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대질문이요
건국대수의대를 나와서 정말 힘든가요? 사실 수의대로 마음굳혔었는데 수의사 박봉이니 열정페이니 6년공부한 값 못한다고하고 이런 얘기를 주변 어른들이 하시니 불안하네요 집안 사정상 개원을 시켜줄정도로 여유롭지 않은데 그냥 공대를 가는게 현명할까요? 수의대다니시는 분들 의견이 정말 듣고 싶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제 슬슬 시작해야지......
-
지1 화2 지2 맞나여?? 마지막만 상상상상상이네여
-
똑같이 재수 동컴에서 시작했는데 이정도면 수능으론 이긴거 맞죠? 심지어 전 무휴였음...
-
진짜 웃긴새끼넼ㅋㅋㅋㅋ 지가 뭔데 칸타타대신 수락해준다 ㅇㅈㄹ함ㅋㅋㅋ 웃긴친구넼ㅋ
-
올해 문학 폼 올라서 김재훈쌤한테 질문하러 갔을때도 말 통한다고 듣고 친구한테도...
-
흔들어라 3
넵
-
간보기 ㄴㄴ 사이버 투기장 드가자
-
우울하다 5
내 입시는 올해로 끝인데.. 한국에 태어나서 서울대 의대 서울대 치대 한번 못가보고 죽겠구나
-
현역때 << 와 나 잘봤는데 국어때문에 대학 못갈듯 정작 국어 커하급에다가 국어를...
-
내가 비흡연자라서 인연이 없겠구만
-
나름 ky성적대인데도 센츄는 어림도 없네 문과기준 수능센츄면 서울대는 걍 가겠다 ㄷㄷ
-
아...
-
나도 저격 좀 0
배율이 안맞아서 못하고 있음뇨
-
지구과학 1 4
지구1뜨려면 공부기간 얼마나 잡아야함? 내심때도 지구 안해본 쌩노베인데.. 걍...
-
오픈하기전 한 아침 8시쯤 한바퀴 ㅇㅇ 다른 위험요소가 없다면 (중간에 힘들면 잠깐...
-
그냥처음부터끝까지운주사위6떠서멀쩡하게본듯 운이참중요한거같다...
-
러프하게만보자 한과목 개망한것 빼고(조선대는 이론적으로 과탐 한과목 빵점이어도...
-
게이는 진짜 좀 아니지않나
-
고전시가 질문 8
(나)의 첫번째에 생매가 왜 고고한 취향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는 소재가 아닌거에요?...
-
이걸구경못하네 하
-
월 40~60만원인데 대성 메가 인강 강의 하나보다 비싸노 ㄷㄷ 님들은 어떻게 생각함?
-
롱을 쳐 2
사람들이 믿으면 그게 가치인거야
-
하...개잘생겼어 눈호강하고간다
-
예비 고3입니다. 수학 들으려고 하는데 모고는 2,3 왔다갔다 해요.. 배경빈T랑...
-
감옥에 갈 예정인 L은 #~#
-
그리워져~ 미치도록 사랑한~
-
특히 18번 96 9 마킹이 너무 어색해요 집에와서 해보는데 하.. 성적표좀 빨리 나왔으면
-
세종대 가천대 1
메가스터디로 봤을때 세종대 it는 안정뜨고 가천대 반도체대학은 상향뜨는데 그럴 수...
-
흠.. 이미 25강기분끝내놨는데 복습하면 26거 들을때 생각날까봐 여러분들이라면 뭐...
-
나보다 못본애들이 마스터달고 꺼드럭대는데 솔직히 서러웠다 질문하니까 경희대 어문이...
-
실모 한두개 찍먹한거 제외하면 기출만으로 1 유지 가능한 케이스도 있다는걸...
-
위키드 0
베놈 보려다가 친구놈이 늦게와 상영시간놓쳐서 평점 높다길래 봤는데 패션왕 실사화...
-
메가 기준 국수영탐탐 123 121 3 67 66인데 추합 가능성 있어보이나요.....
-
국어는 7개년 기출분석 하는거, 영어는 마더텅 1회독 돌리는거 4월까지 끝내려고...
