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비문학 어떤식으로 푸세요?
이과생이구요
김동욱선생님 이것이 비문학이다 들어보니깐 지문부터 초 집중 정독하고 그 다음 문제푸는데 이게 정석이긴헌데
저는 문제부터 한번훝고 풀거든요 밑줄친ㄱ 이나 내용일치문제나오면 지문읽으면서 풀거든요... 보통 모의고사보면 비문학은 2개 정도 나가는편입니다
갑자기 80일 남았지만 제 방법이 틀린것같다는 생각이 자꾸만 들어서요... 여러분들은 비문학 어떤식으로 푸시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공통 1틀인데 표점 140 가능?
-
어디갈수잇지
-
내 범고래가!!
-
저는 한 달 뒤 1월 1일이 되면 옯갇님이 돌아오실 거라고 믿어요 6
그러합니다...
-
저는 남붕이같나요? 33
남붕이처럼보일려고 노력많이했었는데
-
사실저도여붕이임 5
네
-
심연이다...
-
저도 사실... 2
https://orbi.kr/00070189292/여기-합격-뱃지-달고-있는-옯비언-...
-
메인 처음가봄 2
신기하군
-
언매 92(공통-8) 1가능성 잇을까요..? 원래 메가 빼고 대성 진학 ebs 부산...
-
숙대 맛집 추천 0
중식당 여기 한번 가봐라 존나맛있다
-
패딩입었는데도 덜덜 떨림
-
저번에 몇화까지봤는지 기억이안남
-
방송 on
-
수능 수학 범위 내에서 불호가 가장 높은 과목은 수1일 수밖에 없는 듯 수2,...
-
??
-
딸 수 있음?
-
겨울 느낌 노래 8
좋아요
-
망해가는 수능판에서 수능 커뮤인 오르비를 살릴 수 있을까? 망령분들 말 들어보면...
-
부산대의대 근황 0
어차피 혈액종양은 돈도 안되고 하는데만 하는 분야라서 말이지 오죽하면 몇몇의대는...
-
얘가 오늘 생일이에여 그래서 생일 축하문자 보낼려고 했는데 얘가 200일 된 남친이...
-
채수빈이 진짜 10
남자들한테 호불호 잘 안갈리는 미녀아닌가
-
이전 글 : https://orbi.kr/00070005760 위 링크로 가시면...
-
근데 컵 들고 마실 때 새끼손가락 이거 왜 이러는 거임 12
이러는 사람 되게 많더라
-
2등급은 나오겠지......? 나 대학 가야되요 시발
-
아 저격마렵다 6
킼
-
영어4면 어디써야하지..
-
김밥천국에서 돈까스먹고있는데, 입구에서 되게 젊었을때 존예였을꺼같은 30대유부녀랑...
-
귤 맛있다 4
귤이 맛있다면 귤은 비싸다
-
저 고백할거 있어요 11
저사실오르비언분들 다사랑해요
-
기자회견 민지 8
곱다 고와
-
진짜 불안해서 그런데 생명 원점수 37이고 표점60입니다(메가기준) 3가능성...
-
어차피 복전 무한으로 즐길 수 있으니까 인문 자전이 나중에 문과밖에 못 골라도...
-
올해는 이런 말까지 나올 정도의 처참한 컷이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현역때...
-
ㅇㅈ2트 0
캬 이게색스지
-
화작 컷 96인거 보고 생각고쳐먹음 라기엔 언매93도 2일거같은 느낌인데
-
ㄹㅇ................
-
논리실증주의자는 예측이 맞을 경우에, 포퍼는 예측이 틀리지 않는 한, 1
논리싫증주의자는 관심이 없다
-
ㅇㅈ 4
캬
-
확통 등급; 6
공통1틀 96점 2등급이 나올수있는게 사실인가요..?
-
그냥 연경제 가겠단 마인드로 설경 지균 스나하는건 너무 도박인가 서울대 지균...
-
처음배울때 뭐가 더 어렵나요?
-
전자 vs 전기 9
이거도 부탁할게요
-
생윤) 허수가 4개 틀린 과정+재수 시 유지가 맞는 선택인가 0
발단) 10모 1뜨고 안심해서 사문 위주로 함 전개) 힘빠졌는지...
-
진지하게 96가면 23급 억까임 ㄹㅇ
-
음
-
십덕의 오노추 1
내청코 3기 op 싹틈의 꽃
-
전기 vs 기계 8
님들이라면 어디가나요?
-
수학도 조지고 믿을건 국어였는데 대학가지 말라고 하늘이 억까하노 진짜
전 님처럼 안 푸는데요.
그래도 자기 원래 방식대로하는게좋을듯요
저같은 경우는 일단 지문을 읽으면서 글의 구조를 파악해요. 사실 단락과 단락의 관계를 파악할려면 일단 문장과 문장의 관계부터 제대로 파악해야 되거든요. 저는 비문학 쫑내기라는 시중의 책을 통해서 충분히 훈련을 했고요, 일단 이게 가장 기초가 되는 독해력이라는 것입니다.
그다음이 시간을 단축하는 스킬인데, 저같은 경우는 다 읽고 문제를 푸는게 아니고, 글의 한 3분의 2나 4분의 3지점까지 읽으면 글의 구조가 다 파악이 됩니다. 그럼 바로 문제로 눈을 돌려서 일단 확인되는 선지들은 다 지워나갑니다. 풀 수 있는 문제는 제자리에서 풀면서 내려갑니다. 그러다 보면 2문제 이상을 동시에 풀어내려가는 경우도 생기고요, 그렇게 하다보면 딱 한번만 읽고도 문제가 동시에 다 풀리게 됩니다.
이 방법이 좋은 점이 뭐냐면, 특히 과학지문같이 정보량이 많은 지문의 경우 세세한 정보를 다 기억 못하잖아요, 그러니까 읽자마자 바로 선지를 지우거나 찾을 수 있어서 시간낭비가 적고요, 또 기억이 가물한 선지의 경우는 우리가 글의 구조를 파악했으니까 그 정보가 지문의 어느 위치에 있는지만 훤히 꿰뚫고 있으면 바로 확인이 되니까 시간 낭비가 적습니다.
제가 이런 방법으로 해보니까 한지문당 최소 30초에서 1분정도는 시간이 절약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