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르팀] 지금 시점에서 원서영역 1등급은 뭘할까? (1)

[피오르팀] 지금 시점에서 원서영역 1등급은 누구일까? (1)

1.0 모집요강 분석하기

안녕하세요~ 입시 코디를 하는 대치동 코디입니다.

지금 라인도 잡고, 컨설팅 글들도 다양하게 보실텐데요.

그 전에 가장 먼저 점검해보셨으면 하는 게 뭐가 있을까요.

사실 본인 성적에 맞는 대학은 굳이 물어보지 않더라도 본인이 알겁니다.

그 시간에 모집요강들을 읽어보세요!

(표본 분석할 대학을 찾는 작업이죠.)

교대 입시로 예를 들어 설명해드릴게요.

1-1) 가장 먼저 국수영탐의 분석 비율을 확인하시겠죠? (원서영역 3등급)

수험생 사고회로:

A대학이 나에게 유리하구나 -> ? 점수공개해놓은거 보니까 다 유리한 애들 밖.. 에 없는걸?

-> 어딜 써야하지... -> 모르겟다모르겟다모르겟다.

1-2) 원서영역 1등급은 전년도 모집요강도 찾아서 읽어봅니다.

1-3) 본인의 방법대로 정리를 해봅니다.

---참조------ (이 당시 교대에서 다양한 현상이 집약이 되어있기에 교대를 표본으로 가져왔습니다)

18년도 대비 19년도 교대 모집요강 변경 사항입니다.

공주교대 : 영어 등급 점수 조정

대구교대 : 백분위 -> 표준점수, 영역 반영비율 변경, 

서울교대 : 학생부 비교과 폐지

전주교대 : 소년소녀가장 전형 신설

청주교대 : 1단계 선발 배수 조정

춘천교대 : 수(가)/ 과탐 가산점 축소(10%->5%)

한국교원대 : <군>변경(가-> 나군)

19년도 교대 모집요강 가산점 목록입니다.

공주교대 : 표준점수 수(가), 과탐 각 5%부여

광주교대 : 백분위 점수 수(가) 3% 가산점 부여

대구교대 : 표준점수 수(가), 과탐 각 5% 부여

서울교대 : 표준점수 수(가)와 과탐 각 5% 부여

진주교대 : 백분위 점수 수(가) 5% 가산점 부여

청주교대 : 표준점수 수(가) 5% 가산점 부여

춘천교대 : 표준점수 수(가) 5% 과탐 2개 합산 표준점수 5% 가산점 부여

한국교원대 : 백분위 점수 수(가) 10% 가산점 부여

+ 18년도 영어 물수능/ 19년도 영어 불수능 (대학은 모집요강을 수능 시행 전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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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 영역 1등급의 가설

가설 1) 영어 1등급이 5%라구? 그러면 교대 지원자 누적백분위가 5% 넘는 사람두 많은데,,,, 이들은 .. 어딜 지원해야하지?

           흠 일단 영어 2등급 이하는 영어 감점 큰 곳에 지원 무서워서 못하겠네? 영어 감점 큰 곳이 어디있을까..(부산.. 여타 등등)

           오 원서 접수 10일 전 쯤에 표본 분석해보아야겠다.

가설 2)  교대쓰는 친구들이 가군에 쓸 곳이 교원대. 이대 (?_ ?)밖에 없었잖아.. 근데 교원대 나군으로 오면 메리트가 부족한 거 아냐?                 

            그런데 왜 이렇게 점수를 높게 예측했지?***(이게 메인)

            흠.. 나중에 표본 분석 해봐야겠다!

부산교대 등급간 감점30점 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등급상관없이 거의 쓰기만하면 붙었던걸로 기억납니다..

              (실제로 표본 분석 당시 10일 간의 기록이 남아있는데, 추가모집이 대량 들어오면서 그 빵구 폭은 더 대단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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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표본이 구체화되기 전에 이정도면 할만큼 했다!

+ 1-4-2) 2020년도 교대는요?

원서 영역 1등급의 가설 

가설) 음 전년도에 교원대가 엄청나게 뚫려서 그런지 분석기나 사이트에서 입결을 좀 낮추어서 예측해 두었네~

        잠시 이과가 유리한 교대가 서울, 교원, 춘천인데/  그럼 굳이 춘천 안쓰고 교원 쓰는 게 낫지..

         춘천 눈여겨 봐야겠다~.  

         춘천 대빵꾸

1-5) 눈여겨 볼 곳들을 정했다면, 원서 접수 2주 전쯤부터 슬슬 표본분석을 해야지~

   - 가설은 생각보다 많이나옵니다. 위의 사례는 결과론 적으로 접근하여 그 가설을 일축하여 적어두었습니다.

   -  바로 표본분석을 하는 것 보다는 훨씬 효율적입니다.

   - 본인의 가설을 검증하고자 하면 전년도 혹은 그 전의 사례를 확인하거나, 실제 표본들이 들어오는 모습을 확인하면 됩니다.

이 다음은 표본 분석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글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