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글에서 메인인 서강대 경영과 성대 경영을 동시에 붙은 사람을 비교해 보자면 총 16명이 두 대학에 동시 합격을 하였고 이 중 9명이 서강경영을 선택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위의 자료를 보면 서강 경영을 붙은 사람은 모두 성대 경영에 합격 하였지만 성대 경영에 합격한 사람들 중 2명은 서강 경영에 합격하지 못했음을 비추어 볼 때 서강 경영이 반영비, 가군등의 요소에도 불구하고 입시 커트라인이 더 높다고도 추측이 가능합니다. 종합적으로 서강 경영이 성대 경영보다 선호도가 높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서강대 다른과와 성대 경영을 붙은 사람들이 어떤 선택을 했는지도 알아 보겠습니다. 성대 경영과 서강 경제 동시합격자는 총 5명입니다. 이 중 4명이 서강 경제를 선택 하였고 서강학파의 명성에 답게 서강 경제가 높은 선호도를 보입니다.

놀라운건 비상경계열인 서강대 지융미(지식융합미디어)학과와 성대 경영 동시 합격자는 총 3명이였는데 이 중 2명이 서강 지융미를 선택하였습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서강 인문과 성대 경영 동시합격자 중에서도 서강 인문을 선택한 학생이 한명 있었습니다.

아마도 이는 서강대의 자유로운 복전 제도로 인하여 성대 경영 보다는 서강 지융미, 인문을 선택함으로 서강 상경계를 복전함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속*장님께서 제공해주신 객관적인 표본을 분석한 내용으로 다시 한번 자료를 제공해주신 점에 감사 인사를 남깁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