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득점 언어 94~97번 완화곡선 지문 완벽하게 이해하신 분 있나요?
문제를 어찌어찌해서 풀긴 풀었는데 완화곡선이 이 글의 핵심 소재인 것 같은데
이 개념을 이해를 못하겠네요...
3문단이 독해자체가 안되던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두시간동안 쎈을 0
지수로그 한단원을 못 끝냈다..내 집중력 실화냐..
-
설명좀
-
젠지 패배 뭐냐 1
그것도 OK 저축은행 브리온 상대로 졌다 2ㄷ0으로..
-
뜨뜨가 군대를 0
가는구나..
-
뚜렷한 장점이 없는 삶
-
아 맞다 2
기숙사비 오늘까지 입금인데
-
x분
-
아는 분 어머니가 무당 찾아가서 원서 어디 박을까요? 하고 상담하셧는데 학교 학과...
-
맞팔구 1
나도 은테
-
최초합해도 1
등록금을 2월에 내는건가요? 전 1월에 먼저 내는 줄… 그러면 자퇴하러 학교 가는거...
-
그건바로 11번이라 생각함 답이 정답선지로 나올만한 내용이 아님 (사문도표에서...
-
패딩입고 버스 타니까 한증막이 따로없노 암튼 집 왔다 섹스
-
이거 아직도 의문이군 평가원의 의도는 뭐엿을가
-
작년 12월인가 인스타 현우진꺼 보고있었는데 스토리로 누굴 저격하는거임 ㅋㅋㅋ...
-
기하마저도 곧 사라질텐데
-
허수 ㅇㅈ? 5
여태 모든과목 통틀어 99 이상은 내내 유기하다 실모 몆개만 보고 간 2509 사탐 하나밖에 없음
-
헉!!
-
아 씨발진짜 6
배그에서 팀원 차에 태우고 경밖사 시키는 새끼는 뭐냐 풀악셀 밟아서 내리지도 못하게...
-
건동홍도 현실적으로 힘듦? 18수능 46345 21수능 67466 나왔는데.....
-
실지원자 26명인데 진학사 넣은 22명 중 5등,점공 16명 중 3등이면 거의 백퍼...
-
젠지머임뇨 6
흠냐뇨이
-
터치드 좋다 6
얼빠라 밴드는 데이식스 말고 안 들었는데 윤민 잘생쁨이네
-
많이 빡센가요 원래 이과였어서 국제학과에서 공대로 가고 싶은데 전화기컴 말고...
-
경제 손가락 존나 걸었는데 다 맞아서
-
뭐지다노
-
정시 원서 쓸 때 수능 수험번호 잘못 쓰면 알려줌?
-
제발 새내기 모임같은 거 가서 오르비 얘기 꺼내지마라 차라리 빡갤 한다고 해라...
-
외대 질문 받아요 2 15
합격 발표 뜬 거 같길래! 어문(영중일독불서노) / 경제 이중 전공학점 4.4x...
-
나 저능함
-
계속 보다보니깐 점공안한 최초합격자가 많다고 하는데 진짜인가요ㅜㅜ 고대도...
-
트럼프, ‘앙숙’ 볼턴 경호 중단…한국계 최은영 검사 등 고위 공직자도 숙청 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앙숙’인 존 볼턴 전 백악관...
-
이거삼 7
기장 짧은 가디건 찾을려고 무한스크롤 했는데 결국 찾음
-
내 수험생활(8년)의 숙원이었는데 원점수 최고점=93
-
심심할 때 읽으면 독해력 상승 효과 있음
-
https://orbi.kr/00071500944/%255B%EC%A7%80%EA%B...
-
Aa bb cc몇점차이에요?
-
합격했는데 쓸쓸한 기분 16
안도감이 들면서도 기쁘진 않고 오히려 슬픔쪽에 가까운 오묘한 기분이네…
-
약대 생2 0
생2 어느 단원을 약대에서 배우나요?
-
이왜진
-
학교생활이 많이 불편할까요? 경영학과나 행정학과 갈 예정이에요
-
닉네임이 왤케 많이보이죠? 혹시 이웃집 카르텔인가요?
-
28이후 대입 6
내신 4점대면 타격있음?
-
"야 이번에는 무조건 한방에 대학가야된다 N수하면 인생 ㅈ된다" 호들갑 ㅈㄴ...
