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뭘한거지..
아아.
너무 당황스럽다..
혼자 꾸역꾸역 밥을 입에 넣어가면서
지금 이 시점에 행복해 하고 있을 나를 상상하며
그렇게 버텼는데.
분명 내가 잘못한건 맞는데,
뭘 잘못했는지를 모르겠다.
모평에서 못 본 과목들은 부족한 점들이 보여서 '채워야지'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면,
수능에서 틀린 문제들은 진짜 내 실력이 안되서 틀렸다고 생각이 든다..
고작 수능 하나도 극복하지 못하는 머리나 정신력으로
미래에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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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름 1타라는 사람이 확통이들 담요단을 위해서 20번 논란을 만들어냄 만약...
저도 딱 작년에 이랬는데.. 틀린문제들이 다 실력이 안돼서 틀린것들이라 더 서러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