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만 어려운 분들에게 질문합니다.
타 과목 1 또는 2 등급(거의 1등급)이면서 국어만 3등급 이하이신 분들이 느끼는 막막함, 자괴감 등이 상당합니다. 국어는 모국어이기 때문이지요. 국어라서 공부하기를 외면했던 분도 있고, 했으나 성적이 나아지지 않아 괴로운 분들도 있습니다.
지금 자신의 국어 능력, 국어 학습, 앞으로 성적 전망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는지 말씀하실 분이 계시다면 듣겠습니다.
늘 그런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 왔지만 어제 많이 안스러운 얼굴을 보아서
듣고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찾아보려고 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6모88 9모92(하나 계산) 진짜 실모를 퓰어도 88,92 그 이상은 절대 못감...
-
단일 강좌 수강이라 패스보다 비싼 격인데 다시 듣고 싶어도 기간 만료되면...
-
현재 고2이고 정시 준비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뭣모르고 내신 선택 화생지...
-
아 밤새버렸네 0
시험공부로 밤새고 과외 두 개 하러가기.. 난이도 극악
-
이거 뭔데.. 기온 왜 미분불가능한데
-
얼버... 1
얼리버드기상은 아니고 그냥 얼리버드라 하자...
-
이시간까지 안자고 해축보고있는데 전반에만 6:0으로 떡발리는 기분을 느끼고 싶지 않다면
-
재수생인데 준비가 너무 안돼있는거같다는 불안감, 수시도 안써서 망하면 진짜...
-
숏컷 빨갱이같음 미니멀리즘 세련미의 극치 교재 디자인에다 돈을 떡칠한게 눈에 보임
-
리트 지문중에 비오면 민주당 지지자 투표율 떨어진다는 지문ㅋㅋㅋㅋ 이딴걸 내도...
-
가족친척제외
-
비오니까 몸이 쑤셔서 공부할 컨디션도 아님... 뭐그릴까 골라조요!!!
-
난역시돼지야...
-
개때잡 1
이거 독학교재로도 훌륭한데? ㅋㅋㅋ
-
짜증나네 2
아 cosπx/π 인데 cosπx 로 계산하다 거의 16분 날림
-
반가워요 4
반가사유상
-
저녁밥 4
배알이꼴리네요
-
무슨라면먹을까 3
라면이랑 같이 먹을것도 추천 ㄱㄱ
-
연애 1
날 짝사랑 하는 애가 있는데 공부해야 되는데 신경쓰여 대처법좀
-
중세국어 0
중세국어.중세.국어
-
넘배고픈데 4
편의점가서 컵라면사먹을까
-
유튭광고뭐냐 5
이거문제안되나...?
-
1 민지공학과 (스톤헨지계약학과) 정시 반영비율 : 국어 200 수학 100 탐구...
-
절 대 물 투 지 투 해
-
일반인 말고 adhd환자에 한해서요 어릴때 adhd판정 받아가지고
-
집이 멀어서 9시 전에 술자리 파하고 나와야됨
-
오늘 공부한 시간 - zero 0 ゼロ…. 오늘 한 공부 ( )… 오늘의 감상평:...
-
자야하는데 9
이미 늦어서 자기싫음
-
ㅜㅠㅠㅠ
-
집중을 위해 10
요루시카 노래 모음집을 재생!
-
진심 자야겠네 0
걍 다 풀었는데 3+1=3 이 짓 하고 10분동안 뻘짓하니까 현타옴..
-
영자님 모밴글은 딥피드에 안뜨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
그것이 오르비 유저 전체를 위한것이 아닐까요..
-
화학 중화반응 푸는데 음이온 2가를 양이온 2가로 본뒤 전하량합 0을 때려서...
-
남은 기간 영어 투자해서 80초->1컷 만들기 (단어,문법 다 기억안나고 작년...
-
인간 섭종 예비 알림인가..
-
진또배기 유대종의 미 좋다는 얘기 많았는데 승리t가 아수라로 역대급 퍼포먼스 내서...
-
호우경보 쒯 1
비가 무슨 ㅅㅂ 기생충 후반부 그거처럼 오고잇음
-
잠이 안온다 7
2시간 째 잠을 못자거 있다 잡념이 많은가
-
저는 낮에 유튜브만 봐서 새벽에 볼게 없어요 그냥 쇼츠 릴스 내리기.. 노래듣기..끗
-
✋새벽야짤달린다❗️ 15
❤️상탈여캐❤️
-
이번 윈터에 갈려는데 톡같은것도 아예 못하는 건가
-
사과의 바람 1
사과의 바람 작은 말 하나에 마음의 파도가 일렁였네. 내 실수로 드린 상처 깊이...
-
탈출해야만한다.....
-
진짜 잠 다 깬다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 타이어 다 찢어버라고 싶어요ㅜㅠㅠㅠ
-
1. 종합대학 에타보다는 애들이 확실히 순하다. 전에 종합대학 2개를 다녀봤는데...
-
오늘은 밤샙니당
-
왜 벌써 자러가..
-
엄……. 초딩때는 안가져온 애들 다 빌려썼는데 그거 위생관리 제대로 했으려나
-
죽어도 50은 안나오네 하나씩 자꾸 틀림
11모 31(2)(1)11 인데 국어 더 떨어질듯 국어가 발목 잡을것 같아요 딱히 공부 방법에 대해서 갈피를 못잡고 지문만 보면 공부하기 싫어지고 해도 안 되는거 왜 하지 하면서 거의 손 놓고 있는 수준인데
해도 안되는 건 없다고 믿으면 더 상처가 될까요?
기대하는 만큼은 아니더라도 변화는 있을 겁니다. 아직 점수로 연결되지는 않더라도 쌓은 것이 있을겁니다. 그것을 살펴보기는 쉽지 않지만 자신의 상태, 노력의 결과를 잘 볼 수 있다면 해야 할 만큼보다 더 비관하지는 않을 수 있을겁니다.
어떻게 공부했는지 이야기할 마음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