-
부럽다 이번입시하는사람들
-
2번입니다
-
안녕하세요 설댕이입니다. 저는 현역 광명상가 > 재수 중앙대 > 삼반수 서울대...
방금 확인해봤는데 저는 완벽하게 이해는 못했는데 푸는데는 지장없었어영 몇번문제 틀리셧나여
다 맞긴 했는데 이 지문이 설명이 부족한 건지 제가 이해못하는 건지..
3문단 완벽하게 독해 되셨나요?
저도 완벽하게 이해는 못했어여 어려운 말들이 너무 많이 나오긴했는데 그냥 문제 풀
면서 그때그때 적용 시켰어여 아 그리고 저번에 고득점 질문 하나 하셧었자나여
21 번 문제.. 아 이거 답변달아 드릴려고하다 깜빡했는데 그 보기3번 해결 하셧나여
그 21 번 자체에서 물어보는게 위 글로 미루어 짐작한 거자나여 근데 아리랑님은 보기3번이 너무 지엽적이라고 하셧는데 이 글의 핵심이 아프리카 사람들의 말라리아에 대한 면역 체계 자나여 그리고 지엽적이더라도 보기3번은 잘 떨어지는데 해결 하셧었나여?
지엽적이라고 한 게 아니라 단 한가지의 사례를 가지고 선지3번처럼 추론하는 것은
성급한 일반화 오류라고 각한다고 했는데 음..아직도 선지 3번은 의문이네요 ㅠㅠ
암튼 답변 감사합니다..!
3번은 첫번째 문단에 여운이 남아있어요. 말라리아에 대항하는 면역 체계가 있다는 사실을 먼저 말하기 전에 글에서 3번과 같은 방식으로 추론을 해냈습니다. 3번의 추론은 이미 '본문'에 '말라리아'의 예도 있으니 본문 첫문단처럼 맨땅에서 아무 근거 없이 추측만 한 것보다는 조금 더 타당하겟죠.
'말라리아에 의한 피해가 극심한 지역에서는 어떻게 해서든지 그 피해를 줄이려고 노력하였고, 어쩌다 얻어낸 작은 결과라 하더라도 방법만 있다면 후손에게 물려주었을 것이다' -> 그런데 그런 방법이 있었다-> 그렇다면 다른 풍토병에도 작은 결과라도 방법만 있다면 후손에게 물려주었을 것이고 그런 면역 체계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추론할 수 있겠구나
이렇게 되는 것 같네요.
아..그렇군요 ㅎㅎ 답변 감사합니다..!이해 됐네요 이제
http://orbi.kr/data/file/united/2009161758_PsyJUDAb_aaa.png
검정색 원래 길을 움직일때 핸들을 움직이는 걸 상상해보시고
빨간색 완화곡선 길을 움직일때 핸들을 움직이는 걸 상상해보세요
검정색에선 왼쪽으로 일정 각도 돌린후 그 각을 유지하며가만히 있다가
두 원의 접점부근에선 반대편으로 휙 각을 돌려야 하는데(불안하죠당연히..)
완화곡선으로 갈때는 각도를 살살살살 왼쪽으로 늘렸다가
접점이 되면 살살살살 오른쪽으로 돌리면서 진행합니다
와...정말 감사합니다 ㅠㅠ그림으로 보니까 한 번에 이해되네요..ㅎㅎ
근데 개념은 이제 완벽하게 이해됐는데 ..혹시 지문만 보고서 그걸 알 수 있나요?
글 구성이 개떡같아서 수능지문 읽듯이 깔끔하게 해석된 건 아니지만 이해하는덴 무리가 없었어요
물론 지문만으로 이해가 가능하구요 (저도 지문만 읽어서 이해한거니깐..)
지문에서 4번째 문단에서 운전대 각도 드립치는 부분 있죠
그 내용을 제가 그림을 동반한 알기쉬운 표현(휙돌린다, 살살살살 돌린다)으로 써드린거에요
이지문 괜찮은것같아서 변형해봐야겠네요
아 글고
http://mapghost.oranc.co.kr/bbs/board.php?bo_table=bbs4
여기다 글써주시면 제가 매일 밤 확인해서
글 읽고 답변해드릴게요 비문학만요 문학은 허접이라..
네 ㅎㅎㅎ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