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부탁)본격 물수능 저격만화
수능과 함께, 수능의 탑 이후로 오랜만이네요
컴백작으로 만든 "먼정시 이웃수시"입니다 ^^
추천은 창작에 아주 큰 원기옥이 됩니다. :) 냠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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늅늅 ㅎㅇ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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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10821728 여기 나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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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컷이 47인가.. 괴물들이네 진짜 강민웅쌤은 보통 쉬운회차도 45정도라고 말씀하시던데
역시 공부잘하면 만화도 잘그리는건가.........
먼나라 이웃나라 패러디임다
헉 이런 오해를;;
전 원래 그림을 못그리는지라 제가 직접 그림을 그리진 않아요
제가 그동안 올렸던 만화는 모두 기존 만화의 패러디임다
출처는 먼나라 이웃나라 독일편에서 히틀러 나오는 곳
(http://mirror.enha.kr/wiki/%EC%9D%B4%20%EC%96%BC%EB%A7%88%EB%82%98%20%EB%81%94%EC%B0%8D%ED%95%98%EA%B3%A0%20%EB%AC%B4%EC%8B%9C%EB%AC%B4%EC%8B%9C%ED%95%9C%20%EC%83%9D%EA%B0%81%EC%9D%B4%EB%8B%88/%ED%8C%A8%EB%9F%AC%EB%94%94)
ㅋㅋㅋㅋ 패러디 재밌는거 많네욬ㅋㅋㅋ;;
ㅋㅋㅋㅋㅋ 패러디 하나는 기똥차네욧
참고: 이주호장관 따님꼐서는 국내 입시를 겪어본적이 없이 바로 미국대학다니심(중앙일보 참고)
동감.
게다가 현 수시제도의 출발점이 된 이해찬 총리도 딸이 국내대학에 진학후 중국 베이징대로 유학을 갔어요
중국이라고 베이징대 입시가 없나요? 수능 비슷한 대대적 국가고사가 없나요? 줄세우기가 없나요?
한국의 명문대(오마이뉴스 기사에서 '서울대'로 대표되는) 입시와 학벌은
온갖 명분 갖다 붙여가며 비난하면서도 정작 미국 중국 일본 등지에는 명문대들로 보내시들 하면서.
교육정책 가지고 이상한 실험하는 "높으신 분들"은 꼭 자기 자제분들은 외국으로 보내면서
한국 대학제도와 입시는 완전히 鳥져놓고 가시더라구요
수시 확대 Out!!
한문제 때문에 당락이 결정되게 된건 정시 인원이 너무 줄어서이지... 본래부터 수능이 가지고 있는 특성은 아니였는거 같은데
뭐 여러모로 수능의 본질이 훼손되서 안타깝네요.
네. 이게 바로 원인과 결과를 전치시켜서 생각하는 오류의 대표적인 예에 다름아니죠 -_-
정시에 문제가 생겨서 한 문제 때문에 당락이 결정되는 거지,
한 문제 때문에 당락이 결정되서 정시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죠
그런데 정치인들은 특성상 팩트가 있더라도 애써 무시하고 프로파간다적 정책을 만들 수밖에 없죠
그래야 표가 쏟아지고 인기가 쏟아지니까ㅇㅇ
대다수의 수험생들은 초1 때부터 뉴스를 통해 인터넷을 통해 언니 오빠를 통해 부모님을 통해
직간접적인 경험에 따라 대한민국 입시의 정점이 수능인 줄 알고 12년을 지내온 학생들입니다.
비록 수능 제도에 문제가 있다 한들, 제도를 급작스럽게 변화시켜서
사회 구조적으로 이미 입시의 방향이 결정된 학생들을 배신하는 것은
불필요한 혼란을 초래할 뿐이져.
또한 입시제도에 의해 생기는 사회적 비용을 그것을 만드신 분들께서 처리하지 않고
(즉 지들이 싼똥 지들이 치울 생각은 안하고)
그 사회적 비용을 그저 편리하게 수험생들에게 전가하는 행위는
아무리 좋은 명분을 갖다 붙이더라도 정당화하기 힘듭니다.
"그 분들"께 한 번 아름다운 비단옷에 드러운 똥을 감싸보라 해요.
그럼 똥이 아름다워지나요? 그저 비단이 더러워질 뿐이지 ㅇㅇ
그러게요, 대한민국 수험생들이 대부분 준비하는 건 수능인데,
정책을 1, 2년 사이 급속도로 바꿔가며 갑자기 준비해온거 말고 다른걸로 평가하겠다는거 자체가 어불성설이죠.