-
언매 개념강의 내년버전 올라오면 다시들어야함?
-
누가 더 나음?
-
수능 전까지만 해도 시간 겁나 빨리 간다고 느꼈는데 막상 수능 끝나고 보니까 시간이...
-
컴공하고 양자 전공 어느 학과가 낫나요? 양자전공 대학원은 가야하고 관련 인프라...
-
디카프 트레일러 파이널 다음으로 만족스러웠던건 백호 시즌4
-
실채점은 나와야 좀 들어오려나요 아니면 윗대학들은 이미 많이 찬 건가요?
-
성대도 다군은 노려볼만 한거 같은데.. 흠
-
언매 확통 생윤 사문이고 가채점기준 원점수 91 81 영어1 35 48 인데...
-
Ts 마렵네 4
ㅋㅋ
-
저 형 잘맞춤 후하게 잡아서 틀린적은 있어도 짜게 잡을때는 기가막히게 다맞던데
-
수미잡인 이유 4
이감 6-8 70점 6-9 65점 6-10 56점 김승모 1 80 2 74 3 58...
-
흠..
-
혜자 아님?
-
리스제임스 부상 5
씨빨련 닌 주장직 내려놔라
살짝 거품있긴 한 듯
수능 확 3개더맞아서 걍 의대됐으면 ㅠㅠ
개원이 꽃이긴한데 동물병원이 개원에 돈이 많이 들긴하죠...
저같으면 건수감ㅋㅋ
수능전엔 이런 고민할줄은 몰랐는데 이게 또 되게 머리아프네요
박봉? 열정페이? 이건 좀 왜곡이 심하네요
박봉 기준이 의치면 몰라도 공대와 비교하실거면 이해가 가질않네요;; 수의사 페이를 어느정도로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졸업하고 3,4년차 넘어가시거나 석사 달고 처음 시작하시면 최소 400~500 받으실테고 연차쌓이고 능력여부에 따라서 600~800도 받으실텐데 대기업 평균 부장급 연봉이 그정도 되는걸로 압니다. 거기에 회사생활,근속연수도 생각해보시면 그렇게 순탄한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원이 돈이 많이 든다고하셔도 페이랑 공방수하시면서 모은돈에 좀 대출하고 친구 2,3명이랑 공동개원 많이들 하시는추세입니다. 개원리스크가 아무리커도 공대 졸업후 대기업취직후 상무급 달기보다는 쉽지않을까요.. 잘안되면 저희는 갈수있는곳이 있지만 회사는 나이들어 이직도 쉽지않구요.
재학생 입장으로 길게 한번 써봤습니다. 연고공 다니셨거나 졸업하신분들도 편입오시거나 수능 다시보셔서 수의대 많이들오십니다. 의전 치전 있는 시대에는 연고공 졸업후 의치전 갈수있는 선택이 더 좋을수있었겠지만 현재로서는 수의대 선택하신다고 하셔도 후회는 없으실거예요;;
어른들 세대랑 저희세대랑 시대가 많이다르니까요.. 더 궁금한점있으시면 쪽지보내주세요!
참고로 저는 지방수의대입니다. 건수면 선배도 서울에 많고 동문 수도 많아서 지방수에 비해 서울에서 페이로 활동하기 훨씬 더 편합니다!
이분은 그냥 고대가셔야 정신이 편해지실 것같네요
확신 없으면 공대 가세요.
의치한수사교는 더 확고한 분들이 가셔야
어떻게 편하게 먹고 살 생각만 하세요. 수의사는 면허있는 전문직입니다. 즉 경쟁이 굉장히 제한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개원해서 도전해 볼 생각도 없읍니까? 동물병원은 금수저들만 개원했나요? 벤처나 스타트업 창업하는 친구들 보면 미쳤다고 하겠군요. 나무라는 말은 아니니 오해는 하지 마세요...
확신없으면 좀 힘들수도ㅠㅠㅠ
머 공대보다는 낫겠죠 면허니깐
실제 소득수준은 평균적으로 공대출신 대기업과 비슷할겁니다
다만 평생 짤릴걱정 없이 일할수있겠죠 수의사는 널린게 일자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