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모든 것들이 부서져도 남은 건 너 하나일 거에요
사랑을 말하거나 바다를 바라볼 때
눈가가 시려 오면 어른이 된 거래요
겁이 참 많았어요 내가 더 빠질까 봐
눈가가 시리네요 어른이 됐나 봐요
그 시절에 나는 너에게 빠져
주정뱅이 같은 노랠 했어요
좋아했나 봐요 많이 많이요
다시 생각해도 아찔한 걸 보니
내 모든 것들이 부서져도
남은 건 너 하나일 거에요
끝에 와야 아는 내 사랑 처음
짧았던 봄으로 널 기억해요
날 보는 눈이 차가웠어도
온기 잃지 말고 따뜻해 줘요
바람이 차다거나 태양이 짧아질 때
코끝이 찡해오면 어려진 거래요
별이 참 많았어요 구월에 작은 섬엔
코끝이 찡하네요 어려졌나 봐요
우리들의 밤은 우주가 만든
대사 하나 없는 영화였어요
그리운가 봐요 많이 많이요
낮과 밤이 바뀌어 괴로울 만큼
내 남은 것들이 없어져도
아련한 그대를 지켜줘요
눈에 담고 사는 내 사랑 처음
그때에 그대로 있을게요
어색한 눈빛과 표정으로
자주 쉬곤 했던 목소리까지
그때에 그대로 있을게요
그때에 그대로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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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 0
시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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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회의장실 “본회의장에 150명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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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이상래 기자출처 : 매일일보(http://www.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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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해제되면 확 떨어질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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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이 있나 수급이 늦어지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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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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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으러 들어가면 뭐 터질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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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체없이 회의 진행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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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서울 도심이 시끌벅쩍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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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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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달러 산다느니 뭐니 할 필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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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받고 있다는 느낌의 상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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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롤하면 진짜 개병신이대남이 되는 거 같아서 뉴스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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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고령 4항 - 사회혼란을 조장하는 파업, 태업, 집회 행위를 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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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너네 그럼 계엄령도 못 봤겠네’ 소리 들을 예정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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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지금 난리났네요 뭐 난 모르겠고 밤 새서 뉴스나 봐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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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더 재밌겠는데
띵곡...새벽감성 훅들어오네..
롤 들어와요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