뭐 서구 선진국가들이 다양화된 입시정책을 사용하지 않냐... 라고 하면 이건 실질적으로 국민성까지 따고봐야하는 건데..
일본이 서구 입시정책을 따라갔기에 노벨상을 받는 사람이 나오는건 아닌데 말이죠.
수시 좀 대폭 줄이고 수능이나 원래 취지에 맞게 사고력 위주로 문제좀 잘내지 ebs같은 ㅂ1ㅅ짓을 하니까..
요즘 고시도 다 폐지하고 특채나 대학원으로 다 돌려버리고 개천에서 용나기는 이제 옛말인것같네요
훌천에서 본거네 ㅎㅎ
이게 바로 노무현 정권 때 시작한 교육개혁의 방향이었습니다. 어마어마한 돈을 대학에 지원해주면서 입학사정권제도를 연구해서 정착시키도록 주문했고, 수능을 등급화, 자격고사화하도록 제도를 만들었고, 수능을 EBS에서 출제하도록 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이명박은 그저 따라하기, 국민들이 노무현 교육개혁에 갈채를 보내니까 그저 따라하기를 해서 방치해둔 탓에 여기까지 온 거죠. 성적으로 한 줄 세우기를 거부하는 전교조의 노력으로 갖가지 스펙, 내신, 경력 등으로 여러 줄 세우기가 성공한 듯 합니다. 그렇다고 입시가 쉬워졌나요? 별 재주 없는 애들이나 수능보는 거고, 집안 배경 빵빵한 애들은 전문직 대물림받는 입학사정관제도로 몇 천만원 컨설팅 받아가며 대학 입학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노무현 님은 고등학교 졸업만 하고도 변호사 시험 봐서 대통령까지 하는 시대에 개천에서 용나는 행운을 타고 났으면서, 정작 본인 손으로 대학 4년+법학전문대학원 4년 (한학기 등록금 1천만원)을 하지 않으면 변호사가 되는 길을 막아버렸습니다. 상류층 아니면 이제는 더이상 그런 8년의 교육과 법전, 의전 입학을 위한 사교육비를 감당못해 의사나 변호사가 되는 등 신분 상승을 꿈꿀 수 없는 사회로 만들어 버렸죠. 다행히 의전은 이공계 황폐화에 따른 대학사회 등등의 반대로 그나마 예전 체제로 돌아가서 8년이 아닌 6년만 교육받아도 되도록 서민형으로 돌아갔는데 법전은 그대로 8년 교육체제이죠. 상류층의 세습을 확실하게 보장해주는 입시 제도를 노무현 정권에서 교육개혁이라고 만들어서 보급했습니다. 그러니 말만 내세웠지 실제로 서민을 위하긴커녕 가진 자들을 위한 정책으로 나타난 경우가 많았다는 비판이 있나 봅니다. 부르조아 정권이었죠.
전교조의 주장대로 성적으로 한 줄 세우기 없어지고 나니 모든 사람들이 줄 안 서도 되는 편안한 사회가 되었나요? 여러 줄 서기가 더 피곤한 것 같은데 말이죠.
사실 노무현 교육개혁 때 이미 이런 방향을 설정된 것이고, 다 아는 사실인데도 사교육시장은 절대 이런 상황을 잘 알려주지도 않고, 수능으로 대학 갈 것처럼 호도해 왔습니다. 대표적 인터넷강의 사이트도 그렇고요. 갑자기 이렇게 된 게 절대 아니고, 이렇게 되도록 몇 년전부터 꾸준히 진행되어 온 일인데, 아무 것도 모르는 순진한 학생들만 뒤통수 맞는 느낌이죠. 어른들은 다 알고 있어서 M사 주식만 해도 최근 5년간 꾸준한 가격 하락이 있었죠. 수능 시대가 아닌데도 그들은 여전히 수능이 중요하다고 외치고 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걸 믿고 여기까지 온 거죠.ㅠ
수능으로 대학가기가 너무 힘들어 졌어요. 논술은 잘쓴건지 안닌지도 모르고..
92년,93년생은 EBS세대
아......92년생으로서 추천....
11 불수능과 12 물수능 둘 다 EBS를 어떻게 연계하든 어렵게 내든 쉽게 하든 ㅂ.ㅅ 짓이 됨을 보여준 일이었음 애초에 문제를 어떻게 꼬더라도 지문을 미리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변별력같은 건 없음 실수싸움이 될뿐
그 범위를 EBS에서 파는 책으로 정해서 다 사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EBS세대 이전의 08 물수능보다도 격이 더 떨어짐
EBS연계가 근본적인 문제인 것이고 그걸 문제내는 똑똑한 분들이 모를 리도 없을텐데도
EBS연계가 아닌 수능으로 뽑는 정시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정시를 어떻게 내도 너희들을 변별할 수가 없네 어떡하지? ㅎㅎㅎ 입학사정관제 ㄱㄱ!!!
