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간법칙 [363160] · MS 2010 · 쪽지

2012-10-13 23:30:49
조회수 1,659

언어 6 9 평과 수능이 도대체 무슨 관련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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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6 9평과 수능을 비교해봤는데

시 공통점이나 표현에서 선지에서 똑같은 것 하나 없고

6 9 평과 수능 시 문제 패턴이 완전히 달랐던데요.

'<보기>의 하이데거의 관점에서 이 시를 평가'하는 유형도 6 9 평때 없던거고

그 외에 표현법 묻는것도 완전히 달랐고

다른 기출들에 비해 6 9평이 더 중요한 이유가 있나요?

단지 평가원이 만든 질 좋은 문제 한 번 더 푼다라는 의미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

도대체 6 9 평을 참고하면 수능이 보인다는 건 어떤 거에 근거를 두고 하는 말들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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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셉 · 383896 · 12/10/13 23:34 · MS 2011

    최소 5개년은 보세요. 6.9평만 보시는건 말도안되고.

  • 11시간법칙 · 363160 · 12/10/13 23:38 · MS 2010

    당연히 5개년 보고 있죠 ㅋㅋㅋ이건 기출의 중요성과는 별개로 갖는 궁금증입니다.
    6,9평이 수능에 결정적 반영이 된다 이런 식의 말들이 많은데 도대체 이런 말들의 근거가 뭔지 궁금하네요

  • 엔티러 · 400787 · 12/10/13 23:51 · MS 2012

    저도 그런 생각 하는데... 음..답으로 가는 사고과정을 봐라 이거아닐까요?

  • ithilien · 404157 · 12/10/14 00:09 · MS 2012

    6.9평은 유일하게 시험을 본 평가원 시험이니 실전에서 내가 무엇을 잘못해서 털렸는가 를 알 수 있죠.
    저같은 경우는 문제풀고 답체크 잘못하는 실수나 이런것들을 주의깊게 보는중..

  • afsdafsd · 408733 · 12/10/14 18:05 · MS 2012

    몇개년치를 보면 반복되는게 있지만 그 해의 6, 9 수능은 글쎄요 ..

    그런데 재미있는건 11 모평 9월에 잘 안쓰는 '귀엣말' 이라는 단어가 소설에 나왔는데 (멀찌감치 선 간수 귀를 피해 귀엣말로 종우 형이 .....)
    그 해 수능에서 '귀엣말'을 바탕으로 한 킬러문제가 ,,,, 우연이겠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