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vs 기출 어느쪽에 얼마나 비중을 둬야할까요?
제곧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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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0
핫식스ㅈ노맛이라 느꼈고 박카스 탄산버전이라고 생각했는데 계속먹으니깐 몬스따보다 가성비갑이라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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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 하기 그렇지만 27
본인이 막 그 과목을 사랑하는 사람 아닌이상 대깨의가 아닌데 아직도 과탐할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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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점 1
수1 수2는 시발점으로에들었는데 미적분은 정병호 비기너스 할려는데 다른 선생님꺼 들어도 괜찮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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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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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지나간당 10
앙~구라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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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라이브 수강신청 시작됐나요?? 입학 안내 문자 신청해 놨는데 아직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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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현장에서 사문 곡소리났는데 1컷45-6정도 내년은 어떨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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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맛있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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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화12가 다 이러니까 이제 뭐가 맞는지도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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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과탐 나락가고 비상경 문과 교차했는데 학점 상위권 나오길래 '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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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80 2
공 3틀 미 2틀 80 2등급 가능성 얼마나 보시나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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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생1 2등급 목표 유전 비유전 따로 들을 생각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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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 최종보스는 ENTJ로 고정이냐??? 엔티제만있으면 지구멸망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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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가 만취하고 질질 짜면서 내가 세상을 바꿀거야 어흑흑 이거 무한 반복함 생각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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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좀 못하는 과탐러들이 사탐으로 도망가니까 원래 있던 과탐러들도 손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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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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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달로 데려다 줄게 낭만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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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짠 스쿼드고 제 스쿼드피파 인데 어떤가요?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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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1, 2, 3컷 23
이게 맞다면 다같이 혀깨물고 죽읍시다 쇠젓가락 손에 쥐고 전기콘센트에 삽입ㄱㄱ 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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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원vs김현우 1
공통1틀 미적2틀 88입니다 수학 만점이 목표인데 누굴 더 추천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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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괜찮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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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좀 아쉽네 5
이 사람글이 제 일 재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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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 알 수 잇는거예여? 현역들만 학교통해서 알 수 잇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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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섞어틀이 유리한가 시대컷 기준 2컷이 85-87이던데 확통 -3점인 85인데 되려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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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동 높공이면 그래도 현역때는 나름 성공한거겠조.. 목표보다 낮게 나와서 내년에도 불질러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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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8시 이전에 일어나지 않으면 전 얼리버드가 아니라 벌레임뇨 제대로 좀 살아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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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전은 백호 듣고 유전은 한종철 들으려고 하는데 괜찮아? 이러면 후반 커리 어떻게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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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기분 와리가리가 너무 심한 것 같음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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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하얘졌죠" 뽑아 놓고 '스스로 나가라' 압박…무슨 일? 0
석박사 과정에 합격했는데 연구실 선배에게서 입학을 취소하라는 압박을 받고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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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베이스 질문 0
전과목 노베이스인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ㅠㅠ 문과입니다. 답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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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88 1
미적 3틀 88점 1 뜰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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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동안 하루에 최소2시간씩 오르비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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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이새끼만 아니었어도 순공 15시간은 늘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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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yeolpumta.com/P3R5cGU9Z3JvdXBJbnZ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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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메타 ㄱㄱ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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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은 프메듣고 수2는 뉴런듣고싶은데 이렇게 해도 괜찮을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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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부터 꾸준히 물리한 전교 1등 친구(카이 수시합) -> 물리 40점 3등급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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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중에 유전goat ㄴㄱ라고 생각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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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해설이지만 0
토트넘 경기를 무료로 볼 수가 있다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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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호경은 취업 어디로해요? 호텔 같은 데 호텔리어로 취업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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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시작 0
삼수가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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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오래잤네 7
그냥 자자...안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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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게시글의 제목을 빨간색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봤는데 을 이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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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은 해야되는데 폰을 좀 끊고싶어서 화면이라도 줄여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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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나도 잘보긴했는데 여기오니까 ㅈ밥인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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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16일차 1
아침 딱히 먹을게 없어서 물로 때움 점심 개미친레전드존나맛있는집밥. 저녁 샐러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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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개완 꼭 들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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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가 없엉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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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 ㄱㄱ 6
안녕하세요 오르비 외국어영역 4인4색 EBS실전적용편 저자 수바라기입니다 !
