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짜 이수업은 나한테 별로다' 하는수업때
재종반 다니셨던분들 특히 북종다니셨던분들
'아 진짜 이수업은 나한테 별로다' 하는 수업때 어떻게 하셨어요??
제가 선생님을 마니 가리는 타입이라 작년에는 학원안다니고 인강으로 독학했었는데
요번 재수때는 자기관리땜에 북종 가려구 하는데여
맘에 안드는썜 수업이나 부족한부분이 있으면 인강으로 들을라 하거든요..
그 수업빼고 빈 강의실에서 인강듣고 뭐 이래도 되나여??
아 수업복습이나 과제 열심히 하고도 인강들을 수 있는 남는 자습시간이 있을런지도 궁금하네여...
아직 정규반 시작도 안햇으니 어떤 과목 어떤 수업이 나한테 안맞을지도 모르고...인강병행이 가능한지도 모르구...
설레발치는건 아닌지 하는생각도 들고ㅠㅠ 그래서 마이맥 올프패 살지말지 고민되네요
요번에 마이맥 디게 듣고싶기도 하구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그냥 그렇게 뽑으면 어떻게 되는지 순수하게 궁금해서
-
연대 논술 앙딱정 해주시요 ㅜㅜ
-
걍 거를까요 믿음이 안가는데….
-
아닌가 역대급 어려웠는데 ㅋㅋ 특히 나처럼 13틀 48도 많을꺼고
-
야 100억이면 느그들 1년수입아니냐? 개에반데 아니 래커칠로 100억이나와...
-
나는 지금까지 뭐하는거...
-
이유가 필요함?
-
도서관에서 공부중인데 편의점에서 닭가슴살이나 사먹을까 했더니 부모님이 전화하셔서...
-
곧 오후 1시 8
투데이 300이 눈앞에
-
1컷이 막 3
언92 미92 물50 화50 생47 지45 이런식으로나와서 내가 경한논술을 최저로...
-
논술 끝난지 1일차인데 할거 너무 없는데..
-
그거 사실 증원전부터 계속 있어왔던 오래된 전통놀이임. 아니 생각해보니 의대생 뿐...
-
행복하자 5
행복하자.우리
-
한강 가려면 서울가는 기차타야하는데
-
갑자기 불앙하네
-
지금 일어남... 10
ㅇㅓ....
-
씻고 오겠음뇨 1
바이바이
-
밖에 나와도 별로 걷고싶지 않구나
-
가능할까요? 고대 낮과는 안되겠죠..?
-
미적 컷 89 2
면 논술 컷 많이 낮아지나?
-
씻기 귀찮다 4
으아
-
관독 다니면서 독재한다 했을 때 등록금 내면서 다니는 대학이랑 드는 비용은 크게...
-
뭐가 더 표점 높을까요??
-
어 맞아 6
어 맞아
-
췍췍 5
암더코리안탑클래스
-
갑자기 궁금해지네 20
다들 거주지가 어떻게 되시나요 전 비학군지 지방사람이라 오르비 아니었으면 인강컨이고...
-
국수 2~3 과탐 11은 매년 나온다는거임 ㄷㄷ
-
애초에 인구절반이상이 수도권에사는걸? 근데9.7은 좀 많이낮긴하네
-
컷이랑 만점자수를 알고 있잖아 스포좀 해줘봐 프리뷰좀 요기 관계자 자식들은 안 계시나요
-
진짜 미친놈들아.. 솔직히 이번에 원서도 안 넣을거라 큰 상관은 없는데 그래도 1은...
-
QnA 게시판 답변 12시간 넘게 지나서 오는거면 강사들 학생 생각 안하는 거임...
-
.
-
ㅎㅎ 체중계 오르는 거 재밌누
-
돌고래 저분 12
올해 초 사탐런 홍보할 때 이악물고 그래도 물지는 할만하다고 반박했었는데 사실...
-
사실 플라톤은 2
단지 이세계물을 좋아하는 쇼타콘 아저씨 아니었을까
-
점심 ㅇㅈ 7
맛점하세요
-
어 사문은 5년연속 만백 100예정이야 출제진이 그저 goat 생윤 사문 한지 세지...
-
용과의 일기토를 뜰수 있게 됐다 레이드팟 구함 너만 오면 고 안 와도 나 혼자 고
-
수험표 말고 수능샤프로 해도 괜찮을듯 윙깅님은 매년 할인...?!
-
탐구 가채 1번문제 4로 풀었는데 3이라 적혀있어서 정신승리도 해보고 집에있는...
-
미루기 미루기 미루기 흐흐흐
-
아침이니 추워요 4
추으니약간울적해지네요
-
진학사 1
지금은 작년 컷 기준이면 성적표 나오고는 모의지원자 성적 기준임??
-
내 선택과목만 지금 해두긴 했는데 파일 넣어서 저렇게 선택하면 바로 문제지 정답표...
-
바쿠레츠 바쿠레츠
-
연세대 기계과 폭로 23
나만 볼 순 없음뇨
-
극도로 가고십꾸나
-
이왕이면 가장 내신틱하고 어려운걸로...
-
경주웣드갈까 2
심심하네
-
고대기원2일차 6
이틀 뒤에 닉변 가능하니 고연대제발로 바꿀게요 제발가게해주셈뇨
인강 1~2개면 모르겟는데 학원수업 예복습하시면 시간 거의 안남던데;;
웬만하면 걍 들엇는데 익너 진짜아니다 싶은 수업은 걍 자습했어요..
저는 작년에 북종 다녔는데 이수업은 진짜 아니다 싶었던 수업이 초기에 있었고 그 생각이 어느정도 계속 됐었는데요. 그것도 선생님들 수업 스타일이 달라서 그런것이었습니다.
하나라도 배워가자라는 생각으로 그냥 앉아서 모든 수업 다 들었구요. 점점 그 선생님 수업에 익숙해 지면서 '잘 가르치시는 선생님이 맞구나'라고 다시한번 생각하게 됐습니다.
작년에 수학이 부족해서 수학 인강 들었는데 현강 수업 처럼 주말에 들었구요. 4시간 정도씩 토요일 일요일. 복습하고 수업들으며 자기 공부하는데 시간 빠듯하긴 했으나
시간 조절 하며 쉬는 시간이나 남는시간 아껴서 공부 했습니다.
강북종로는 '자습증' 이 있어요. 자습증 용지에 시간표가 그려져있는데, 거기서 자기가 안듣는 시간 체크 후 생활지도부에서 도장받으시면, 그시간에는 자습실을 이용하실 수 있어요. 근데 선택안하는 사탐과목 아니면 도장받기 힘들다는게 문제..ㅋ 초기엔 자습증 검사빡세게 해서 자습증 없는데 자습하러 온애들 내보내고 그러다가.. 막판가면 어쩌다한번 검사하고 그래서 걍 별로인 수업땐 다들 자습실가고 그랬었어요. 자습실은 지하3층, 3층, 옥상을 쓸 수 있었구요(올해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막판에는 전부 자습실로 몰리기때문에 자리가 부족해서 계단에서도 앉아서 하고 그래요.
인강도 뭐.. 원래 지정요일에 지정교실에서만 pmp 사용하는게 규칙이었던 걸로 기억하긴 하는데... 다들 그냥 들었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