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고'로' 전학... 걱정이 많네요..
안녕하세요 일단 현 고1인 인문계에 다니고 있는 여고생입니다.
사실 저는 분위기에 휩쓸리는 경향이 있어요.. 딱히 야자시간에 공부를 안한다거나
수업시간에 떠든다거나 하는것은 아닌데.. 뭐 지금도 아이들이 열심히 하는 것 같아 위험을 느끼기도 하지만..
외고로 전학하여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싶은데..
영어 내신이나 전체적 내신 챙기는 것 외에
텝스 준비를 혼자서 해보려고 하거든요..
이렇게 하는것이 쓸모가 있을까요??
그리고 제가 대만어를 5년동안 배웠었는데 이후 3~4년간 하지 않아 좀 많이 잊어먹었네요.. 영어과로 가야할까요?;;
외고로 전학가는거 비추천 항목 이신가요?
그리고 저는 국제적인 의사가 되고싶은데 그렇게 치면 문과+이과 잖아요..
만약 자기소개서 쓸 때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외고에서 안양외고를 생각중인데..
이과에서는 top이라고 들었습니다...
어떻게 준비를 해가야 할까요?
그리고 중학교때 내신을 신경쓰지 않아 내신이 좋지 못합니다.
중학교 내신도 서류 제출 대상에 들어갈까요?
따로 준비해야할 부분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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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가 면학분위기 좋지만 의사가 되고 싶다면 이과니까 외고갈 필요없구요, 의대는 인문계가 유리...
외고에서 의대가려면 영어,중국어 위주 수업따로, 이과공부 따로...보통 어려운게 아닙니다.
이과에서 top이라니 의대가시려면 외고보다 자사고가 면학분위기도 좋고 이과도 있고...
한일고,공주사대부고,상산고,동산고,진성고....
단 전학이 쉽지 않습니다...결원이 있어야하고 모의고사 성적이 좋아야...
문과+이과라고 고민하실것 없구요. 제가 보기엔 이과공부에 집중하셔서 의사가 먼저 되신후에, 어학공부를 나중에 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의대에 가는 건 고등학교 한 시절 아니면 가기가 힘들지만, 어학공부는 나중에라도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할 수 있습니다.
학교 분위기 때문이라면 굳이 외고가 아니더라도, 이과 명문고들도 많이 있으니까요. 공주사대부고나 상산고 등등, 그쪽으로 한번 전학 생각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어쨌든 제 생각엔 목표로하시는 국제적 의사가 되고싶으시면 지금은 이과공부에 집중하는게 맞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