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청의미 [447559] · MS 2013 (수정됨) · 쪽지

2017-04-02 09:43:25
조회수 3,567

여론은 사회를 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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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것은 제 의견일 뿐 전부의 사실이 될 수 없습니다.



이 모든 글들은 사회를 반영합니다.


실제로 무시와 천대는 이 사회에 은연중에 많이 존재합니다.



그냥 생각해보세요. 우리는 실제로 높은 학력을 갖고있는 사람들을 볼 때, 감탄합니다.


모두를 존중한다고 하지만, 우리는 비교적 약자를 강자보다 더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모두가 존중받아야 한다고 하지만, 실제로 고졸, 기술직 등의 말을 들으면 욕같이 들립니다.


우리는 약자를 위해야한다고 하지만, 하지만. 우리는 그들과 동행하기보단 높은 곳을 꿈꿉니다.



여러분이 이것에 공감한다면, 사실 죄인은 없습니다.


모두가 떳떳한 동시에 모두가 불편한 것이 아닐까요? 


그것에 제가 포함되지 않는것도 아닙니다. 저또한 그런 사람일 수 있습니다.


(근데 전 저를 잘 몰라서 확답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사회는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요?


항상 말합니다. 자신이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사회라면


굳이 껍데기를 내세우지 않아도 된다구요.



이 세상에는 공부가 하고싶어도 능력과 형편이 안되어서 꿈을 접는 사람이 많으며


공부가 하기 싫어도 능력이 되고 세상의 인식이 그러하여 의지와 반대로 가는사람도 있습니다.


도대체 이세상 몇프로가 행복할까요. 자신의 하고싶은대로 사는 사람이 몇일까요?


다양한 길과 다양한 기준으로 잴 수는 없을까요? 굳이 공부로만 모든 가치를 재야할까요?


하지만 실제로 그렇습니다. 또한 이것은 왠만하면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능력과 형편이 되지 않더라도 노력으로 어느정도 극복할 수 있는 사회라면 이렇진 않겠습니다.


학벌의 장에 가까웠던 대학이 학문의 장으로 바뀔수도 있겠습니다.


물론 현재의 대학이 아예 학문의 장의 기능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모두가 학문을 바라고 대학에 입학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저는 압니다.



노력으로 어느정도 극복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간단한 개념으로 생각을 엮어갈 수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마음만 먹으면 모든 이가 이 상황을 극복할 수 있어야합니다.



나는 머리가 안좋아서.. 나는 형편이 안좋아서.. 이런 생각이 만연할때는


그 학벌의 가치가 더욱 크게 보이게 됩니다.


학벌의 가치가 꽤 작게 보일때여야 다른 길과 다른 갈래가 보입니다.


그제서야 무언가가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위해 여러 목소리를 내왔습니다.


그렇다구요. 아침에 보고 글 하나 올려봅니다.




(조금 추가해볼까요.. 저는 학벌은 조금씩 줄어들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서 꽤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청년정책 제안하기도 하고. 논문읽기도 하고)


(여기에 글도 쓰고, 공신방송도 나갑니다. 여러분은 할수있어라고 말해왔습니다..)


(말이 당연히 행동보다 많을수밖엔 없어. 근데 말만하는 사람을 좋아해본적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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