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가교환, 재수 결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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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정말 쉬운게 아니더군요,
저는 3학년 초에만 해도 상위 0.2안에 들었던 녀석입니다.
그치만 놀았죠.
자만해서요,, 아직 대학갈 정신나이가 안되서요
수능 끝나고 집에서 울었습니다. 그리고 반성했습니다.
불쌍해서 그런지 남들은 못얻기도 하는 1번의 기회를 더 얻었습니다.
등가교환.
내년에도 수능은 치겠지요,,
하지만 점수는 노력한 만큼 나오겠지요,
원하는 대학 가기위해 저는 상응하는 노력을 준비하겠습니다.
내년에 이 글을 읽을 저에게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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