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따
의심할만한 사항이 많다는건 인정해야되는데
이제 전국민이 MRI 전문가가 되었네요
역시 의사는 할게 못됨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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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때도 전국민이 전문가가 되고
진짜 대한민국에 의사는 필요없는 직종임
전국민이 저렇게 잘 아는데 ㅋㅋㅋㅋㅋ
솔직히 님 반응은 좀 오버.
많은 분들이 전문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함부로 말 못하고 있음.
의혹 제기하는 의사들 의견을 여전히 중요한 요소로 보고 있고, 다만 다른 전문의의 반론이나 다른 정황들까지 종합해서 보는 것.
음모론이라는 건 다양한 정황을 들어 주장하는 건데,
주장만 보면 그럴싸해 보이지만 진실을 파헤쳐보면 반증되는 경우가 많죠.
그 많은 분들이 의사 커뮤니티에서는 어떤 말을 하고있을까요?
추억앨범님께서도 말씀하셨죠. 수많은 신경외과 정형외과 전문의들과 영상의학과 전문의들까지 사진 바꿔치기를 의심하고 있다는것.
다른 사람들이 들어올 수 없는 커뮤니티니 알 리가 없죠.
그냥 술먹고 한탄하는걸로 생각하십시오. 님이 뭐라고 생각하던 반론하고싶지도 않고 반론할 이유도 없습니다.
우리가 판결하는거 아니잖습니까?
하지만 의혹은 완전히 밝혀지기 전에 여전히 존재한다는것. 그것만이 지금의 사실인겁니다.
알겠습니다.
어디까지나 전문적인 부분이니까요.
전 강용석이 사진에 장난질을 했다는것도 항상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언짢은 것은
비전문인들이 어떻고 저렇고 전문인이 보기에 말도 안되는 실드를 치고 있다는거에요.
위 댓글에도 말했지만 2008년부터 인터넷 여론을 보면 전국민이 전부 전문가들입니다.
특정인을 지칭하는게 아니고, 세태가 참 보기 그렇습니다.
비전문가들의 의학적 소견이 아니라
병무청 의사라고 밝힌 사람이 사진까지 찍어서 저렇게 올리니까
사진보고 말을 들어보니 어느정도 그럴듯 해보여서
이건 어떻게 생각하느냐 의도로 물은것 뿐인데
다른 곳을 봐도
의사라고 밝히지 않는 비전문가가 그 MRI 사진을 가지고
의학적 판단을 내리는 건 거의 못본듯 싶은데
왜 전국민이 MRI 전문가가 됐다는건지 모르겠다..
아 형이 올린 저것만 말하는게 아니구요
여러 커뮤니티를 돌아보니까 그렇게 느껴지더라구요
기분나빴다면 죄송합니다만 그글이 대상이 아니에요...
그리고, 제가 의업에 종사하는 입장인지라 더 색안경 끼고 바라보는거일수도 있구요 ㅇㅇ
술주정이라고 생각하세유...
근데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척추 크기가 현저히 다른 저런 사진으로 내자신이 혼동한다던지 다른사람을 믿게 만든다던지 하는게 좀 의심스럽긴 해요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그런 실수를 할 가능성은 굉장히 낮은데 말이죠... 이제 막 발내딛는 저같은 초짜에게도 보이는 그런 문제를요.
그 까미노라는 사람이 의사 사칭한건가 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댓글들 보면 같이 근무했던 선배, 후배 의사들이라고 하는 사람들 여럿 나와서 의사는 일단 맞는거 같긴 한데 흠..
나름 궁금한 사안이라 개인적으로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글같은거 찾아서 봤는데
그 중에서 자신이 의사라고 밝힌 사람들 대부분이 일단 사진에 관해서는
연대의대 외과교수가 감사원 홈페이지에 올린 글도 그렇고
고도비만 체형이라고 하는 생각하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긴 하더라
사실 의사 입장에서 저게 고도비만 체형이 아닐 수도 있다는 글 자체를 본게
저 밑에 링크한 글이 거의 유일하긴 함;
그러니까 저 글도 박주신 MRI랑 척추 사이즈 같게 만들어놓고 겹쳐놓으면 박주신이 거의 두배 두껍거든요....
등도 아니고 허리 피하지방이 그러려면 178이라면 최소한 120kg는 되야한다는 결론이 나와요....
제가 괜히 연구드립 치는게 아니에요...의혹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앖어요 저 사진은...
저도 저 글 외에는 반론이 나오지 않고, 저 글 내용도 좀 찜찜한지라 믿기 애매하다고 느껴요.
다만 이 사안 전체 판을 맞춰보면 강의원 주장이 사실로 드러나기는 너무 어려워 보여서. ㄱ-
그래서 계속 결론이 궁금할 수밖에 없죠.
그냥
의학적으로는 있을 수가 없는 사진이다
둘 중에 하나는 장난질을 했다
이게 의사들 소견입니다.
누가 장난질 했는지는 수사해보면 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