09의 난이도 높고도 고차원적인 문제나 10의 난이도는 쉽지만 깔끔하게 답이 나오는 문제를 낼 수 있는 능력이 있음에도 굳이 반발 심한 EBS정책을 (수험생들 말은 한귀로 흘려버리며) 밀어붙인 결과인 것인데도 그 모든 게 정시 자체에 변별력이 없는 것처럼 하면서 대학교들의 수시 확대에 명분을 주고 있음 마치 톱니바퀴가 맞물리는 것처럼
결과적으로 수험생들이 아무리 수시 불만이라고 해봐야 입학사정관제가 커지고 정시는 사라지고 머리나 노력보다 돈이 우선하는 시대로 향하고 있고 이미 거의 다 그렇게 되버림
적어도 서울대라면 거기에 대항해야 될텐데 폭탄을 터뜨려버렸네요 사교육비 절감이 주요 목표가 아니고 자기 자식들 능력으로 힘드니까 '헷갈리게' 만들어서 자기 애들이 실력이 있어서 들어간 건지 그냥 꽂아준 건지 도저히 알 수 없게 만들어버림
그런 면에서 조선 전기 음서제는 인식이 안좋아서 사람들이 기피라도 했지 이렇게 포괄적으로 꽂아줘도 모를 거대한 안전장치를 만들어버리면 쪽팔릴 것 하나 없이 꽂아줄 수 없게 되버렸다는 점에서 음서제보다도 더 쓰1레기같은 제도네요 ㅎㅎ
그리고 입학사정관제 비리가 없다, 꽂아주는 것 불가능하다 '해명'하는데
수능에는 '해명'이 필요없죠 당연히 100% 공정하니까 고시도 마찬가지도
특채, 면접, 입학사정관제 당연히 비리가 없게 형식적으로는 공정하도록 장치가 있겠죠
하지만 거기엔 '해명'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이미 맘만 먹으면 최고위층의 권력으로 빠져나갈 수 있는 '틈'이 있다는 거임
우리가 듣고 싶은 건 '입학사정관제라고 비리 가능한 거 아니다 비리 불가능하다'는 해명이 아니라 그냥 닥1치고 제도 없애고 정시로 돌리겠다는 말임
병1신같은 놈들.... 수능이건 논술이건 뭐건 간에 공부 열심히 한 순서대로 대학 가는 합리적인 방안을 생각해라
무조건 수능이 답도 아니고 논술은 더더욱 아니다.
로그인하게 만드시네요
먼정시 이웃수시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근데 나쁜 이웃
좋아요
좋아요 헤헤 앙당테가 위에있네
기현이형~ 저 동주예요^^ 폰바꾸면서번호다지워졌네요ㅜㅜ잘지내시나요 제번호01072714304예요^^
수능특강 원서영역이 뭐죠???????
굿굿 ㅋㅋㅋ
보수 대통령인 이명박은 좀 다를거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뒤통수 맞은 느낌입니다. 뭐죠 이건? 인기영합주의라고 봐야되나? 신자유주의자이면서 자칭 '경제대통령'으로 이미지 어필해서 당선된 분이 무슨 자살한 전 대통령보다 더한 말도 안되는 쓰레기같은 입시정책을 펼치는 상황은 도대체 뭐죠? 노무현- 이해찬, 이명박- 이주호 두 커플 아주 영혼의 투톱이네요.
리명박이 뭐 할 수 있는게 있나요? 노무현님께서 교육개혁으로 대못을 박아 놓으셨는데, 그걸 빼려고 시도했다간 언론이고 인터넷이고 자칭 진보이신 분들이 난리도 아니었을걸요? 누가 감히 나서서 노통께서 하신 일을 고치겠나요? 누구를 위한 교육인 건지......................ㅠ
간만에 오르비 들어와봤는데 파리날다님 결국 합격하셨군요 ㅋㅋ 오랜만이에요 ㅎㅎ
공감합니다........... 입사제는 윗사람들 자식 대학보내기 좋게 만드는 제도일 뿐........
정말 이 만화 너무 맘에 드네요
난 입사제랑 수시가 싫어 ㅜㅜㅜ
그냥 공부 열심히 한 데로 대학가면 안되나
저같이 정보없는 촌놈들은 잡다하게 수시 많아지면 점점 불리하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