우선 태그를 언어에 다셨으니 언어부터 제 생각을 간단히 말씀드릴게요. 언어의 경우는 EBS가 연계되어서 출제된다고 해도, 비문학의 경우 익히 알듯이, 지문이 추가로 덧붙여지거나 지워지고 새로운 지문이 덧붙여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EBS 지문을 열심히 분석한다고 해서 큰 효과를 얻기 힘듭니다. 문학의 경우, EBS를 통해서 나오는 문학지문의 주된 심상, 주제, 요점정도는 정리하면서 풀어보면 얻을 수 있는 효과는 수능 시험장에서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안정감있게 풀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반면 기출문제의 경우, 우선 EBS에 비해서 직접 수능을 출제하는 '평가원'에서 출제했던 문제들이기에 풀이 과정에 있어서 EBS보다 명확하고 양질의 문제들로 구성되어있죠. 이런 기출 문제들을 얼마나 본인이 많이 사고하면서 푸느냐에 따라서 '언어적 능력'이 길러지는 것 같습니다.
잡소리가 조금 길었네요, 결론적으로는 언어에 한해서는 기출문제에 비중을 좀 더 두시고, EBS의 경우 자신이 없는 부분이 시 혹은 소설일 경우 지문들만 가볍게 살펴보고 문제도 한번 풀어보고 넘어가는 식으로 푸셔도 무방할 것입니다. 다만, 기출문제를 풀 때에는 좀 더 시간을 투자하셔서 오답까지 짚고 넘어가고, 정답도 근거를 찾아가면서 푸는 습관을 들이신다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중구난방으로 써봤는데 도움이 좀 되셧으면 좋겠네요 ^^; 열심히 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라고, 다른 질문이 있거나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있으면 댓글 달아주시거나 쪽지 보내주세요!
딱 제가 원했던 답글이네요 ㄳㄳ....근데 조금만 더 물어볼게요
기출문제를 보면서 '사고하면서'풀라고 하셨는데 정확히 어떤식으로 하는걸 의미하시는 건지 알고싶어요
그리고 기출분석은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알려주세요~
네네 도움이 좀 됬다니 다행이네요! '사고'하라는 의미는요, 별게 아닙니다 되게 거창해보이지만.. 답이 되는 근거, 그리고 오답이 왜 오답이 안되는지 꼭 한번씩 찾아보고 타당한 근거를 찾아가면서 문제를 좀 더 자세히 하나하나 풀어보라는 의미입니다!
기출분석의 경우는, 언어의 같은 경우 저는 '선지'의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기, 주로 시가에서 어떤 것을 묻는가? '분위기'에 대해서 물을때 이런 심상에서 용어는 어떤 것에 대입시키는가 등등을 찾아가면서 풀어보는 방향으로 진행했습니다. 즉, 언어의 경우 뉘앙스의 차이가 굉장히 문제를 푸는데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기출을 통해서 평가원이 이런 분위기에서 묻는 뉘앙스는 무엇인가?이런 것들을 분석하기 위해 노력했고, 결과는 다행히도 좋았었습니다 ^^;
음 조금이나마 답변이 됬을까요 ㅜㅜ 조금 추상적인 면도 있지만, 공부를 이 방법으로 하시다보면 감이 올겁니다! 추후에 댓글이나 쪽지로 다시 문의하셔도 괜찮구요^^ 공부 열심히 하시고 좋은 원하시는 결과 잇으시길!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