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야 [491507] · MS 2014 (수정됨) · 쪽지

2017-03-02 09:49:31
조회수 3,463

허드렛일알바를하는 공부하고싶은 스물한살입니다 도와주시길부탁드립니다

게시글 주소: https://market.orbi.kr/00011425875

약 몇주전에도 스물한살이랍시고 도와달라는 게시물을 하나 올린적있습니다.

많은분들이 보지못하신것같아 다시 게시물을 올리겠습니다.

저보다 더 어려운환경상황속에서도 다 극복하고 이뤄내신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상황에서 다른분의 손을 잡고 열심히 뛰어보고싶어 채찍과당근이필요한 저로써

이렇게 용기를 내어봅니다

저는 스물한살 여자이구요 대학교를 가고싶어하는 사람입니다

수의대를 가고싶습니다 아니 사실 진로도 요근래들어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만은

대학교가고싶습니다. 하지만 저희가족은 저에게 아주조금의 경제력도 주실수없는

상황입니다.아주 조금이라도요..


가난합니다. 집안에 아프신 편찮으신 분도 2명이나 계실뿐더러

저는 오히려 돈을 받아야되는입장이아니라 드려야하는 막내이자 가장역할입니다

그런데 제가 대학을 가고싶습니다..늦었지만포기를 못하겠습니다

그런데 저는 공부를 하질않아서 공부를못합니다 성적도없습니다.

고등학교 인문계를 졸업한후 현재는 평일에 사무실미화청소를 주2회 3시간씩하고있으며

주말엔 신촌에서 식당알바를하고있습니다.


안해본알바가없을정도로 일을 많이했습니다

식당,청소,배달,택배상하차분류,야간알바 등 그런데도 돈이 모이지도,이상황이

나이지지도않네요 그런데도 대학을 가고싶어서 이렇게 불가능한상황이지만..

가망이없을수있지만...처음부터 하고싶습니다..


동정심이아닙니다. 저보다 더 어렵고 고역의 상황에서도 꿋꿋히

소신지켜가며 이뤄내신분들이 많다는것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서 열에열은 다불가능하다고하십니다.포기하라고 하십니다

날고긴다는애들도 못간다는 서울소재,기타 다른대학교를 제가 어떻게 가냐는말입니다


하지만 전 저라고 못할거없다고생각합니다. 하지만 옆에서 누군가의

경제적인능력 그런게아닌 정말 멘토가 필요합니다.필요합니다 저는..

도와주세요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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