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요~!! 육군사관학교 vs 고려대 건축사회환경공학과
지금 제 친구가 두개를 다합격한뒤에 고민하고있네요..
향후 진로라던지, 대학분위기 이런것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어디가 나을지 추천좀 해주세요
아 이왕이면 두 학교에 직접 다니시는 재학생 내지 졸업생분들이 말해주시면 더 좋겠네요
사실 친구가 그렇게 사관학교에 맞는 체질은 아닌것 같아서 그렇긴 한데 육사 나와서도 다양한 진로
랑 방향이 있는걸로 알고 있거든요.. 물론 고대라는 간판이 갖는 의미도 있구요
해서 오르비분들께서 진심어린 말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한 달 안했더니 맞추는 문제가 없네요
-
국어 독서는 쉽게 내고 변별력을 문학에서 낸다던대 그렇다고 독서를 9,10모처럼 낼...
-
몽상가라고 기억하십니까 11
제 국어 재능은 그분에 비하면 ㄹㅇ 별볼일없음
-
ㅜㅜ
-
여기있으신 분들이 좀 더 잘하겠지만 올려본다면 당연한 이야기일겁니다 1. 개념과...
-
영어 모고 시간 3
“이제 문제지 표지를 넘기시기 바랍니다“부터 70분 재는 거 아님? 며칠동안...
-
근데 더프 진지하게 평가원 수학 3따리가 풀 건 아닌거같은데 5
맞지 않나요? 쉽게 나왔다해서 보면 그냥 다른 평가원보다 훨씬 어렵던데요 당장...
-
2406
-
전남대 -> 신안 또는 진도, 고흥 전북대 -> 무주 충북대 -> 영동 강원대 ->...
-
11덮 국어 2
화작 86이면 보정기준 몇일까? 다들 쉬웠다고 그러네..
-
정리된 자료(?) 없나요?? 하
-
23수능 93 2409 93 24수능 93 2506 93 8번 평가원 볼동안 93점만 4번 맞아봤네
-
트럼프 대 해리스 누가됨?ㅋㅋ 일단 난 트럼프
-
어렵든 쉽든 80점대나옴; 어려우면 80초반 쉬우면 80후반느낌 수능핵불기원✊️✊️
-
킬캠 2-3 0
미친커하 1430틀 92
-
화작기준 88이면 보정2는 뜨나
-
큐브 기타상담 꿀팁) 10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기보다는 무조건적인 공감을 해주자 절대 학생님의 심기를...
-
김승리 언매 파이널 맞죠?
-
쌍지 1
노베에서 수능칠 정도 실력 만들려면 하루8시간씩 박으면 얼마나 걸려요?
-
80분이 아니라 하나하나 측정하면서 풀어봄 독서론 4분 화작1 8분 화작2 10분...
-
혼란한 시기... '나'를 믿고 신뢰할 수 있을까? 6
실모는 점수가 존나게 안나오고 개념은 아는게 없는느낌인 '나'를 신뢰할 수 있을까? 야.신뢰해야지.
-
국어 공통만 마킹하고 선택 마킹 안함 + 수학 주관식 답 순서 바꿔서 마킹함...
-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
킬캠 시즌2랑 강x 시즌4중에 뭘로 할까요?
-
기숙이어서.. 정신이 나갔아 봐요
-
공부로 진정하겠음
-
ㅓㅔㅜ
-
진짜 죽어난다ㅋㅋㅋㅋ 머리가 어질어질하네
-
왜케 떨리지 0
문학 풀 때 자꾸 중심을 잃어버려서 허둥지둥하는 것 같음 그거땜에 시간이 더...
-
예열지문 3
수능날 bis 들고 가서 아침에 쓱 봤음 다른 컨텐츠 거의 안 하고 기출만 한...
-
초딩때 인피니트 노래 많이 들었었는데 이 형님도 벌써 30대시네 시간 참 빠르다
-
본인 방식대로 풀다가 10분 종치면OMR, 가채점 하고 나머지 풀기 or 한 파트씩...
-
언매 파이널 짧고 ㄱㅊ은 거 추천좀요
-
국장끼면 어딜가도 별로 차이 안남
-
4월중순부터 1
하루 8시간씩 순공 박은거면 사실상 재수랑 다름없나요??
-
기범비급 오류저격을 해버리시네 그러고 잠수탐
-
현역때 경험으로 수능날은 100% 엄청 떨릴거라는걸 아는데도 지금 이시점에서 아침에...
-
숭의여대 유아교육과 졸업하면 자격증 어떤 거 나오나요?
-
겨울방학 12월말부터 2월초까지 쌍지만 팔 예정인데 하루 8시간 쌍지만 파면 고정...
-
하루하루가 급한데 접수대기에서 바뀔 기미가 안보인다
-
다들 등록금 어케되심 10
장학금 제외
-
있나요? 신기함... 보기 관점대로 접근해도 최근 문학은 쉽진 않던데
-
작년9월부터 평가원 쭉 백분위 96-99 안에 있는데 이색히 3등급 나옴 ; 뭐지...
-
ㅠㅠ 또 나만 어렵지…
-
팥붕vs슈붕 7
.
-
프사 변경 확인 6
완료
-
이제 접음
-
잡고 학기병행할 생각인데 약 2년이 남았잖아요 영1 국어 백분위 91-93 고정인디...
고대 생명공학 다니고있구요 군대에 대해서는 그냥 군복무 2년 하면서 이것 저것 주워들어 아는 정도입니다.
육사 나와도 연구직, 교수 등등 될 수 있구요. 장기복무 하지 않고 몇년 하다가 나와서 취직 할 수도 있어요.
또한 최대 장점이 박사학위까지 딴다고 했을때 그 돈을 모두 국가에서 부담해준다는게 큰 장점이죠.
위탁교육을 통해 군의관이 되어서 의사가 될수도 있습니다. (다만 육사내에서 학점 최상위권 이어야 할듯)
육사 출신이면 대기업도 선호하구요(인풋도 높고 +리더십)
다만 큰 단점은 통제되고 엄격한 생활이죠. 또한 계급사회이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적응력도 필요합니다.
고대는 학교 좋구요 취업 잘되구요 뭐 구지 말씀 안드려도 좋은 학교라는걸 아시기에.......
집에 돈은 없지만 박사가 되거나 공부를 오래하고 싶다면 육사를 가는것도 괜찮은 선택입니다.(유학, 위탁교육 지원 빵빵)
그런 경우가 아니거나, 특별히 육사갈 이유가 없다면, 고대 가는게 낫겠죠.
목적없이 다만 안정성? 그런것만 고려하고 육사를 간다면 답답한 생활에 스트레스 많이 받을 것임
SKY는 그야말로 우리나라 최고의 명문사학이죠
하지만 사관학교 출신은 그야말로 사회에서 '엘리트'집단이라 평가하죠.
연고대 출신을 엘리트 집단이라 하지는 않습니다.
사관학교는 공부도 공부지만 엄청난 체력을 필요로하고 심지어 인성까지도 면밀하게 보고 입학을 허가하게됩니다.
즉, 사관학교는 공부가 다가 아니라는 것이죠.
간단한 예를 들면 서울대 전체수석할 성적이라도 공군사관학교 조종에는 나안시력 0.5이상이 안되면 불합격입니다.
라식이나 어떠한 수술로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자 그럼 여기에서 서울대 수석하기가 쉬울까요, 공군사관학교 입학하기가 쉬울까요?
비교자체가 우끼는 짓이죠.
님의 적성과 장래를 고려해서 결정하세요.
체질이 군인인 사람이어딨습니까ㅋㅋㅋ 군인은 만들어지는 거에여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