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9월 모의고사 적중 내역

안녕하세요. 다들 시험 잘 보셨나요?

이번 세계사는 어려운 문항은 어렵게, 쉬운 내용은 쉽게 출제되었습니다.

제 생각엔,, 특별한 고난도 문항은 없었으나 사료 해석이 어려웠습니다.

그럼 고난도 문항 위주로 적중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3번

알렉산드로스의 원정이 이루어진 시기

알렉산드로스의 원정임을 파악하고, 그 시기를 고르는 문제였습니다. 알렉산드로스 제국은 그리스와 로마 사이 시기에 등장하였으며 그의 원정에 대한 내용은 작년 연계 교재에서부터 등장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연계 교재에서도 연속으로 나와 중요하게 눈여겨 보았는데 적중하였습니다.

9번

막부 폐지 ~ 청일 전쟁 사이 시기

막부 폐지부터 청일 전쟁 사이 시기의 사건을 고르는 문항이었습니다. 류큐 합병 연도는 올해 연계교재(아마도 수능완성)에 등장한 선지였습니다.

11번

보로부드르 사원

보로부드르에 대한 옳은 설명을 고르는 문제였습니다. 19학년도 수능 4번 문항과 아주 유사하게 출제되었습니다.

14번

독일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

카메룬을 식민지로 삼은 독일에 대한 문항이었습니다. 카메룬은 워낙 자주 등장하여 수능까지 나올 것 같진 않고, 1번 선지인 리비아를 식민지로 삼은 국가가 어디인지 잘 알아두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18학년도 6월 모의평가 15번 문제에 지도로 등장했기 때문이고, 작년 연계 교재 선지로 나왔던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나온다면 지도로 나오거나 사료 해석을 어렵게 한 후 리비아를 정답으로 고르게 할 것 같네요.

18번

나폴레옹 3세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

나폴레옹 3세에 대한 문제였습니다. 19학년도 수능완성에 아주 유사한 사료가 등장했었고요, 올해 연계 교재에서도 러시아에 개입한 프랑스의 모습이 등장하였습니다. 이탈리아 통일 전쟁 지원한 건 다들 알고 계시는 거겠죠?!

19번

사산 왕조 페르시아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얼핏 보면 굽타 왕조 문제인데, 사실은 사산 왕조 페르시아를 묻는 문제였습니다. 이 지도는 올해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에 모두 나왔습니다.

20번

오스만 제국과 러시아 사이의 관계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

가장 어려웠을 것 같은 문항인데요, 올해 수능완성에 아주 유사한 자료가 실려있었습니다. 이 문항을 변형하지 않았나, 싶네요.

9월 모의 평가 적중을 살펴봤습니다. 6월 모의평가는 너무 쉬워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이로써 우리는 연계 교재와 기출의 중요성을 확인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여러분께서는 특정 강사나 문제집(저의 것도 해당됩니다)에 의존하지 마시고 스스로 분석하고 중요한 것을 기록하시기 바랍니다. 특히나 사료 분석이 까다롭게 출제 될 것 같으니 사료에서 뽑을 수 있는 부분은 다 뽑아낸다 생각하시고 꼼꼼히 보시길 바랄게요.

여러분의 수능 만점을 기원합니다~!~!

수미잡~!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