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 모의고사 파이널 3회차 후기 (스포 포함)
- 화작문 영역 (20분 소요)
전체적으로 무난무난했습니다. 화작도 문법도 어려운 부분이 없었어요. 특히 문법의 경우는 <보기>를 통해 웬만한 건 다 해결할 수 있을 정도로 지식을 확인하는 유형이 별로 없었습니다. 화작은 [1~3] 세트부터 지문의 길이가 짧아서 풀이하는 데 부담이 적었다는 게 특징일 수 있겠네요.
- 문학 영역 (20분 소요)
이전 회차에 이어서 이번 회차에도 문학 영역의 난도는 굉장히 쉬운 편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고전을 제외하고는 EBS 문학 작품을 아예 보지 않기 때문에 연계 체감은 어려운 편이구요. 그래서 그런 건지 [변방에 우짖는 새] + [이재수의 난] 지문은 읽는 데 시간이 좀 들었습니다. 그래서 20분을 잡아먹은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문제도 그렇고 선지도 그렇고 정답 선지가 손 들고 기다리고 있는 느낌이라서 이것보단 시간을 덜 썼어야 했다, 라는 점이 아쉬운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 독서 영역 (40분 소요)
'인상주의를 다룬 예술 지문'
'플로지스톤 이론에 대한 과학 지문'
'행정입법을 주제로 하는 사회 지문'
이걸 제가 11월 11일에 풀어서 문제인 것 같네요. 원래 9평 전에 출판됐던 걸로 알고 있는데, 이 모의고사 세트를 풀고 9평을 봤다면 보다 편안하게 9평을 볼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사실 특정 제재를 적중했다고 해서 시험을 보는 데 도움이 된다거나 그러기는 어렵기는 하지만, 그래도 기시감이 있다면 심리적으로는 훨씬 안정되기 마련이거든요. 9평의 독서 지문 제재 조합과 상당히 유사한 조합이어서 풀면서 좀 놀랐습니다. 지문은 전체적으로 깔끔했고... 난도는 그렇게 어려운 편이 아니었습니다. 6문항으로 구성된 예술 지문의 경우 (가),(나) 지문으로 구성된 것은 아니지만 (가),(나) 지문과 비슷한 수준으로 다항 비교 유형이기도 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한수
#한수모의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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