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 [868667]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20-08-23 00:18:17
조회수 9,405

본인이 작년에 풀었던 실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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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님의 2020학년도 수능 성적표

구분 표점
한국사 - - 1
국어 134 98 1
수학 가 131 99 1
영어 - - 1
물리1 66 99 1
화학2 67 98 1

<국어>


상상베오베 1-5회(본인은 진성 마닳충이었음)

: 평소 모의고사 점수와 제일 비슷하게 나오는 모고였습니다. 수능보다 조금 어려운 난도의 모고라 실전연습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한수 10회차 (포만모 보면서 한 회만 봤음)

: 이 모의 만점자가 상당히 많았다고 하던데..(물론 저도 만점 ㅎㅎ)

당해년도 평가원 선지와 논리가 그대로 녹아있는 문제들이 많아 복습하기에 좋은 모의고사였습니다.



<수학>


기대모의고사 vol 1,2(총 7회분)

: 뚝배기 제대로 깨졌던 기억이 나네요. 배울 점이 상당히 많은 모의고사였습니다. 이 모의 풀면서 실수 교정도 많이 됐던 거 같아요.


제헌이 시리즈(총 6회분쯤 됐던 거 같음)

: 글씨가 좀 작았어요. 올해는 어떨지 모르지만...

준킬러가 상대적으로 쉬웠고, 낯선 상황을 대비하기에 좋은 모의고사였다고 생각됩니다.


제헌이 archive mini모의고사 (총 8회분)

: 밥시간에 시간 남았을 때 풀기 좋은 모의고사였어요. 공간도현과 통계파트 문제가 신선했습니다.


양승진 모의고사 S1(3-4회분)

: 형식이 너무 이상해서 풀다 버린 기억이 있어요. 문제는 그럭저럭이었습니다.


서바이벌 정규 모의 11-16회 (6회분)

: 막판에 다녔던 서바.. 6번의 시험 중 96 97 98 100 다 한 번씩은 맞아봤었네요.. 이차곡선 문제가 참 참신했었는데, 올해는 삼각함수 파트에서 그 맛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포만한 모의고사 (1회분)

: 9평 직후에 9평 변형문제를 잔뜩 넣어놓고 나왔던 모의고사.. 엄청나게 뇌절했던 기억이 있네요.


엄소연 Cent 모의고사 (4회분)

: 매운 맛이었어요. 그냥 그럭저럭 풀었던 것 같네요.



<영어>

Masterpiece 모의고사(3회분)

: 영어 실모는 거의 다 확실히 많이 맵습니다 전체적으로.. 굳이 이정도의 하드트레이닝이 필요한가 싶을정도로 매웠던 기억이 있어요. 모의고사 점수에 너무 연연해하지 마세요. 저도 마피모는 88점 언저리 맞았는데 수능은 20분 넘게 남기고 97점 받았답니다 ^~^


조정식 The day is your day! 모의고사 (3회분)

: 마피모랑 전반적으로 비슷했어요. 종이가 반으로 접혀서 온다는 것 빼곤..


포만한 모의고사(1회분)

: 이거 현장에서 1등급이 거의 없었다던데.. 포만한 키즈 수준을 알 수 있었던 매우 매운 모의였습니다..



<물리I>

이카루스 S1,2 (총 12회분 가량)

: 진짜 좋아요. 그림이 평가원스러워서 좋았고, 과하지 않게 어려운 문제가 많아 상당히 만족스럽게 풀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천향 모의고사 (4회분)

: 매워요. 40분 재고 푸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과한 문제도 몇 있었지만, 연산력 키우기엔 좋은 모의고사였어요.



<화학II>


서바이벌 1-18회, N서바이벌 6월-10월 월례

: 1페이지에는 2페이지 문제가, 2페이지에는 3페이지 문제가, 3페이지에는 4페이지 문제가, 4페이지에는 5페이지 문제가 있는 모의고사.. 

그래도 만점자-47점은 항상 있었어요. 무조건 만점을 받아야 하는 화2과목 특성상 모래주머니용으로 좋았습니다.


강준호 모의고사 1-18회

: 서바랑 난도는 비슷해요. 폰트 등의 형식이 아쉬웠지만.. 모래주머니용으로 좋아요.


이카루스 S1,2 (총 8회분)

: 서바만큼 어려웠어요. 모래주머니용으로 좋아요.


라디카일 모의고사 (병아리북스, 4회분)

: 화2 모의는 다 거기서 거기에요. 기출문제에서 연산을 한두단계 더 넣는 문제들이 많습니다. 모래주머니용으로 좋았어요.



작년에 오르비 레드를 구독하고 참 많이도 풀었군요..


어떤 모의고사를 풀던,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수능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에 이를 고쳐놓는 것입니다. 문제 하나, 모의고사 점수 하나에 일희일비하지 마시고, 자기발전에 주안점을 두고 실모를 풀면 성적은 오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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