으로 제딸이 동거나 이성룸메구한다하면
말림
헐... 그여자 멍청한거 아님....?
분위기에 약하잖ㅇㅏ요
다들
ㅇㅇ한순간인듯
아니.. 몸까지 섞은 문제는 뭐.. 둘이 좋아서 할수도 있지만.,..
혼자서 청소 요리 하는거요..
저는 개인적으로, 결혼한 뒤에도 만약 여자가 가정주부라면 가정일 하는게 맞지만, 맞벌이라면 절반으로 나눠서 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결혼한 사이라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동거라도.... 좀 그럼 남자가 생활비를 벌어왔나요?
저도 맞벌이라면 반반이라고생각해요
제친구예시에요
제가아니구요..
생활비 학생이엿는데과연벌어왓을까요
근데 친구 많이많ㅇㅣ잘생긴게함정
과연 아버지한테 이성룸메라고 말할까요? 당연히 같은 여자친구하고 같이 산다고 하겠죠.
ㅋㅋ 그리고 아무리 아버지가 순하고 안 무섭다고 해도 약빨지 않는한 어떻게 딸이 아버지한테
"아버지, 나 다른 남자하고 동거해도 되요?" 라고 물어볼까요;;;
ㅋㅋㅋ교육을잘시켜야겟죠?
그리고 제가 딸낳는다면
그렇게절속이도록 키우진않을거에요
여자로서의 딸의 소중함과
내가 아빠로서 아끼는마음을
어렷을때부터보여준다면
거짓말치진않을듯해요
제가 전문가는아니지만
호빠나 보도나 겪고보고느낀점은
대부분은 초기 부모로부터의애정결핍에서기인해요
하이튼 전 자신잇음ㅇㅇ
딸은 그냥 운명인듯 싶어요.
아무리 정성을 다해 길러도 뒷통수 때리는 딸들이 있더군요(남자문제, 혼전임신이라던가)
부모의 애정결핍이나 편부모 애들이 가출하고 엇나갈 가능성이 있지만
또 그런 여자아이들 중에서 더 빨리 철들은 애들도 있습니다. 단정할 순 없고 그냥 케바케
멘붕이네요 ㅡㅡ 상식적으로 모르는 남녀가 동거한다는거 자체가 납득이 안가네요
저도 나름 세상 돌아가는 거 알고 있다고 생각했
는데 너무 온실속의 화초처럼 자랐나봐요..
ㅜㅜ 앞으로 충격받으실 많으실듯. 그냥 그려려니 하세요. 그냥 시대의 흐름인갑다 하고요...
게시판 글중에 작성자가 남자고
괜찮은 조건이라 이메일 보냈는데
이제와 보니 원하는 성별이 여성은 아니지만 무관이네요..
정신 똑바로 박힌 사람은 아니겠죠 ㅠ
무조건 룸메는 직접 만나보고 이야기해 봐야 합니다.
첫인상으로 모든게 판단은 안되지만 그래도 그 사람 어느정도 견적은 낼 수 있으니까요.
두명이서 같이 생활하는거 생각보다 꽤 골때립니다. -__-
같은 학과 동기나 선배하고 룸메하는게 최곤데
생각보다 심합니다. 님이 금전적으로 더 부담한다고 하면 동거하자는 여자 의외로 많을 겁니다.......
지방대 무시하는것은 아닙니다만.... 지방은 더욱더 심하고요. 예전에 kbs 에서도 방송 탔었는데
남여 동거 많아요.
오르비는 좀 공부하던 집합이라 온실속의 화초란 말이 맞는듯해요 ㅋㅋ
저도 멘붕자주함 ㅋㅋ
어후;;말이되나
생판 모르는 남녀가 같이 동거한다?;
이해가 안되는데...;
아... 뜬금포인데(이거랑은 다르지만)
도둑맞은 가난이 생각나네요. ㅋ
아니 이게 말이 되나요;;; 남녀가 하룻밤도 아니고 아예 룸메라니... 허허
이런 개념이 있다는 것 자체가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