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경제학상, 매칭이론의 셰플리와 로스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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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5
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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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이 전 양평 이투스임 이전하면서 시설은 훨씬 이천이 나을 것 같은데 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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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씨발없어 1
옷도사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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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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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잘하는 사람들도 이해하기 어려운 글은 속발음함 어거지로 없애려고 하는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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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게 맞나요 상향 최초합 추합 이렇게쓰고 싶은데 더 안하기로 결정해서 부모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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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뒤에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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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5만원에 전부 주고 왔네요 지인한테 받아서 물2 앳지, 플로우, 리바이벌 이런거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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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표 평가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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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든 미든 민주당 수뇌부에 의해 조작된 부정선거로 9
2020년 미 대선이나 2024년 대한민국 총선이 조작되었다고 하는 게 수사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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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디올러 S (디올 Science, 디올 소통 계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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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자리도 있는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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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반수는 진짜 한번씩 다 찔러보는구나 성공률도 높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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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원래 노베였던 연기 ㄱㄴ 네 대박적 상승인척 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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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t 커리 탈 생각이고 세젤쉬+개념유형+쎈라이트 -> 미친개념+마플시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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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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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에 69키로라 입학 전까지 60로 빼고 화장이랑 헤어스타일 바꿀 계획임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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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9평 32224-> 삼수 정시 의대합격] 의사 + 국어강사 질문 받습니다! 4
안녕하세요! 어떤 분들은 밀우/밀우네 등으로 저를 알고 계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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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걍 풀다가 모르겟어서 풀이 좀 적고 정답없음 쓰고 냈다는데 1차붙었다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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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군 성대 2
차피 가군 연응통 6칸 최초합이고 성대 공학은 오늘부터 불합권에 최근 앞쪽에만 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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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 12
하아 하아아아아아아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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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만 좀 하겠음 9
사실 나 일론 머스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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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인제 문항공모 11월 초에 제출했는데 현우진 수학연구소처럼 언제까지 답장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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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받습니다 25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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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메디컬 공학이나 융합생명공학은 못가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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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 숭실 아주 4
공대 희망하는데 세 학교는 입결이나 취업률도 비슷한 편이라고 봐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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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만점자는 2.9퍼나됨 걍 물리는 꿀리가 맞음 물리하고 대학 날먹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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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합이면 그래도 ㅇㅈ 하겠는데 불합이 뜬다는건 아직도 표본이 안 찼다는 소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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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으로 관련 글 댓글로 이거 달았더니.1년 정지 당했어유... (기존에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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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 뭐부터 풀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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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 약대 (이화x, 숙명x) 2학년 다니는 중인데 (요즘 그 여대 맞음..)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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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과 0
연대 전기전자공학부랑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 중에 뭐가 더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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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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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안정카드고 둘중 하나 쓰려하는데 여기붙으면 반수한다 하시면 어디가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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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영어 3등급인데 영어영문가서 적응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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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ㅊㅊ해주세요 19
감명깊게 본 영화 뭐 있으신가요 액션 특히 좋아하지만 영화는 가리지않고 다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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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韓 탄핵 항의하는 여당 뒤로 웃으며 퇴장 주진우 “민주당 민낯 보여준 역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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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갈거임 3
말리지마셈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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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궁금한점 4
자전이 최종컷에 비해 더 점수가 높은데 왜 학부는 6칸이고 자전은 5칸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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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몰라서 어쭈어봅니다 사탐을 변환점수로 바꾸어서 계산을 한다고 나와있으면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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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그 영상 0
보시는 분들 잇음? 1개도 안봣는데 보면 도움 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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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에 이월인원 뜨고 그때부터 보는 진학사가 진짜인 거 실화인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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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글 썼으니까 지급함 못참겠다 ㄹㅇ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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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생각없이 따라갈수있는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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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고 아예 노베는 아닌데 유전을 너무 못해요 한종철이 나을지 박선우가 나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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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ㅇㅈ 5
ㅋ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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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로 가면 아마 생명과학이나 화학쪽일 것 같습니다 지방약은 아마 ㄹㅇ 끄트머리 대학교 정도?
저 대입제도 좋긴한데.. 우리나라에서 하면 문제많을것같네요 쏠림현상때문에
그래 서울대! 서울대가 좋겠다!
다 서울대 지원하겠죠. 근데 서울대는 맘에 드는 몇 명만 꾸리고 데려서 확정지음. 그럼 나머지는 또 연고대에 지원. 연고대에서 또 좋은 애들 꾸려서 확정지음. 그럼 남은 애들은 그 다음 순위 또... 무한 반복.
쏠림현상이 문제될 방안은 아닌 듯.
우선, 제가 이해한 바로는 (NYT에서 검색했습니다.)
1. 한 학생은 자신이 제일 가고 싶어하는 학교에 지원을 합니다.
간단하게, 하나만 쓰는거죠.
그럼 그 학교는 자신 학교에 원서를 넣은 학생의 스펙과 성적을 학교 나름대로의 알고리즘대로 순서를 매겨, 정원내의 학생은 일단 hold하고 순위 밖에 밀려난 학생들에게는 reject를 날립니다.
이때, 합격이란 용어는 쓰지 않습니다.
2. reject를 받은 학생은, 자신이 제일 원하던 학교에 떨어졌으니 자신이 생각하는 2지망 학교에 원서를 쓰게 됩니다.
그럼 그 학교에서는, 또 1지망 중 정원내의 학생들을 hold한 상태이겠지요. 이때, 2지망으로 쓴 학생들의 성적과 스펙을 또 면밀히 전부 검토합니다.
그것과 기존 hold한 학생들을 전부 합쳐 순위를 매겨, 정원 내의 학생은 hold, 그 밖은 reject를 보냅니다.
3. 이런 방식대로라면, hold 통보를 받았다고 해도 자신이 정원 밖으로 밀려나게 되면 언제든지 reject를 받습니다.
4. 이 과정을 reject가 더 이상 나오지 않을 때 까지 반복합니다.
즉 사회에 최대로 효율적인 분배가 가능하게 이루어지는 겁니다. 물론 아직 갈 길은 멀지만요.
참고로, Alvin Roth 교수는 경제학 분야에서 노벨상의 대상으로는 잘 언급되지 않은 분입니다. 그래서 지금 경제학에서는 한층 더 매칭이론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구요.
+
이 이론이 주목을 받은 점은, Lloyd Sharpley 교수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알고리듬을 체계화시켜 이 과정을 수학적으로 도출했다는 것이네요.
학생이 선호 순서를 적어내면, 그 알고리듬대로 학교 배정이 이루어지는 겁니다.
여튼, 이 방식대로라면 학교 간 경쟁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이 상황은 정의역과 치역이 서로 다른 변수를 가진 two-sided matching이기 때문에,
양자가 서로 각자의 선호를 순차적으로 제시해서 서로를 택하는 과정이고, 이 과정을 통해서라면 학생이 선호를 속일 필요가 없기 때문에 효율적 분배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