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면서 느낀건
나 상체에 근육 참 없구나....
벤치딥도 3세트하면 팔이 꽉 뭉친 기분이고
아직 풀업을 못ㅋ함ㅋ 한발로 받치고 20개 3세트 함....
턱걸이는 아직 꿈의 영역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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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풀업은 간신히 5개씩ㅠ(몸이 가벼우니까..ㅠ.)
근데 매주 2일 정도는 매달리기 5~6분씩 하니까 전완이랑 악력도 쎄지고 풀업이 쉬워졌어요
일단 등운동은 데드리프트랑 로잉으로 시작함...
저는 허리힘이 아직 안 돼서ㅠ
뒷벅지 할 때만 데드리프트 하고...
풀업, 풀 다운+로잉, 매달리기 순서로...
운동 10년 넘게 한 저도 풀업은 힘들어요.
(뭐 저야 워낙 몸 자체가 무거우니 더 그렇지만...)
하긴 저도 쌀한가마 무게긴 하네유...
오 10년...ㄷㄷ
오래하셨네용ㅋㅠ
전 이제 한달반정도 한 초짜...
13살 때부터 헬스클럽을 다녔죠. ㅎ
그거 땜에 키가 안 컸을 거라 지금와서 생각한다는...
ㅠㅠ
턱걸이는 보니까 근육도 근육이지만
타고난 사람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냥 턱걸이 잘하는 친구도 있는가 하면, 운동해도 못하는 사람도 있고...
우리나라에 턱걸이 기네스북에 등재한 할아버지도 보면...
그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ㄷㄷ
제가 진짜 살덩어리ㅜㅜ
뭐임마
저도 요즘 운동 시작했는데 턱걸이는 고사하고 벤치도 제대로 못들고 있습니다 ㅠ
런지나 스쿼트는 말도 못하구요 ㅜ
저질중의 저질 체력임을 확인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