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준비 어디부터 해야하나요?
중경외시 ->스카이 가능한가요?
어디서부터 준비해야하나요.. 정보가 하나도 없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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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독편사 가입하긴했는데,
추천해주시고픈 카페있나요? 스카이준비생 많은 곳으로..
1.서울대는 학사편입만 받습니다.
1-1.그런데 거의 자교생만 받는 것으로 압니다. 게다가 전공시험 난이도도 최상 수준입니다. 서>>>연,고
2.연고대 모두 편입영어시험을 안 봅니다. 텝스, 토플, 토익+전공.
2-1.연대는 거의 전공시험+학점 등 위주입니다.
2-2.고대는 영어성적+전공시험+학점 등. 문과의 경우 과에 따라 텝스 기준 900점대 초반~중반 이상, 이공계열 700-800점대 요구.
2-4. 편입영어, 텝스, 토플은 국어영역을 영어로 푸는 느낌이라고 보면 될 것입니다. 이게 대학생 수준화 된 것이 저 세 가지 시험인데, 따라서 국어영역 점수, 인문학적 배경지식, 독서량, 언어적 사고력의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인서울 아래 출신자들은 단어를 3만개를 외워도 저기서 필터링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인서울 정도 레벨이나 토익으로 시험보는 학교 정도가 한계입니다.
(정확하지 않음)
3.공인영어 시험의 경우,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있으시면 교환학생을 갔다 오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텝스나 토플 고득점의 경우 해외 경험이 없으면 취득하기 매우 힘들기 때문입니다. 편입영어 시험도 마찬가지입니다. 텝스나 편입영어 초고득점의 경우 문법박사가 되어야 하고 단어도 정복해야 하며 미드도 거의 다 듣고 이해하는 수준이며 Economist지와 같은 고난도 영자지나 영문과에서 보는 소설 같은 것들 이해가 쉬워야 합니다.
문제는 편입영어학원, 텝스학원, 토플학원 등지에서의 학습에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국내에서 공부한 학생 중 영어 비전공자가 고득점을 맞는 경우가 극히 드뭅니다. 결국 해외경험을 할 수 있으면 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유리하지요.
4.이공계열이시면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영어시험이 여전히 어렵긴 하지만 수학+영어 조합이라 그래도 할 만 하고 문과에 비해 편입생을 상당히 많이 뽑으니까요. 다만 그래도 여전히 토플, 텝스 등 고득점이나 높은 수준의 편입영어 실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장기간의 영어 공부나 해외경험이 필요합니다. 텝스 800점 수준도 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전문대학원 등 준비생 상위 10퍼센트 정도 수준으로 해외 경험 없는 영어계열 학과 비전공 학생이 취득하기 매우 어려운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5.노력하면 안 될게 없겠지만, 부단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중경외시에서 편입 준비를 하는 경우 상당수가 자교도 못 가는 성적을 받습니다. 따라서, 수능을 친지 얼마 안 되셨다면 재수가 차라리 유리할 수 있죠.
5-1.다만 n수 실패는 정말 남는 것이 없어서 답이 없지만 편입은 적어도 영어는 남기 때문에 좀 고통스러울지언정 크게 손해는 안 본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하면, 경제적 문제가 있다면 어쩔 수 없지만
토플이나 아이엘츠 치시고
교환학생 갔다오세요.
장학금 등의 많은 수단이 있고, 생활비는 본인이 벌어서 해결한 제 지인도 있으니
노력하면 안 될 것이 없답니다.
이 답변은 거의 네이버 지식인 태양신급 답변인듯
와 진짜 감사합니다.. 쪽지 확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