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독해의 핵심적인 문제
읽기에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문제는
자동적이고 빠르게 단어들을 읽고 해독하고,
구와 문장들을 읽을 수 있는 능력에 있다
이처럼 텍스트를 빠르고 정확하게 별 무리 없이 그리고 표현력 있게 읽는 것을 읽기 유창성이라 한다
민혜숙, 이대식(2008). 체계적인 반복읽기 프로그램이 읽기학습부진아동의 읽기유창성과 독해력에 미치는 효과, 아시아교육연구 9권 4호.
3등급 이하 학생들에게서 읽기유창성의 미숙함을 많이 발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번수능 대충 언미영사문생1 23212 받았습니다 순수과학에 흥미가 생기기도했고,...
-
갈드컵 안열리네 예전에 이거갖고 말 엄청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
경북대 치대 논술 가야할까요??ㅠㅠ 지금 6칸입니다ㅠㅠ
-
삼반수 할까 2
작수 55332 올해 33231 흠
-
내신 대비로 어떤 문제집이 괜찮은가요???
-
어느길로갈까요 7
젤 무서운 길을 8분 정도 걸리고 가로등 없음... 다른 길은 15분에 가로등 몇개...
-
재수는 싫고 반수하면 놀다가 제대로 못할거같고 남은건 군수뿐인거같은데
-
집이드 편의점최고
-
문제집 분리수거 2
이번 수험기간동안 푼 문제집들 다 종이 버리는곳에 버리면 될까요? 스프링은 없어요
-
치감걸린듯 4
왜 힐이안되냐
-
기적의 수면패턴 3
8시수면 4시반기상 ㅋㅋ
-
알바 헬스 대학공부
-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네 맘을 알고 싶은걸
-
반갑습니다. 10
-
아낌없이주는나무는이제없다..
-
전시즌 플레계정인데 랜만에 켜서 한판해서 첫판 이겼더니 실버 4를 주네
-
벌써 2028 수능 준비하는 사람 있음? 아는 08 지금 자퇴하고 2028 수능 준비하는데
-
이번 겨울부터 시대 라이브반 수강하려고하는데 언제쯤 개강하나요??
-
나도 그때까진 생지가 무슨 이과냐고 생각하면서 이과가 물화중 하나도 안 하는게...
-
방금 라면먹고 3
식은 밥말아먹는 중인데 살안찌겠죠? 오늘 아침안먹었고 점심 저녁만먹음 점심엔 떡볶이...
-
행렬 공간벡터 모비율의 추정 롤백시킨건 근본스러운데 3
행렬은 공통수학1에 있어서 간접 연계로 들어가는데 수학적 귀류법이나 순열처럼...
-
언 미 영 물1 지1 동대나 홍익대 공대는 가능할까요...?
-
지각안할라면넉넉히 6시50엔 일어나야하는데 ㅅㅂ오늘 ㅈㄴ쳐잣더니 잠안옴..ㅈ댬
-
기숙학원재수는 1년6개월동안 공부해야하고 기간동안 수능을 볼 수 없으며...
-
위치 신경안쓰고 학교 지원이나 아웃풋 측면에서만 ㅇㅇ 입시 커뮤 말고는 어떤 기준으로 알아봐야됨?
-
ㅏ 드디어 1
올 한해를 알차게 보내기 위한 인강 커리 N제들 계획을 다 세웠다 이대로만...
-
세종대 논술 0
보통 수학 몇등급대가 오나여? 미적 안한 기하러 합격 가능세계잇음?
-
07들에게 힘의 차이를 보여주기 위해
-
.
-
이새끼들 안죽냐 변기물로 익사시킴
-
긴장되네요.. 0
인생이 바뀌는 시험이라 그런지
-
올인원, 단어, 유형독해만 듣고 빈순삽은 교재없이 강의만 들어도 되나요? 목표는 2등급 이상입니다.
-
ㅈㄱㄴ 실모에요 N제에요?
-
이번에 보니까 호텔관광이랑 묶어서 계열로 뽑던데 2학기끝나고 전공 선택할때...
-
음..
-
의치한은 진짜 그런가요
-
계정은 남겨 두겠음
-
우울글 3
(반말주의) 사실 나는 의대가 너무 가고싶었다. 아니, 의사가 되고 싶었다는 말이...
-
은 없나여?
-
예비 고3인데 이 시점에 수 상하 복습해도 괨찮을까요… 4
초딩 때 수 상하 배우고 성적 개판 치다가 올해 시대 스파르타 다니면서...
-
고2까지 공부 던지고 펑@펑 놀기 고3때 공부 시작해서 재종 들어갈 성적 띄우기...
-
그냥 접겠다..
-
공통수학 (22개정) 공부 통합사회 (22개정) 공부 독서 심슨 정주행
-
자라. 4
3시 전에 자야지
-
이건 팩트인듯요
-
가천대 명지대 경기대중 셋다 붙을수있다고 가정하에 어디가 가장 괜찮을까요??
-
차 많이 막히려나 가기 존나 귀찮네 ㅅㅂ
-
인생이힘들다..... 나데나데나데나데나데나데해줄미소녀한테 어리광 부리고 싶다
-
얼버기 4
9시에 잠들었는데 지금 일남 ㅅㅂ 4시엔 다시 자야지
-
이훈식 오지훈
유창성을 기르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반복해서 글을 읽는 연습을 하는 거지요.
하지만 정확하지 못하게 읽는 부분이 있는지 확인해 줄 파트너가 필요합니다.
유창하게 읽지 못하는 원인은 '자동적이고 빠르게 단어를 인식하지 못하는 것'과 '빠르게 구와 문장을 읽지 못하는' 데 있습니다. 단어를 빠르게 인식하려면 단어사용 빈도를 높여야 합니다. 구와 문장을 빠르게 읽으려면 통사적 구조를 능숙하게 처리해야 합니다.
독서량과 소리내어 읽기 연습이 유창성을 높여줍니다.
학계에서 제안하는 speak aloud, partner reading 을 간단히 설명드렸습니다.
소리내어 읽으면 인식을 잘 할 수 있게된다는것인가요?
소리내어 읽으면 단어, 구, 문장 처리 연습이 됩니다. 그렇지만 단어는 더 익숙해지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어를 더 외우는 것이 아니라 아는 단어를 능숙하게 쓸 수 있도록(읽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 단어 사용 경험이 축적될수록 단어인식 속도가 빨라지고, 그 단어가 사용된 문장구조를 빨리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글을 제대로 읽는지 확인해주는 파트너를 어디서 구해야합니까
그냥 전문가 아니고 친구끼리 해도 됩니다. 같은 글을 한 단락씩 번갈아 읽습니다. 한 사람이 읽을 때 다른 사람은 듣고 정확히 읽는지 확인합니다
글을 제대로 읽는지 확인하는법은 그 문장 혹은 문단에서 핵심내용을 체크하는건가요?
아니요. 유창성을 위한 읽기연습에서는 정확하게 읽는지, 적당한 속도로 읽는지만 체크합니다.
소리내어 읽은 후에 원하면 핵심적인 내용을 기억하는지 파트너가 질문을 던져서 물어볼 수 있습니다.
지문을 읽으면서 녹음하고 본인이 다시 들어보는 방법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