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티오문제는 사실은 학급당학생수를 줄이는 문제이자 교육환경과 직결되는 문제죠.
서울 등의 수도권은 여전히 학급당 학생수가 30명 근처인 경우가 많습니다. 인원도 여전히 많고 시시때때로 추가적인 행정업무가 많아서 현실적으로 초등교사분들이 아이 하나하나 사랑을 쏟기가 쉽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타 선진국들처럼 학급당학생수를 10명대나 그 이하로 하면 선생님들이 아이 하나하나 더 케어하기가 좋아지고 협력토론수업을 하기도 좋아집니다. 즉 아이들의 교육여건이 더욱 좋아지는 것이지요.
그러려면 교사들이 충분히 필요한데 지금처럼 티오를 급락시키는 것은 납득이 어려운 부분이고요.
학급당 학생수를 줄이려면 교사티오를 적절하게 내고 학급수도 늘려야 하는데 결국은 예산문제고 정부소관입니다.
더 나은 교육환경을 위하여 교사, 예비교사, 학부모님들의 목소리가 필요한 때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ㅎㅎ;
-
그럼 메디컬 아니어도 좋은데
-
가채점표 1
a4에 출력했는데 가서 허락받고 붙이려면 풀 가져가도 되나요..?
-
심찬우쌤교재 0
혹시 심화n제 앞에 써있는 글귀 쪽지로 사진 보내주실분 있으실까요?? 책이 어디...
-
예쁘다고 생각해본적 거의없는데 수능응원영상 보니까 입이 벌어짐 특히 카즈하 김채원 아존나예뻐씹
-
저만 그런거 아니겠죠....생각해보니까 6.9평때도 덜된채로 들어가서 못봤던건 아니니...
-
그냥기출박치기하다가주제를알고쎈사러가는중
-
제가 풀 수 있게 내주세요
-
화작좀미리미리해둘걸 그냥 좋됨
-
계시나요?
-
진짜 완전 노베임
-
70점대나오나
-
첫 개념을 현우진T 시발점으로 하는데 친구한테 받은 피뎁을 써서 개념을 완강했는데요...
-
빼빼로 받음 4
수능 전날에 주려고 기다린듯;; 잘먹겠습니다~
-
뭔ㅋㅋ걍 피지컬로 풀어야징
-
홀수형 기준 미적분 28번 정답 3 공통 15번 정답 1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음 ㅎㅎ
-
ㅋㅋㅋㅋㅋㅋㅋ 생애 첫 86점 맞았는데 이렇게 쉽게 낼리는 없겠지
-
수능 보시는 모든 오르비언분들, 정말 1년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동안 노력하신...
-
국영탐 3개월 전으로 돌려보내줘도 더 못 올릴 것 같음 진짜 할만큼 했으니 최저 맞춘다...
-
수능 잘쳐요 0
파이팅!! 저는 69때 처참한 성적 받고 수능 때는 괜찮게 받고 최저 맞췄어요 할...
-
45번은 잘 안틀리는데 40번이 제일 많이 나가
-
작년보다 더 못 봤는데 뭐지 훨씬 못 봄
-
왠만해선 풀건데 화작을 마지막으로 풀어서 시간없을것같음 더군나나 수능 난이도면.....
-
담임했던 사람 감독관으로 안 만나면 좋겠다 옆으로 지나가는 것만으로도 개싫고...
-
갑자기 떨림 1
왜그러냐
-
예언 8
언매 1컷 86 미적 1컷 80 영아 1등급 7% 물1 1컷 44 지1 1컷 46...
-
수능본다하고 1
휴가나 나올 걸
-
탐구 첫시간 과목(화학)으로 최저 맞출 게 아니고 9모 때 한국사 시간 뒤...
-
화학 퀴즈 1
중심원자의 결합각이 더 큰 분자는?
