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사탐 충고부탁드립니다.
고3현역 문과입니다. 2학년부터3학년 초까지는계속 수리 1등급이었는데 요즘들어 계속 한두믄제 차 2등급으로 떨어집니다. 문제를 못풀거나 개념이 부족한건아니고요 잡실수(?)를 너무 많이합니다. 식을 잘못본다든지 다풀고 숫자를 잘못쓴다던지 ㅠ ㅜ 암튼 실수줄이려고 요즘엔 실전모의고사계속풀고있는데 맞는건가요? 포카칩다풀고 한석원 실모3도 다풀고 반전 풀라고 하고있는데.. 기출은 2회독햇고 못풀엇던것만 반복중입니다. 수리풀때 침착할 수 있는 방법없을까요? 글구 사탐은 풀기전에 너무 피곤에.극치를 달려서 맨날 말도 안되는거 훅 틀립니더. 친구들도 다졸리다는데 혹시 사탐풀기전 정신말짱해 지는 방법없을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6모 44423 9모 44214 수능 32233
-
넌 의대가라 3
넵
-
누나는 의대가라 4
-
추합 벌벌떠는중...
-
맥날 다녀올까요 6
지금 버거는 못 먹겠고 쉐이크나 츄러스 같은 간식류?
-
10만원 기부하기로 스스로 맹세했는데 하는 게 맞겠죠? 예비 2번이라 1차 추합에서...
-
딸을 못치겠네 한 3~4주에 한번 정도로 줄일 수 있을거같은데 억지로 참으면 오히려...
-
오랜만에 ㅇㅈ 8
(절대아침에깼는데머리떠서비니쓴거아님)
-
학교시설, 학교운영, 학교홍보에 별로 열정이 없어보임 조발 안해서 그런거마즘
-
Sns로 인해 상위 몇%만이 누리는 삶을 살지 못하면 실패한 것처럼 느끼게 함...
-
중간 기말에 투자한 시간이 아까워요..
-
ㅇㅈ할 거 생김 3
포동포동
-
그림자 ㅇㅈ을 통해 대략적인 크기를 ㅇㅈ할수있음
-
딱기다려
-
새벽에 잠깐 올렸다가 지웁니다
-
나도 ㅇㅈ하고 싶다 11
존못인데 어쩌죠
-
하 졸려… 0
자야겠다 그냥… 다등 잘자여
-
문제를 하도 많이 풀다보니 감각적 직관이 많이 들어가짐 ???: 여기선 찍어야 해요
-
ㅇㅈ 4
당신은 축신두를 보았습니다 좋아요를 누르면 당신도 축신두처럼 부자가 될수있습니다
-
진짜 수능잘봐야하겠는데?ㅋㅋ
-
지듣노 8
헤으응
-
옯서운 사실 2
작년 7월엔 자기 이름 주민번호 다보이게 고소장 ㅇㅈ을 한 사람이 있었다
-
사실 교통이 좋아서 차 사도 쓸데가ㅜ없다는거임 오히려 종종 택시타는게 싸게먹힐듯
-
ㅇㅈ 26
오늘 줌 수업 준비중 ㅇㅈ
-
I don’t want to set the world 1
on fire~
-
새벽의 미츠키 0
몽환적인 한 주 되세요,
-
코코낸네 2
시간도 늦었으니 자러 갑니다
-
팔꿈치랑 손바닥이 같은 방향에 오게 할 수 있음 근데 이건 다들하는듯
-
ㄹㅇ 웃김 갱맘이 마음으로 낳은 스매시 진짜 경기 내내 얘가 바로 제가 가르친 제...
-
미방안했는데 3
다행이 구글에 안뜬다
-
과연 4
두구두구두구
-
복수전공 매리트 6
경영학과로 입학해서 전자공학과를 복수전공 한사람이랑 그냥 전자공학과로 입학한...
-
뭔가 독특한 물건 ㅇㅈ하도 싶은데 가진 게 없음...
-
대학전쟁 근데 5
실제로 섭외 막 돌리는 거긴 하더라 내친구가 연반이었는데 섭외 디엠 받았다고 보여줌
-
ㄱㄱ 내 유일한 쓸데없는 능력
-
제가 중간에 이번 시즌1 6주차부터 합류하게 됐습니다 근데 김연호 선생님 수업은...
-
국어 질문 0
강기분 하고 있는데 마더텅 같은 기출 또 푸는 거 괜찮나요
-
ㄹㅇ 틀딱 전유물 ㅇㅈ 11
알사람은 아는 시대인재 이강학원 뛰던 현강시절 윾건이 교재 참고로 저 해 수능은 유명한 불수능이었음
-
아름다워 진짜 잘겡
-
20250612 4
이문제개싫어.....
-
잊혀질 때쯤..
-
ㅇㅈ 11
펑
-
이제 잘게 1
뀨
-
쉼표 3
가 참으로 좋은 것은, 아마도, 말을 할 때, 항상 여유를 유지한 채, 미소를...
-
어제 기절잠자서 구경못함ㅜ
-
대학전쟁 김규민 미쳤다 22
쇼츠에 올라오길래 봤는데 와우........ 딱 하루만 그 머리로 살아보고 시픔
-
걍 자야겟다 10
응
-
하..우울해..삼수 때려박고..
수리는 기출문제 많이 풀다보면 유형 머리에 박히게 되있습니다. 유형이 익숙해지면 자연스럽게 시간도 남게 되구요. 그리고 남는 시간에 애매했던 문제들만 싸그리 모아서 검토하시면 됩니다. 실수 줄이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어요. 하나는 풀때 꼼꼼하게 푸는 거고 하나는 최대한 시간을 많이 남겨서 검토하는거. 전자의 경우 성격이 꼼꼼한 사람이 아니면 힘들어요. 제가 관심법을 써보니 님께서는 성격이 꼼꼼한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검토법을 선택하시는 것이 더 나을듯 해요.
사탐 풀 때 졸리는 건 의지의 차이입니다. 사실 사탐의 경우 난이도가 높지 않습니다. 즉, 고도의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는 거의 출제되지 않습니다(제가 관심법을 써보니 님께서는 사탐을 한지, 정치, 사문을 선택하시는 것 같은데 이 과목들에서는 특히 출제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힘들더라도 개념 확실히 잡을 상태에서 '아무리 지겹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는 마인드'로 종 칠 때까지 검토하세요. 사탐 시험지에다가 '언수외 잘봐도 사탐 못보면 난 망하는거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라고 써놓고 시작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거에욬ㅋㅋ
아참, 글고 시간 날 때 태권도 한 판 뜨죠ㅋㅋ?? 제가 입시 끝나고 ㅈㅅ으로 가겠습니다.........
아!관심법이 쪄시내요 감사합니다. ㅈㅅ으로오시면 맛잇는 발차기 대접해드릴께여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