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거국 전화기 vs 수의대
어그로성 제목 죄송합니다.
부산,경북 전화기(전액장학금) 다니다가 군대 들어와서 한번 더 하는중인데요,
성적은 6평 11122 9평 11122 나왔습니다.
원래는 한의대 목표로 했었는데 생각보다 한의대가 현역 때보다 너무 많이 높아서 한 급간 아래인 수의대도 생각 중인데요 (전문직해야 삶이 순탄할 것 같아서 내린 결정)
딱히 하고 싶은게 없고 공대 1학년 다닐 때 학점은 딱 4정도 받았는데 너무 재미없고 지루하더라구요.. 근데 또 그냥 앵간히 취업하는 이공계 현실이 좀 그렇기도 해서 이번에 학교랑 과를 바꾸려고 하는데요
혹시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공부한게 아까워서 대학 꼭 바꾼다 까지는 아니고 그냥 나오는대로 맞춰서 되면 바꾸고 아니면 복학하려 합니다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뭐 지나갔음? 2
잉 뭐지 잠깐 다른거보고왔는데
-
붓칠하는 모자이크 배웠는데 그냥 블러처리가 더 나은 거 같기도 하고..
-
내가 잘못했다....
-
1. 아는척한다 2. 모른척한다 3. 차단한다
-
수험번호 실수 2
수험번호나 짝수형 홀수형 마킹실수는 감독관이 확인하고 고치라 해주시나요? 갑자기...
-
야이 ㅅㅂ
-
ㅇㅈ 메타 도나요?? 12
ㅈㄱㄴ
-
복선 개지린다
-
좀만 모으면.. 9
금테 인데 진짜 맞팔 할사람 없을까..
-
남동생이 술에 취해서 집에 안들어온다고 난리를 치고 저희 가족은 힘으로 이길 수...
-
모기 미국에 개발햇다던데 해충은 늘 사람들 빡치게 진화하니까 암컷모기의 번식력이...
-
인생 씨발 5
이번만큼은 내가 바라는대로 흘러가주면 안 되겠니
-
사탐은 사탐이니깐 유기하고 영어는 하기 싫어서 유기하고 국어는 모국어니깐 유기하고...
-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좀 바뀐 듯
-
다이어트 3
총 7키로 빼는 게 목표인데 5키로까진 뺐어요 근데 여기서 2키로 더 빼기가 정말...
-
내는못하겄다..
-
귓바퀴 링이 약간 조이는듯 근데 예쁨ㅠㅠ
-
다 조심해라
-
https://youtube.com/shorts/qYFnZQKlxYY?si=BdtU1...
-
엄빠몰래 삼반수할거라 19패스 사려고 단기알바하는데.. 육체적힘듦은 견딜수있지만...
-
지금도 오르비에선 치평이 실시간으로 떨어지고 있기 때문...
-
피곤해서죽을래 1
죽은듯이자고싶군
-
감튀 찍어먹으면 존맛인데 살 ㅈㄴ찌겠지?
-
이게 맞는건가? 크리스마스 1달남은 시점에 모기잡으려고 불끄고 명상중인게 맞는거임?...
-
소변보고나서 지린내가 너무 심하게남 ㅠ
-
우리가 그만둬야하는게 맞다.
-
화장지우기 귀찮다 13
그냥 살자
-
나에게 쪽지로 ㅇㅈ을 보내도록.
-
대신 우진이 춤
-
존잘은 그냥 보이는 족족 산화시켜야댐
-
인증 17
는 풀배터리 ㅇㅈ
-
사실은 오르비에서 가장 편견없이 사람을 대할 수 있는게 아닐까? 8
사실은 오르비에서 가장 편견없이 사람을 대할 수 있는게 아닐까? 친구나 인간관계...
-
원점수로 나누는거 아니였음?
-
이것봐라? 나 참깨라면 먹는다!
-
맥스파이시 상하이
-
머고름
-
이 사람을 보고 오르비에서조차 “인생 말아먹었다“ “ㅆㅎㅌㅊ“ 라고들 했지만 이...
-
애니 보시는분들 11
먼치킨 물 추천 부탁드립니다.
-
진짜마지막임뇨
-
ㅈㄱㄴ 잇올다닌다함
-
공부할 땐 그렇게 쏟아지더니 왜 펑펑 노니까 말똥하냐
-
제 능지론 맥날밖에 생각이 안남
-
제가 제일 좋아하는 5가지입니다.
-
뿡뿡뿡 11
뿡뿡~~뿡
-
배가 고픈데.. 4
저녁을 5시에 먹어서 배가 고프다..
-
주제넘게 눈은 높은데 자존감은 뒤지게 낮아서 스스로 연애할 자격 없다고 생각하기...
-
https://www.google.com/amp/s/www.cineplay.co.kr...
수의대 한의대는 학문에 대한 목표성이 뚜렷하지않으면 다니면서 힘드실텐데..
그런가요.. 한의대는 원래 제가 목표했었고 꿈이 있어서 만약 갈 수만 있으면 해내는데 어려움이 없을 듯 한데 수의대는 그냥 진짜 전문직이라 고려하는 중입니다...
경험 없는 저로선 만약 수의대를 가면 이것만 끝내면 평생직업(?)이다 하며 버틸 것 같아서요. 되게 얄팍한 생각인가요
아니요 전혀요 ㅋㅋ 그래도 단순히 전문직이라서라기보단 수의대가 정확히 뭘 배우고 앞으로 진로가 어떤지 등등 진지한 고민을 해보는게 미래를 위해 좋지 않을까 싶어서 말해드리는거에여
당연히 이런 고민은 성적이 나온 후에 해야하는게 맞겠지만.. 그냥 전문직이다 보다는 많이 찾아봐야겠네요.. 갔는데 적성 안맞으면 아무것도 못하게되니. 감사합니다!
그럼 약대어떰?
약대는 또 새로운 공부를 최소 1년 더하는거라서요ㅠ
수능은 해봤으니 준비하기도 쉬웠고 지금 군대에서 공부한거라 버릴 시간 썼다는 이득인 부분도 있어서 딱 이번까지만 공부하려구요
화학생물 공부하는데 거부감은 없나요?
원래 과탐을 별로 안좋아하지만 뭘 하든 그냥 꾸역꾸역 할 수 있어서 거부감은 딱히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