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들어오고 인생 목표를 잃어버렸습니다.. 조언해주세요
현재 대학교 이제 2학년 올라간 학생입니다...
고등학교때는 나름 전교에서 순위권도 하고 1등도 하고 공부 열심히 했었어요.
그런데 대학에 오니 왜 살고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태생이 게을러서 뭘 하기도 귀찮고 아무것도 안하면서 시간만 가고 있네요.
이대로 제 삶이 그냥 이렇게 평범해질 것 같고.. 저는 특별하게 성공하지도 못할 것 같고 자꾸 패배감만 들어요.
무언가 해야할 목표도, 동기도 그리고 친한 대학 친구도 없습니다.
차라리 고등학교때 뭐라도 공부라도 하던 때가 행복했던 것 같아요.
이제는 목표도 꿈도 없습니다.
저도 놀기 싫은데 그냥 놀고만 있네요.. 조금이라도 조언 들을 수는 없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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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하는애들은 일단 오르비에 다시 안돌아오는경우가 많죵...
대입 당시는 오르비를 안했어서.. 오히려 대학 가고 시작했네요
저도 그랫엇는데 이것저것 하다보니 하고 싶은게 생겼어요 대외활동도 좋고 동아리도 좋고 다양한걸 해보며ㅠ다양한 사람들 만나보세ㅛ
아무거나라도 일단 해봐야겠네요... ㅠㅠ 휴.. 조언 감사합니다..
ㅈㅅ해여 입시판 망령은 대학밖에 안보여요
뭐 저도 그럴때도 있었죠
남자시면 군대 빨리 다녀오세요그러면 좀 나아진대오
일단 여자입니다 ㅠㅠ
ㅠㅠ연애를해봐요(놀리는거 아니라 진짜루)좀 인생의 활기가 찾아올 수 있음
감사합니다 ㅠㅠ 좋은 인연 찾아봐야겠어요..
매너리즘이신 거 같습니다 리프레쉬가 필요하실 듯
어케하면 리프레쉬 할 수 있을까요..
아 이시국 아니였으면 여행이라도 다녀오시라고 말하고 시픈데 저는 요즘 소설책으로 좀 다져지는거 긑습니다.
아하.. 소설책이라면 어떤 소설책 읽으시나요?
최근에 추천받은 인간 실격이나 제일 감명깊게 읽은 파피용, 꿈 이런 것도 있고 그렇죠 아니면 운동으로 리프레쉬!
감사합니다 ㅠㅠ 꼭 읽어볼께요! 밤낮 바뀐거 회복시키고 운동도 조금씩 해볼께요
악기해보세여
악기는 돈이 쫌 많이 들지 않을까요? ㅠㅠ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피아노 아니면 바이올린을 추천드리고 싶은데 음.,,, 솔직히 저는 피아노가 더 좋아요 바이올린은 악기자체가 비싸기도하구 피아노보다는 진입하기 힘들꺼에여 근데 피아노는 먼가 치면 힐링되요 칠때만큼은 내가 내는 소리밖에 안들리거든요
오.. 감사합니다 한번 알아볼께요...!!
제일 중요한 게 밤낮 다시 바꾸는겁니다 그리고 운동 되도록이면 헬스말고 복싱이나 좀 재밌게 할 수 있는걸로 추천드립니다.
오 그런 꿀팁이..! 수영 배우고 싶었는데 코로나 쫌만 진정되구 수영 배워볼께요 감사합니다 ㅠㅠ
응원합니다 예전에 저를 보는거 같아서...핳
흐하 감사합니다 ㅠㅠㅠ 실천해보고 좋은 모습으로 돌아올께요
책 읽으시는 거 추천드려요 진짜 자신이 재밌게 느껴지는 부분이 생기거든요
연애도 하고 클럽도 가보고 실컷노세요 책도많이읽고 사람들을 만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