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브

오르비

아톰

내 태그

내 태그 설정

입시
학습
생활
클럽
직업·취업
Epioptimus
Centurion

Since [818497] · MS 2018 · 쪽지

2020-12-06 00:26:03
조회수 4,987

경희대 사회논술 사문 개념어

게시글 주소: https://market.orbi.kr/00033605702

경희대 사회계열 논술 분석자료 올렸던 사람입니다. 자료 보시고 생윤/사문 하지 않아서 개념어 준비하기가 힘들다고 하신 분들이 몇 분 계셔서 급하게 나올만한 단어 몇 가지 골라볼려고 합니다. 

우선 저는 무당이 아닙니다. 제가 예상한 것이 맞을 확률보다 틀릴 확률보다 높습니다. 생윤/사문을 한번이라도 공부하신 분들은 이 글보단 본인이 공부했던 책을 훑어보는게 더 좋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당장 내일이 시험인데 생윤/사문을 하지 않으셨던 분들을 위한 자료입니다.


일단 지금까지 나왔던 핵심 개념어들입니다.

 

18 오전- 사회화 기능론/갈등론

18 오후- 경제적 불평등/정부의 정책적/자발적

19 오전- 일탈/아노미/낙인

19 오후- 개인과 사회의 관계/사회 실재론/사회 명목론

19 모의- 다양성/수평/수직

20 오전- 사회 불평등/기능론/갈등론

20 오후- 사회 정의/공정으로서의 정의/ 소유 권리로서의 정의

20 모의- 사회과학연구/질적/양적

21 모의- 시간/단기/장기


정리해보면 non생윤,사문-3번

                생윤-1번

                사문-5번

이 나왔습니다. 일단 사문에서 개념어가 출제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특이한 점은 대상은 다르지만 기능론/갈등론이 두번이나 출제되었습니다. 사문이 초반에 기능론 갈등론을 배우고 이후 여러 사회 현상을 기능론/갈등론적 관점으로 바라보는 과목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출제 빈도가 높아진 것 같습니다. 


1. 20 오전에 나왔기 때문에 2년 연속으로 기능론/갈등론이 나올 것 같진 않지만 기능론 갈등론에 대해서 한 문장 정도로 정리해보겠습니다.


기능론-사회는 통합된 유기체로 기본적으로 사회에 긍정적인 입장입니다. 기능론적 관점에서 갈등은 일시적이고 병리적인 현상입니다.

갈등론-기능론과는 반대로 사회를 통합된 것이 아닌 대립된 것으로 바라봅니다. 특정집단(지배계층)의 억압이 이루어집니다. 갈등은 부정적인 현상이 아니고 사회의 진보를 가져옵니다.


2.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올해 기능론 갈등론은 나오긴 힘들 것 같고 이와 관련돼서 나온다면 사회 현상에 대한 거시적/미시적 관점 정도가 나올 것 같습니다.

거시적 관점(기능론,갈등론)-사회구조가 개인의 사고를 지배함,사회구조->개인행동

미시적 관점(상징적 상호작용론)-개인의 능동성과 자율성 강조


3. 문화를 이해하는 태도-문화 절대주의/문화 상대주의

 

문화 절대주의-절대적인 기준으로 문화의 우열을 평가

 문화 상대주의-절대적인 기준x, 각 문화마다의 가치 존재


문화 상대주의/절대주의 개념은 상대주의는 바람직하고 절대주의는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나오기 쉽지 않겠지만 (사) 제시문을 통해 문화 절대주의 관점도 경계해야 하지만 극단적 문화 상대주의(식인,명예살인도 존중)도 경계해야 한다는 식의 관점을 제시하고 상대주의적 관점을 보이는 제시문에 극단적 문화 상대주의적 요소를 집어넣어 2번 문항에서 둘 다 비판하는 문항까지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4. 사회 변동 방향-진화론/순환론

 

진화론-사회변동=진보

순환론-사회는 흥망성쇠를 거침, 즉 사회변동=진보 or 퇴보


사실 정확히 진화론/순환론의 워딩을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이에 대한 내용이 18 모의에 나왔습니다. 하지만 진환론/순환론의 워딩은 사용하지 않았고 3년이 지났지 때문에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사회문화에서 나올 만 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짚어봤습니다. 사실 사문에서는 이미 출제가 너무 많이 돼서 또 사문에서 나올까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기출이란게 이게 올해 또 나오겠어 싶은 게 또 나오고... 또 그게 기출 공부하는 맛이니.... 위의 내용들 말고도 18,19 기출된 핵심 개념어들도 공부하시면 좋겠습니다.

 궁금한 점 댓글에 달아주시고 이어서 생윤에서 나올만 한 주제 추려보려 합니다. 그런데 올해 생윤 내용의 개정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올해 생윤 공부하셨던 분들은 공부하신 책의 생윤 목차를 찍어서 댓글에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해서 생윤 자료도 만들어보겠습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Since [818497]

쪽지 보내기

글쓰기
오르비 1353455번째 회원 가입
ddna
1,422,072 건의 게시물이
블록체인에 디지털 공증되었습니다.
901,751
497,321
22,267
574
159

오늘의 추천 글

2025 수능잘 보셨나요?

오르비 플레이

오르비 RARE

오르비 과외시장
Move
our corporate site
Orbi Class
on-line classes
Atom
educational books & resources
Gae9
humor and fun

© 2000-2024 Move Inc.

orbisoptimus (v17-38ba2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