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기계vs 대전대 한의예
재수를 하고 이번에 대학을 들어가는 학생입니다.연세대 기계하고 대전대 한의예과 둘다 붙을거 같은데 어디를 가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고등학생 때는 꿈이 없었고, 친구들이 공대가면 취업잘된다고 하여 연세대 공대를 목표로 잡았습니다. 재수 시작 할 때도 그랬구요. 그런데 재수기간동안 의대가 진로선택의 폭도 넓고, 경쟁력도 강하고, 전문직이라 평생직업으로 살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런 의대 찬양 말들을 듣고 꿈이 의사로 바뀌었습니다.그러나 수능 성적을 보니 의대는 힘들 거 같아 한의대를 써놓기는 했는데 어디로 진학할 지 고민이 되네요. 아래에 몇가지 질문을 올려봅니다.요즘 공대가면 2학년 때부터 취업준비 한다는데 사실인가요?또 대기업에 들어가도 나이 40전에 짤린다는데 이것도 사실인가요?짤린다면 그 사람들은 뭐하나요?그리고 공대가면 자신의 전공을 살려서 일 할 수 있나요?아 마지막으로 삼반수를 생각하고 있는데 한의대가 1년단위라 반수가 힘들다고 한던데 사실인가요?연대 공대는 1학기 하고 휴학 가능 한가요?오르비 형님들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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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데 잠이안와요... 낮동안 스트레스받지않기위해서 일부러 시계도 안쳐다보고...
취존
취향의 영역...공대간다고 굶어 죽는 거 절대 아님
저라면 전자
취존
한의대
닥후
반수하실꺼면 후자가 나을듯하네요
ㄷㅎ
펙트만 얘기해주면
공대가면 보통 50초반에 나옴, 40대는 짤리기 힘듬,
그리고 나오면 보통 퇴직금으로 창업함. 공대는 전공 많이 살리는 편
전 회사생활이 극혐이라 한의대추천
감사합니다
닥후
반수를 하더라도 닥후
취존 적성따라가셈 .. 임원안달면 50대때 많이 나오시더군요 회사는..
반수하긴 전자가 좋을꺼같구요 반수안할꺼면 후자
삼성전자 평균근속기간이 8년인가로 알고잇음
대기업들어가도 회사에서 강제로짜르지는않지만
악바리로 버티어도 50중반이면 나옴 ᆢ
근데 삼전과같은 회사는 일부분이고
평균적으로잡앗을때 ᆢ언제어떤사유로 나갈지모름
경쟁에뒤쳐질수도잇고 나하고안맞을수도잇고
잘못해서미운털박힐수도있고ᆢ
회사나오면대책없지만 창업이나 다른하기는 합니다
가족이란큰틀을 생각한다면
대기업보단 전문직가지세요
전문직이 나를 평생을거쳐 지켜줄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딱히생각이없다면 후자 반수생각하면 무조건 전자
감사합니다