-
아 ㅋㅋ 연계올려달라고 ㅋㅋ
-
이감 중요도 pdf 다 뽑아서 벽에 붙이고 공부하시네
-
진짜 전까지 긴장 좆도 안됐는데 긴장되기 시작함 ㅅㅂ Team 06 드가자
-
하니기운받았다 6
-
사탐 개념 왤케 0
머리에 안들어오고 까먹은거같은…. 낼 내 뇌가 알아서 떠올려 주겟지?
-
올해도 빵 터졌다…부산 의원 내건 '수능 응원 현수막' 뭐길래 3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부산 북구갑)이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지역구에 걸어놓은...
-
예언) 2
국어 1컷 언매88 화작90 내점수 89 수학 1컷 미적 88 2컷76 3컷68 내일봅시다
-
쓰다보니까 더 불안하구나
-
지금할거업는ㄷ
-
98%정도 나은 것 같아
-
난 일단 풀리면 풀고 안풀리면 2255 5555 감
-
한국사 꿀팁 2
수능 한국사 라는 앱 있는데 이거 깔아서 파트 별로 나눠져 있는 부분 일제강점기부터...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오르비에 글씁니다. 수능이 벌써 하루 남았는데요? 올 한해...
-
작년엔 물도 못넘길 정도로 ㅈㄴ긴장되서 아무것도 못했는데 지금은 걍 수능임박하니...
-
맛으로는 버거킹이 제일 좋은 거 같음 제일 가성비는 데리버거라고 생각하고
-
컴싸 2
평가원이랑 똑같이 생긴것만 가능한가여 ? 원터치는 안대는거죠 ..?
-
이렇게 입고 가는데 평타는 칠까요 ㅠ
-
탐구 예비령때 어떻게 행동해야하나요..? 탐구 시험지 두장 꺼내서 수험번호랑 1,...
-
진짜 개꿀잼몰칸줄 알았지
-
하아.. 다가온다
-
16문제만 잘해도 1~2등급이라니!
현행 교원 수만 유지해도 알아서 맞춰질텐데요
현재 정책이 학생이 줄때 학급당학생수를 줄이지 않고 무작정 학급 개수만 줄이는 점이 큰 문제입니다
일단 티오는 일정하고 예측가능하게 내야지 이번처럼 급진적으로 폭락시키면 문제가 안 될 수가 없겠지요. 교대측에서 정원조정할 시간이 필요했는데 참..문젭니다
ㄹㅇ루 천천히 조정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제가 알기로 교대관계자 항의때문에 저저번 정부에서 백지화시켰다고 들었어요.
공무원은 늘리는데 초등교사를 왜 줄이는지 모르겠어요. 일반 행정직 공무원 하나보다는 초등교사 하나가 더 필요할텐데...
늘리는 공무원은 경찰 소방 쪽이나 복지쪽이 대다수일거예요
이렇게 확 감소한게 사실은 비정규직 정규직화 문제 때문이죠
단순히 출산률 감소만 생각하면 이정도까진 감소 안했을거에요ㅠ
ㄹㅇ
그냥 가만 뒀으면 베이비부머 퇴직 때문에 늘면 늘었지 줄진 않았을듯
결국 하나의 파이를 갖고 정규직 전환된 인원들과 나누다 보니 본래 교사의 티오가 줄어든거 가튼데
일단 세법개정했으니 내년에 봐야할거 같아요
세법개정했는데도 못버티면 진짜 노답이고...
초등교사는 특히 지식전달뿐 아니라 생활지도와 정서적 교감을 학생에개 줄 수 있는 중요한 사람들입니다. 초등교사들이 적절하게 수급되지 못한다면 충분히 돌봄받거나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피해는 학생들에게 가 버리는 것입니다..
ㄹㅇ루 예산문제아닌감
네 그쵸... 이번 정부 추경에서 공무원 추가채용 규모가 애초의 안보다 급락했었죠.. 뭐 여러 사람들의.의견이있었겠지만 교육의 중요성도 여론의 공감이 없진 않을텐데 좀 아쉽긴 합니다
공무원 17만명 늘릴거라면서요 ㅜ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