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뒷북이지만 9월 모평 수리영역 좀 이상하지 않았나요?
6월 9월 비교하면서 분석하다가 9월 모평 문제들이 이전의 평가원 문제와는 좀 다르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사설 모의 혹은 시중 문제집에 있는 문제들과 비슷한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시험 당일에도 문제 풀어나가면서 뭔가 좀 깔끔하지 않다? 라는 생각이 계속 들기도 했구요.
자꾸 이런 생각하다보니까, 왠지 이번 수능에서 수리영역은 작년 수능 혹은 그보다 쪼ㅗㅗ오금 어렵게 내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9월에서 문제를 어렵게 낸 이유는 6월 모평에서 작년 수능 이상으로 쉬웠기 때문이고, 난이도 조절한답시고 좀 어렵게 내려다가 실패한것 같아요.
따라서 평가원에서는 수능을 어렵게 내려는 취지에서 9월을 어렵게 낸 것이 아니라, 단지 난이도 조절이 목적이었던것 같아요.
물론 수능을 위해서는 공부를 120%해두는 것이 맞겠지만(실제로도 그렇게 하고 있구요)
다들 수리가 어렵게 나올 것이라는 걱정까지 할 필요가 있나 싶어요.
여러분 모두 수능 대박 기원합니당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문제 어느부분이 평가원이 아닌것 같았다는 거죠?
저는 그냥 비슷한 것 같아서...
전 그냥 평가원 틱햇던거 가틍데
난이도 이전에 9월 전부가 느낌이 이상했음
ebs 반영하다보니까 뭔가 예전과는 스타일이 달랐음
그전까지는 쉬운 문제만 반영했었는데 9월모평에서는 ebs에 있는 어려운문제들도 연계시키다보니 그랬던 것 같아요.
수능이랑 6.9랑은 또 다를테니 기대해봐야죠.
지나치게 복잡한 계산이나 지엽적인 부분들은 다듬어서 출제될겁니다.
약간 교육청스타일이긴 하네 생각해보니께
좀더 참신햇어야할 필요가 잇음
저도뭔가쫌..그랫음
30번은 진짜... 자연수로 낚는건...
자연수조건이 낚시라고보나요?
실수를 하고 안하고는 집중력차이라고봅니다.
문제에서 조건을 명확하게 명시했는데
그걸 제대로 못읽은게 잘못이죠.
아무도 안낚았는데..
수리가형 4세타 문제 - 아무의미없는계산
소금물, 거속시문제 - 이건 뭐 ..백투더패스트 인가
하지만 21번, 29번은 역시 평가원
9월치고나서도 몇분이 그랬었죠
잘 기억은 안나는데 포카칩님이던가 누구 한분도 기출이 아니라 정석스타일의 문제가 나왔다고..
내년도 "수학"의 영향이 있지 않았을까요? 계산력 강화라든가...
확실히 계산 빡침 아오
똑같음
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