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외국어 연계교재 공부법..
고3이고 외국어는 보통..4등급?정도 나오는데요.
현재 수능특강풀고 있는데요.
책2권 구입해서 1권은 수업시간전에 미리문제풀어보고 선생님필기를 연필로 적는용도이고
나머지1권은 사진처럼 야자시간에 개인적으로 정리하는 용도인데요.
선생님이 알려주신 것 + 해설지 구문정리 + 접속사 + 상관접속사 + 보케블러리스페셜 정리 등등 체크하면서 하고 있는데요.
친구가 인터넷수능, 수완, 330제까지 언제 저렇게 하고 잇을거냐면서 너무 시간낭비가 아니냐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지문 정리하는데도 좀 시간걸리는건 사실이고 아직 수능특강 다못끝냈거든요;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ㅠ..조언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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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워 하시길래 준비했습니다. 질문 환영합니다.
4등급이시면 기본 영어실력먼저 쌓으시는게 우선인거 같아요... 모든 지문을 다 정리하는것보단 학교수업하면서 어려웠거나 나올만한 지문만 정리하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수능에 연계될 가능성 낮은 지칭추론이나심경추론이나 글의목적 유형은 굳이 안하셔도 되고요..
정독으로 한 번 보는거 보다 날림으로 여러번 보는게 좋습니다. 사실 ebs 외국어의 진정한 승부처는 고득점n제와 수능완성이예요. 이 두권이 수능에서 압도적으로 많이 나오기도하고 난이도도 수특,인수와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어렵죠.
4등급이면 해석이 아예 안되고 있다고 봐야해요. 천일문,신택스 등의 구문 강의를 하나 제대로 마스터하시는게 필수적입니다. 시간이 허락하신다면 ebs를 병행하면 좋겠죠.
그리고 물론 ebs로 해석능력이 많이 올라가는게 사실이나 어디까지나 ebs 공부의 최고 중심은 지문을 많이 익숙하는데 있어야 합니다. 솔직히 구문정리,어법정리,주제 정리로 달달달 하는거 정말 의미 없다고 생각하구요.
단어랑 구문을 암기하면 영어 보는 눈이 넓어지잖아요? ebs 지문은 그런 관점에서 보면 좋아요. 어차피 어법,주제 정리해봐야 나오지도 않고 기억이 날리도 없습니다.
심지어 ebs 지문을 제대로 해석 안하고 해설지로 짜맞춰서 외우고 있어도 그게 장땡입니다.
그리고 2등급 이상으로 올라가면 ebs 어휘가 시험에 직간접적으로 상당히 파괴력있게 나오기 때문에 ebs에 있는 모든 어휘를 심도있게 외워줘야 하구요.
그리고 목적,심경,분위기,일치,불일치,장문,지칭추론,도표는 극히 적게 나오니 되도록이면 수험생활 막판에 몰아서 보시는거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