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이라는게 효과가 있는지 의문이네요
단순히 '반영비'로 어디가 유리할까는 개인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기에
만약 이것을 위해 컨설팅 하는 사람들은 이 글에선 논외로 합니다.
----------------------------------------------------------------------------------------
상위권 기준으로 컨설팅을 요구하는 사람이 못해도 수백~수천명이 있을테고
그 인원 중 비슷한 성적대의 사람이 수십~수백이 있을텐데 그 사람들에게
적절한 곳(군)을 알려준다는건 단순히 컨설팅 요구자들을 표본으로 삼아
적절하게 배치하는 것 말고는 달리 방법이 없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정말 어디가 빵꾸가, 혹은 적절할 것이라고 예측을 해서 학생'들'에게 거기다가
쓰라고 컨설팅을 하면 거기가 폭이 나버리는 간단한 순리 때문이죠.
게다가 컨설팅 안받고 감으로 원서를 넣는 사람도 상당수 있기에
예측이란 말이 과연 원서영역에서 존재할 수 있는지 잘 납득이 안가네요.
아 물론 연고대 성적으로 서성한을 넣으면 합격할 것이다를 '예측'이라고 하진 않겠죠?
겨우 합격예측 사이트라는 표본만으로는 예측의 영역까진 도달 할 수 없습니다.
이유는 허위표본의 존재, 미등록자의 존재, 이 두개만으로도 충분하죠.
만약 예측이 정말로 컨설팅 업체에서 가능하다면 그건 다른게 아닌 음모론에 가까운 얘기지만
최대한 많은 컨설팅 요구자들의 표본, 합격예측 사이트들의 표본을 모아서 적절하게 분배시킨다음
정말로 많은 돈을 지불한 소수인원(1~10명)에게 실제로 비어있는 곳을 알려주는 거라고 봅니다.
그러면 매년마다 예측을 맞추는 사이트들이 나오는데 그건 어떻게 설명할꺼냐고
물으신다면 그냥 운입니다. 네, 예측이 아니라 어쩌다 얻어 걸린거예요. '이러 저러해서
요렇게 되서 여기가 빈다'를 시도한 사람이 10명 있으면 1명은 운좋게 걸리는건 어찌보면 당연합니다.
* 위 글은 매우 주관적이고, 난잡하며, 게임하다가 문득 생각이 나 써내린 글임을 밝히고
반박하는 댓글은 다셔도 되지만 그에대한 별다른 답변은 달아드리지 못하는 점을 알립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드뎌 다했다 0
집 가자 더럽게 힘들었지만 오늘치 총정리과제 다 맞아서 행복
-
되도록이면 정상인들하고만 교류하는 게 좋음 이래서
-
오늘의 망상 1
연애도 좀 하고 친구들이랑 농구도 좀 하고 아는 형들이랑 오랜만에 만나서 술 한 잔...
-
아무도없군 6
이제부터 여기는
-
난자가 남들보다 더 적게 나올 거 아냐
-
심한 발상보다는 기출에서 나왔던 발상이 꼬여서 나오는 문제가 많은 n제 추천해 주세요
-
사설 망: 문제 너무 이상한데 사설 잘봄: 평가원보다 쉬운데, 평가원 이렇게 싑게...
-
국어 기출 책 뭐풀죠 지금까지 평가원 기출 제대로 안풀어봄
-
오우난 0
?️
-
리미트 x->0 sinx 이거 구할때 당연하게 0 아닌가요? 이걸 꼭 lim...
-
더러운 뒷골목을 헤매고 다녀도
-
잠니다 1
잠 잠니다
-
지금 생윤 시작.. 14
9모 치고 마지막에 생윤으로 과목 틀었는데 추석 지나고 이제 시작합니당당.. 최선을 다할게요..ㅜ
-
덕코가 안보여요
-
반박시 아알못
-
걍궁금 ㅇㅇ
-
기몽초 님은 왜 이걸 다른 웹사이트에서 재생할스없게해논거야
-
바밤바는 MZ하다고 생각해요
-
좃뺑이친다 0
너는친구도아니디
-
통시적 복합어 공시적 단일어 입갤 참고로 대표적인 국어학 논저로는 송철의(1993)가 있습니다
-
이기상 커리로 쌍지하고 있고 지금 이모다 시즌2 풀고있는데 항상 실모든 평가원...
-
막상 매력은 달라야 끌리고 또 막상 만나면 다른부분때문에 힘든듯
-
노베가 들을만한가
-
그대 나에게 1
사랑을 건네준 사람~
-
진짜 하찮다는 눈으로 보면서 욕해주는 게 ㄹㅇ 좋음
-
다시 수능으로 회귀하거나 논술로 돌아와서 입시판에 돌아오는 것 보단 전공공부 편입을...
-
최소 몇시간정도는 자야한다~몇시간이라고 생각함? 전 4시간
-
괜히 에 발음, 규정 안써서 발음 헷갈리게 만들고 정작 24수능 제시문같은 그런...
-
아니면 나에게 없는 매력을 가진 이성에게 끌림?
-
만약에 시대인재 재종 안 하고 단과로 들으면 써킷 브릿지같은 컨텐츠 받을 수 있나?...
-
예상치 못한 과제가 갑자기생김... 아니 과제가 숨어있었다니까 흠 어쩐담
-
ㅈㄴ 깔끔하네
-
ㅇㅇ.. 나랑 지구랑 안맞는듯
-
매실문 했고 오리온 n제 거의 끝나ㅏㄱ요
-
해야됨?? 현장에서 풀려면??
-
밖에선 소심하고 조용하지만 집에서는 활달한 그런 여동생 있었다면..
-
오늘이 오늘이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독서 다 맞아서 기분은 좋구먼
-
수능이 여학생한테 불리하다도르 이거 예전부터 있던 얘기 아님? 1
몇 년 전부터 본 거 같은데 ㅋㅋ
-
계통론이나 음성학(VOT나 IPA 같은 거), 아니면 아싸리 생성문법으로 가면 언매...
-
애니프사 떼야하나
-
ㄷㄷ
-
작년 입학 현재 혜윰 모의고사 (곧 출판될것) (공동?) 저자 피오르 컨설팅
-
모든 의대 모집정지도 충분히 가능
-
3시간 걸렸어요..
-
모두 잘자요 5
전 자러감 오공완
-
불면증 10
조언 좀 구해요
-
서강뱃 달고 다니는 분. 여르비 글에 모두 댓글 쓰고 다니면서 좀 여미새 티 내다가...
-
ㅋㅣㅋㅋㅋㅋ 예전 기사이긴 한데 진짜 웃음벨이네
-
필적확인란 예측 3
"다 해줬잖아"
공감합니다
너무 ㅇㅈㅅ 너무 틀림 올해 근데
그렇죠.
요즘 같으면 이재용이 그리 힘들게 입학할 일이 없었겠지요.
컨설팅 몇군데만 포섭하면 빵 만드는건 일도 아니니.
그냥 J사에 허위표본으로 컷을 올려도 간단하고.
아.. 근데 그냥 수시로 갔겠구나.
컨설팅 안 받는것보다는 낫겠지만 엔젤스처럼 고액을 주고 받는건 비추합니다 실제로 이번에 컨설팅 받았고 특별한거 없어서 80만원 날린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